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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축제] 와인·쿠키·화장품 … 온 몸으로 즐긴다
고창군이 6월 19~21일 ‘제5회 복분자 축제’를 연다. 아름다운 농촌 경치를 배경으로 지역 특산품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서다. 올 행사는 연매출 2000억원를 바라보는 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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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당보리 축제] 눈으로 입으로 느끼는 ‘보릿고개 추억’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꽁당보리축제’가 5월1~5일 군산시 미성동에서 열린다. 특산물인 찰쌀보리를 전국에 알리고 농촌 경치와 체험을 접목해 도농상생의 시민축제를 만들자는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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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4월 마지막 주에는 지방색을 짙게 띈 명품 지역 축제들을 만나보는 것이 어떨까. 드넓게 펼쳐진 푸르른 보리밭이 그림 같은 고창 일대에서는 청보리밭축제가 열린다. 2008 전국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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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창 4월은 청보리 세상
전북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에 있는 학원농장 일원에서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청보리밭 축제가 열린다. 개막 하루 전인 17일 오후 관광객들이 100㏊의 드넓은 보리밭 사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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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4월 중순, 따뜻한 날씨와 유려한 자연 풍광으로 전국이 상춘객들로 넘쳐난다. 지난주 만개했던 벚꽃 축제에 이어 노란 꽃물결의 유채꽃, 색이 고운 진달래, 눈이 즐거운 튤립 등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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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한 전국 방방 곡곡으로 떠나보자. 4월 중순에 이르러 봄 꽃이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형형색색의 꽃들이 곱디고운 자태를 활짝 드러낼 예정이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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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보리밭 축제 내달 18일부터 한달간
전북 고창군은 제 6회 청보리밭축제를 4월 18일부터 한달 간 공음면 학원농장 일대 100만㎡의 청보리 밭에서 연다고 29일 말했다. 청보리밭 축제는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의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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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의 녹색 물결에 취해볼까
제주도 남쪽 섬 가파도가 푸른 보리 물결로 장관을 이뤄 28~29일 제1회 청보리 축제가 열린다. 가파도 주민들은 올해를 ‘가파도 방문의 해’로 정하고 이웃 섬인 국토최남단 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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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휴대전화 끼고 사는 당신 그래서 더 행복해졌나요
느리게 살라고 한다. 그러면 몸에도 좋고, 마음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단다. 최근 1~2년 새 ‘느린 삶’을 주창하는 ‘슬로 라이프’ 운동이 벌어지더니 최근엔 느리지만 그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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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80만 공무원들을 위한 ‘실행 교과서’ … 《180억 공무원》
쌀 직불금 파문으로 공직사회의 파장이 커지면서, 공직사회가 ‘온실 속의 화초처럼 너무 비대해졌다’, ‘경쟁력이 떨어진다’, ‘무능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정부 역시 80만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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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사이로 햇살을 잡아채다
녹색바다의 보리밭은 그야말로 쾌청한 마음을 갖게 만든다. 수십만 평의 평야가 푸르게 물든 고창 청보리밭은 이제 조금씩 뜨거워지는 햇살과 맞서고 있다. 그만큼 푸르렀던 보리밭도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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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양귀비의 붉은 유혹 … 한우 맛보고 소싸움 보고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광명마을 1만㎡에 양귀비 꽃이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주말과 휴일 충청·강원지역에서는 양귀비를 비롯해 한우사랑 등 이색적인 축제가 열린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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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연극배우 박정자의 악양 들판
경남 하동 평사리 악양 들판은 지금 서럽도록 청초하다. 이곳의 산과 들은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다. 5일 선생을 떠나보낸 슬픔에 너른 들판엔 ‘초록 눈물’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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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보고 만나고 허브·햇차 향기 속으로
‘계절의 여왕’ 5월이 왔다. 날씨가 나들이 하기에 딱 알맞고, 가는 곳마다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어린이날(5일)로 이어지는 황금 연휴에 가 볼 만한 축제들을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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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청보리밭 축제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는 5월 중순까지 초록빛 물결이 일렁이다. 학원농장 일대 100만㎡에 청보리가 심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고창군과 지역 농민들이 손을 잡고 12일부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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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walkholic) 릴레이 인터뷰 (4) -- 걷기운동의 선구자 선상규
앞에서 걷다 혹은 걸어서 앞서 간다 WH 안녕하세요 선생님. 도보인들 사이에서 걷기 운동의 선구자로 꽤 유명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하게라도 직접 자기소개를 좀 해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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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특집week&나들이] 꽃무릇 환한 남도
주말까지 껴서 5일! 간만에 긴 연휴다. 하지만 추석 당일이 뒤로 붙었다. 아예 조상님께 드릴 인사를 빼먹고 해외로 ‘뜰’ 각오가 아니라면, 고향 오가고 차례 지내다 시간 다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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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감꽃 피면 온동네 술렁~ '잊혀진 축제, 단오'
얘들아 단오가자 이순원 글, 이보름 그림 생각의나무, 164쪽, 8500원 단오는 언제 오나. 음력 5월 5일? 이건 단답형이다. '얘들아 단오가자'에서 소설가 이순원씨는 서술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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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 영암으로 떠나다
붉은 흙, 푸른 차밭, 분홍 꽃비가 내리는 월출산 자락빛깔 있는 땅, 영암(靈巖) 전남 영암 땅은 이제 봄이 무르익었다. 월출산을 뒷배로 삼은 너른 들판은 보리밭과 벚꽃, 차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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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저는 경기도 가평의 북한강 줄기 한가운데 떠 있는 자라섬입니다. 자라가 많아서? 아닙니다. 자라처럼 생긴 산 '자라목'이 섬을 내려다보고 있어서 얻은 이름이거든요. 바로 이웃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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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은 축제 물결
▶ "꽃과 빛의 만남"을 주제로 다음달 6일까지 꽃 박람회가 열리는 광주 광산구 쌍암공원.양광삼 기자 봄꽃이 여기저기 지천으로 피어 어디를 가나 눈이 부실 정도다. 이번 주말.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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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업 앞으로 10년이 마지막 기회] 4. 농촌은 농사만 짓는 곳?
전라북도 고창군은 내년부터 보리를 심는 농민들에게 보조금을 줄 방침이다. 보리 가격이 내려 소득을 보전하려는 것도 아니고, 내년에 보리값이 오를 전망이어서 재배를 장려하는 것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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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뭐 부끄러워 그리 붉은가
며칠 새 하늘이 훌쩍 밀려 올라간 빈 자리를 청량한 공기가 차지했다. 들판의 벼도 벌써 뒷목이 묵직해졌다. 아직 한낮은 더위가 주인 행세를 하지만 아침 저녁 바람은 완연히 소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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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이사가 보리 농사꾼으로…
▶ 진영호씨가 자신의 보리밭을 배경으로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고창=양광삼 기자] '고인돌의 고장' 전북 고창군 공음면에서는 20여만평의 싱그러운 보리밭을 배경으로 요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