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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가까운 노랑을 찾아라
라코스테의 2009 SS 컬렉션. 화사한 옐로와 오렌지컬러를 적절히 사용해 캐주얼하면서 섹시한 느낌이다. 생동하는 빛깔, 노랑은 봄의 단골색상이지만 올봄은 유난히 더 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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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또 하나의 경쟁력, 몸
지난 6일, 미국 시카고의 한 체육관에서 운동화, 트레이닝복, 선글라스에 검정 모자를 눌러 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흑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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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셔츠에 노타이, 그 매력의 비결은 날씬한 허리
관련기사 싸움닭을 오른팔로, ‘냉혹한 실용주의’ 용인술 ‘오바마의 시선’ 중산층엔 따뜻, 월가엔 싸늘했다 타이를 매지 않은 슈트, 흰 셔츠 차림에 소매를 팔꿈치 아래까지 자연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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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속에 빛나는 ‘보랏빛 생기’
달라진 것 없이 늘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유행은 존재한다. 옷장 안을 뒤져 찾아내거나 새로 구입해서라도 이번 가을·겨울에 꼭 장만해야 할 아이템 몇 가지를 조언한다. 1 블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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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속에 빛나는 ‘보랏빛 생기’
관련기사 스카프 잘나가는 언니들의 스카프 스타일링 1 블랙 & 차콜 그레이 컬러 사계절 언제라도 환영받는 컬러가 있다면 단연 블랙이다. 어쩌면 올 가을·겨울 거리를 걷고 있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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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보송한 피부 … 은은한 윤기 … 그녀는 ‘백자 미인’
백자의 윤기를 닮아 ‘윤광’으로 불리는 화장법이 유행이다. 번들거리는 느낌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고급스럽게 반짝여 세련돼 보인다. [사진=김태성 기자]‘새 빛’이 떴다. 빛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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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 연아의 고민
김연아가 새로 디자인한 경기복을 선보이고 있다. [예테보리=연합뉴스]2007~2008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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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레드 카펫 위의 드레스 전쟁
오스카나 칸의 트로피가 어떤 배우의 손에 돌아갔는지보다 어떤 여배우가 어떤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 위에 서는지가 더욱 궁금해지는 요즘이다. 갈수록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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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나는 영화 ⑦ 나카무라 다카유키의
카메라와 함께 거리를 걷다 여기는 항구도시, 요코하마 거리의 가로수에 바닷바람이 불면 꽃이 떨어지는 밤을 아쉬워하듯 이세자키에는 가로등불이 빛나네 애정이 넘치는 빛이 가득하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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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유미의 연말 파티 패션 &뷰티 스타일링
Fashion 체형에 맞는 디자인 골라야 드레스 코드를 요구하는 연말모임이 잦은 이맘때면 여성들은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돋보이진 않을 망정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의 패션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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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Report ② 뉴 블랙& 컬러플레이 : 블랙이 온다
가을 패션계에 ‘왕의 귀환’이 본격화하고 있다. 모든 색을 무릎 꿇리는 컬러의 왕 블랙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은 것. 예년과 달리 일체의 다른 색을 용납하지 않은 채 단풍의 계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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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이 아니면 어때?
크지만 가볍다가녀린 그녀의 팔뚝에 걸린 백에 사람들의 시선이 꽂힌다. 흔치 않은 디자인, 고급스러워 보이는 천연 가죽에 현란한 금속 장식. 하지만 그녀는 힘!들!다! 백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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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미녀들의 과감한 쇄골패션
컴백스타들의 패션 키워드는 쇄골패션?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스타들이 과감한 패션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에서 불륜녀로 변신하는 김희애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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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김혜수, 럭셔리 쇄골미인 '절대 매력'
국내 최고의 섹시스타 김혜수가 쇄골매력이 한껏 드러나 있는 사진들을 미니홈피에 공개, 방문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얼마 전 열렸던 대종상 시상식에서도 상반신이 강조된 보랏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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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상 읽기] '웃기는' 코미디를 무시하면 …
그것을 위한 드레스 코드는 다음과 같다. 우선 무릎이 한 뼘쯤 나온 펑퍼짐한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상의는 아무거나 집히는 대로 걸친다. 속옷까지 제대로 차려 입는 것은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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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호주 미인들은 제 옷 입어요"
▶ 디자이너 이화숙씨가 지난해 미스 유니버스 대회 우승자 제니퍼 호킨스가 입었던 드레스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아래쪽 사진은 이씨가 만든 드레스를 입고 있는 호킨스(왼쪽)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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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복 대신 캐주얼 차림 오케스트라 '패션 혁명'
#1 지난달 21일 런던 로열앨버트홀에서 열린 프롬스 축제. BBC필하모닉과 거슈윈의'랩소디 인 블루'를 협연한 프랑스 태생의 피아니스트 장 이보 티보데(41)는 빨간 색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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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지하철이 말을 한다.
회사원 김씨.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갔다가 옷장에서 옷을 꺼내입고 부엌 식탁에 앉아 간단한 식사를 하지. 준비중에 짬이 나면 거실 소파에 앉아 TV도 잠깐 보고 테이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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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 돋아사
잔칫날. 약초원은 화려하고 싱그러웠다.하얀 들장미가 향기로운 울타리를친 가운데 작약(芍藥)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우람한 오동나무의연보라 방울꽃이 달콤한 향기를 아낌없이 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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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부의 차림
신부를 한두 시간 아름답게 보여주기 위한 화장과「드레스」는 결혼식 비용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웨딩·드레스」를 중 정도의 양장점에 주문할 경우의 값은 2, 3만원.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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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1) - 조문진
노파는 푹신한 소파에 파묻혀 있다. 그 모습은 앉아 있다기보다 그 속에 담겨져 있는 느낌을 준다. 마치 갓난아기를 보에 잘 싸논 것처럼 노파는 오늘따라 작아 보인다. 늙으면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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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아름다움과 꿈을 무늬에 다 담아(조세핀·조 여사)
「디자이너·조세핀·조」여사는 그의 첫 번째 의상발표회를 9일 하오 반도「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가졌다. 「쇼」에서 보여준 옷들은 흰 바탕에 큼직한 보랏빛 큰 무늬를 놓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