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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 조문 인파, 교황 때보다 붐빌 듯
타계한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자택에 추모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6일(현지시간) 자택 주변은 추모객들이 놓고 간 꽃다발과 촛불·엽서 등으로 뒤덮였다. [요하네스버그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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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현직 대통령 3명 참석 … 캐머런·올랑드도 갈 듯
남아공 소녀들이 6일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뜻하는 ‘마디바(존경받는 어른이라는 뜻)’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추모 행진에 참여했다. [AP] 정부는 지난 5일(현지 시간) 타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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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현직 대통령 3명 참석 … 캐머런·올랑드도 갈 듯
남아공 소녀들이 6일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뜻하는 ‘마디바(존경받는 어른이라는 뜻)’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추모 행진에 참여했다. [AP] 정부는 지난 5일(현지 시간)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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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41세 연하와 세 번째 결혼
조지 소로스(오른쪽)와 그의 세 번째 부인 타미코 볼튼이 21일 뉴욕에서 열린 결혼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헤지펀드 업계의 ‘대부’ 조지 소로스(83) 소로스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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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피나 뉴욕’ 대표 2인을 만나다
세라피나 뉴욕 공동 창업자인 비토리아 아사프(왼쪽)와 파비오 그라나토가 국내 1호점인 서울 합정점을 찾았다. 레이디 가가·패리스 힐튼·보노·폴 메카트니…. 이들은 세계적인 뮤지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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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의 마법… TED콘퍼런스 오늘 개막
세계인의 지식 축제 ‘TED콘퍼런스 2013’ 개막을 앞두고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행위예술센터에는 발표자들의 얼굴과 이름이 새겨진 포스터가 붙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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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포크록·힙합·록 … 청풍 호반에서 영화음악축제 즐겨요
1970년대 미국의 포크록 가수 시스토 로드리게스. 밥 딜런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가사로 찬사를 받았다. 음반 두 장만 남겨놓고 자취를 감춰버려 팬들의 아쉬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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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과 몸 흔들고…'짜릿한' 피서
2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록페스티벌’ 현장. [CJ E&M] 무더운 여름의 피서라면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테지만 우리가 해수욕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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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 끓는 무더위, 축제의 바다서 식힌다
1 2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록페스티벌’ 현장. [CJ E&M] 무더운 여름의 피서라면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테지만 우리가 해수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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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녹슬기보다 닳아서 없어지기를!”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아무리 딸뻘이라지만 남의 집 처녀 방으로 불쑥 들어서기가 좀 미안했다.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승용차로 4시간 달려야 나타나는 타가야 마을. 대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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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심대사상 받은 수치
유럽을 방문하고 있는 미얀마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가운데) 여사가 18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일렉트릭 버마’ 행사 도중 사릴 셰티(왼쪽) 앰네스티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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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착한 소비
김영훈경제부문 차장 무엇보다 세련돼 보였다. 가방 디자인은 깔끔했고, 신발은 편했다. 뭔지 아는 사람이 보면 뿌듯할 것 같았고, 몰라 봐도 그 자체로 남달라 보일 듯했다. 명품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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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TED 강연자, 5월 23일 서울서도 뽑는다
테크노마술사 마르코 템페스트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TED 콘퍼런스에서 팝업북(펼치면 그림이 튀어나오는 책)과 조명을 이용한 마술 공연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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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리암 니슨… 아내 떠나 보낸 슬픔, 연기에 이용하지 않는다
강한 아버지의 표상. 배우 리암 니슨 앞에 언제나 따라붙는 말이다. 딸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아버지 역을 맡았던 영화 ‘테이큰’ 때문만은 아니다. 수백, 수천 유대인의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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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미국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 톱10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58)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로 선정돼,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21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E-폴 마켓 리서치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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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승진 축하 난 대신 기부서를 보내자
최인아제일기획 부사장 며칠 동안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 한파가 몰아칠 때면 겨울 나기가 힘든 어려운 이웃들이 저절로 생각나게 마련이다. ‘사랑의 열매’로 유명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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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산 면으로 셔츠 만들어 … 패션으로 기부하죠”
알리 휴슨(51·사진)은 2005년 설립한 여성 의류 브랜드 ‘에듄(EDUN)’의 대표다. 그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아는 척하는 순간은 “아일랜드 출신의 록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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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65세 생일파티에 보노·레이디 가가·제인 폰다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왼쪽 아래)이 1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보울에서 열린 65세 생일 및 ‘윌리엄 J 클린턴 재단’ 설립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세계적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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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 고품질 고집하다 위기 맞은 할리 … 동호회가 직접 영업 뛰어 살렸다”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1200 브랜드 로고를 문신으로 새기는 고객들. 사장부터 현장 작업자까지 7000명 전 직원이 노타이에 청바지와 독수리나 해골 등 ‘미국적’인 문양의 셔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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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연예인은 ‘21세기형 정치가’
A 21st-Century Statesman 요즘 같은 트위터 시대엔 ‘스타 파워’가 막강한 외교 무기다. 할리우드 인기배우인 조지 클루니는 자신의 명성을 활용해 수단에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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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인드라 누이 … 어떤 ‘지식 마법’ 보일까
지난해 열린 ‘TED 콘퍼런스 2010’에서 영국의 스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비만 방지 요리법에 대해 설명하다 설탕을 바닥에 쏟아붓고 있다. [TED 홈페이지 캡처]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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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국 칼자이스 ‘데뷰’ 안경렌즈 출시 外
한국 칼자이스는 눈 피로를 줄여주는 ‘데뷰’ 안경렌즈를 출시했다.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학생과 직장인, 안경을 벗어야 근거리가 잘 보이는 40대 초반 안경 착용자들에게 좋다.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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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궁중요리와 부르고뉴 와인 맛 조화”
“한식은 맛이 우아해 부르고뉴 와인과 딱 맞다.” “이렇듯 최고의 음식이 있는 한국에 기꺼이 내 와인을 내놓겠다.” 프랑스 주요 와인 산지인 부르고뉴의 내로라하는 와인 양조장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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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작업 중이다”
요즘 조지 처치(55) 교수는 연구 시간의 반을 실험실에서 인공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 ‘합성 생명체(Synthetic Life)’ 작업에, 나머지 반은 개인 지놈 프로젝트(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