-
영국 제1당과 2당, 모두 여성 대표 시대 맞나?
보리스 존슨(52·전 런던시장·왼쪽)과 테리사 메이(60·내무장관)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 브렉시트) 결정 이후 보수당·노동당에 생긴 권력 공백을 내울 경선이 남
-
올랑드 “런던 금융시장 유로화 청산 기능 박탈해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을 떠난 영국이 앞으로 유로화 거래 청산(clearing)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올랑드는 28일(현지시간) EU
-
[시론] 브렉시트의 숨은 승자, 스코틀랜드
김이재경인교대 교수·지리학자나는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라는 막장 드라마를 런던에서 목격하고 있다. 43년간 함께 잘 살던 영국이 유럽연합(EU)에 갑자기 이혼을 선언했다.
-
발끈한 올랑드 "런던의 유로화 결제 기능 박탈해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을 떠난 영국이 앞으로 유로화 거래 청산(clearing)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올랑드는 28일(현지시간) EU
-
보수·노동당 내분…세 불리는 제3당
영국 정치권이 브렉시트 후폭풍에 휘청대고 있다. 여당인 보수당은 차기 총리를 놓고 ‘내전’ 상태에 돌입했고, 제1야당인 노동당은 제러미 코빈 대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내홍에 빠졌다
-
융커, 탈퇴파 영국 대표 보자 "여기서 박수치는 건 마지막"
유럽연합(EU) 회원국의 EU 탈퇴를 정한 리스본조약 50조 발동을 두고 영국과 EU가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들어갔다.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마테
-
브렉시트 후폭풍…영국 1·2당 사분오열에 자유민주당 어부지리
영국 정치권이 브렉시트 후폭풍에 휘청대고 있다. 여당인 보수당은 차기 총리를 놓고 ‘내전’ 상태에 돌입했고, 제1야당인 노동당은 제러미 코빈 대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내홍에 빠졌다
-
스타 셰프, 총리 유력자에게 "보리스 꺼져라" 욕설
SNS에서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을 강도 높게 비난한 영국 스타 셰프 제이미 올리버영국 스타 셰프이자 방송인 제이미 올리버가 브렉시트를 주도한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이 총리가
-
영국 국민 속인 브렉시트 공약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충격에 빠진 영국이 탈퇴파의 사기성 공약 논란으로 또 다른 혼돈에 휩싸였다. 1700만 명 이상의 지지를 얻은 탈퇴 공약이 거짓·왜곡이었다는 사실이 들
-
"나는 영국인 아닌 유럽인" 뒤늦게 번지는 후회와 분노
한때 유럽공화국을 꿈꿨던 윈스턴 처칠 전 총리의 동상이 우뚝 서 있는 영국 런던의 의회광장. 27일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의 사퇴 요구에 반대하는 3000여 명의 시위대가 모였다
-
브렉시트 후폭풍 "우리는 영국인 아닌 유럽인"
한때 유럽공화국을 꿈꿨던 윈스턴 처칠이 우뚝 서 있는 영국 런던의 의회광장. 25일(현지시간) 오후 성난 목소리들이 광장을 채웠다.이곳에서 로렌 킹엄은 ‘유럽에게, 우린 여전히 당
-
브렉시트 이끌어놓고 "실수였다" 탈퇴파의 오리발
브렉시트 충격에 빠진 영국이 탈퇴파의 사기성 공약 논란으로 또 다른 혼돈에 휩싸였다. 1700만 명 넘는 유권자의 지지를 얻은 탈퇴 공약이 거짓·왜곡이었다는 사실이 들통나면서다.
-
영국 탈퇴파 “안 서두를 것” EU “우호적 이혼 기대 말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브렉시트)가 ‘가장 복잡한 이혼’이 될 거란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다. 영국은 떠나겠다는 결정을 했을 뿐 행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탈퇴 운
-
심장은 EU에, 머리는 권력에…승리가 당황스런 보리스 존슨
“올드 이토니언(Old Etonian·이튼 출신의 영국 지배계층)이면서 기성체제를 비판한 인물.”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새 영국 총리로 유력한 보리스 존슨(52) 전 런던시장에 대
-
엘리트 정치인 존슨의 '이익 없는 승리, 브렉시트'
"올드 이토니안(Old Etonian·이튼 출신의 영국 지배계층)이면서 기성체제를 비판한 인물."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새 영국 총리로 유력한 보리스 존슨(52) 전 런던 시장에
-
시계 제로 세계경제 ‘블랙 시프트’
24일(현지시간) 영국 총리 관저가 있는 런던의 다우닝가에서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Brexit) 반대시위가 열렸다. 젊은이들이 주축이 된 시위대가 든 피켓엔 ‘국경 반대
-
잉글랜드 ‘자학적 선택’에 날아간 ‘옐런의 꿈’‘아베의 희망’
유럽연합(EU)의 전신인 유럽경제공동체(EEC) 창설을 주도했던 독일·프랑스 등 6개국 외무장관들이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 “영국은 브렉시트 절차를 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
-
[사진] 운명 갈린 두 남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결정된 24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왼쪽)는 “나는 영국의 선장으로 적합하지 않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브렉시트 찬성론자인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
-
제 발등 찍은 캐머런 “10월 사임”…차기 총리로 뜨는 존슨
“새 지도자가 필요하다.”24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브렉시트)가 확정된 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국민이 다른 길을 택했
-
두 쪽 갈린 영국 … 캐머런 총리 사의 표명
데이비드 캐머런(영국총리) [중앙포토]새 지도자가 필요하다."24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브렉시트)가 확정된 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 같은 입장을 밝
-
“만일 대비 유로화로 바꿔두자” 런던 시민들 환전소 몰려
23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묻는 브렉시트(Brexit) 국민투표를 마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부인 서맨사 여사가 런던 다우닝가 근처의 한 투표소를 나서고 있다.
-
영국을 두 쪽 나게 만든 캐머런, 어떤 결과 나와도 정치적 타격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23일 치러지면서 2013년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공약으로 내세웠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당시
-
[미리보는 오늘] 동전은 던져졌다
영국 내 반(反) 유럽연합(EU) 정서가 짙어지던 2013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양면에 각각 ‘잔류’와 ‘탈퇴’가 쓰여있는 ‘국민투표’라는 이름의 동전입니
-
옐런 “브렉시트, 상당한 경제적 여파 초래할 것” 경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왼쪽)와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가운데)가 20일(현지시간) 런던 성마거릿 교회에서 열리는 조 콕스 노동당 의원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가고 있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