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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강 23일째 잠적, 커지는 설·설·설
친강 친강(57·사진)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달 25일 이후 23일째(18일 기준) 공개 활동을 중단하면서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이 사건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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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앵커 불륜설' 친강 中외교, 23일째 증발…권력암투 당했나
지난 1월 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중국의 지원으로 설립된 아프리카 질병통제 및 예방 센터 개막 연설을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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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도하의 기적', 손흥민 말대로됐다 "잊지 못할 월드컵 만들 것" ...그 기록들
2022 카타르월드컵이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했다. 22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인 이번 대회는 18일까지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32개국이 8개 조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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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다 썩었다…1300만명이 갇혀 덜덜" 제2의 우한일기 충격
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름째 봉쇄 중인 중국 산시성 시안의 신청구의 한 어린이가 핵산 검사를 받으며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오늘 밤 나는 아버지를 잃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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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미국 공립학교 온라인 수업 체험기 1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가장 타격을 입은 분야는 아이들의 교육이다. 교육부는 "학교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온라인 수업은 등교 수업의 대안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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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선언 2주년, 김정은 공개활동 없어…정부, 나홀로 동해북부선 기념식 개최
건강 이상설이 돌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ㆍ27 판문점 공동선언 2주년인 27일에도 북한 관영 매체에 등장하지 않았다. 지난 12일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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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변 놓고 주말에도 “이상없다” “위중하다” 뭐가 맞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여권 고위 관계자가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심혈관계 시술 가능성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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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대권행보? 선풍기? 하이고 … 엉뚱한 소리 마세요”
━ 옥탑방 정치 보름넘긴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이 옥탑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선풍기가 돌아가는 가운데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시장 측은 옥탑방 임대료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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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강소라 "우리 사귄 지 보름째"
배우 현빈(34·왼쪽)과 강소라(26)배우 현빈(34)과 강소라(26)가 연애중인 사실을 15일 인정했다.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는 이 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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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여고생 실종 보름째, 유력 용의자 숨진채 발견
‘청주 여고생’. 졸업을 앞둔 청주의 여고생이 보름째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여고생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돼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13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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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여고생 보름째 실종…유력 용의자 40대男 숨진 채 발견
‘청주 여고생’. 졸업을 앞둔 청주의 여고생이 보름째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여고생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돼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13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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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보일러 수리 ‘성북구 드림팀’ 서민끼리 나눔봉사로 혹한 녹인다
‘금우 집수리 봉사단’의 보일러 수리공 안민섭(오른쪽)씨와 마권수씨가 서울 성북구 달동네에서 새 보일러를 설치하고 있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들의 마음은 온기로 가득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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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또 연장 … 현정은 - 김정일 지방서 면담 ?
통일부와 현대아산 관계자들은 13일 밤늦도록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 동정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개성공단 근로자 유성진씨가 이날 오후 풀려남에 따라 큰 시름은 덜었지만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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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월드] 세계 각국 우울한 크리스마스 표정
앵커: 지구촌 소식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생생 월드’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한별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안녕하세요. 기자: 네, 안녕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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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 장기수 90세 이종씨 소감]
"북에 송환되면 아내와 두 아들을 만나 마지막 여생을 보내고 싶습니다. "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918호 병실. 보름째 허리통증으로 입원해 있는 최고령 비전향 장기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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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시황]금융지원 호재 누른 은행파업 악재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정부가 금융구조조정을 마무리짓기 위해 이달 말까지 21조원의 자금을 투입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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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눈치살피려|북괴, 보름째 침묵
「KAL기 사건이 발생한지 보름이 지나고 있으나 북한은 이사실을 아직도 보도하지 않고 있으며 동구권을 비롯한 공산진영과 서방의 공산당들은 제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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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된 4대 독자 실종
4살 된 4대 독자 어린이가 집 앞에서 놀다 실종된 지 15일이 넘도록 소식이 없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21일 하오 2시쯤 서울 공릉동 573의2 김동일씨(35·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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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2㎝ 장신 농구선수 남상만, 보름째 행방 묘연
고려대 진학이 결정된 2m2㎝의 자이언트 농구선수인 남상만군(18·경복고3년)이 구랍30일 하오1시께 학교근처 하숙집을 나간 뒤 14일까지 소식이 없어 남군의 부친 남희승씨(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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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없는 식수난…혹한 속의 목 타는 대열
목이 마르다. 물이 없다. 연말 연시에 밀어닥친「열흘 한파」로 서울시내 곳곳의 상수도 관이 얼어 터져 일부 변두리 지역에선 혹한 속의 식수난이 보름째 계속되고 있다. 특히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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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삶은 폭서
서울지방이 16일 35도2분으로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말복이 지나고도 전국이 연일 32∼35도의 무더위다. 중앙 관상대는 태풍 「아이리스」의 영향으로 17일부터는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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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년‥‥흘러간 뉴스의 주인공들 - 매몰 16일만에 살아나온 양창선씨
「돌아온 앙창선씨」는 광부가 아니었다. 어제의 광부 양씨는 이제 인기를 쫓아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다니기에 바쁘다. 갱 속에 15일 동안 갇혀있던 양씨는 플래쉬 세례와 환호성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