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원 앞둔 국군외상센터, 코로나 앞두고 병상 확대해 조기운영
국군의무사령부가 오는 9일 국군수도병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환자 및 일반환자 진료를 위한 감염병 전담치료 병상을 개소한다. 사진은 지난 5일 국군외상센터
-
흡연자 코로나 걸릴 확률 일반인 1.91배···비만도 1.35배 높아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가운데)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공동대응 상황실 및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
-
의협, 복지부와 대화 돌연 취소…결국 7일 의료대란 오나
전공의 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의 골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당초 보건복지부에서 대화를 제안해 대화를 시작하려 했으나 대한의사협회(의협)는
-
[김주한의 미래를 묻다] 미래 의료 인공지능의 모습은 영화 ‘아이언맨’ 속의 ‘자비스’
━ AI 의사는 가능할까 김주한 서울대의대 교수 실수를 자책하는 우스갯소리로 ‘새 됐다’는 표현이 있다. 새들은 정말 지능이 떨어질까. 미국 캘리포니아대(데이비스 소재)
-
엎친 코로나, 덮친 폭염…쪽방촌·방역 일선 겹재앙 닥친다
━ 폭염과 방역 사이 서울 성동구청 직원이 지난달 16일 오후 마장동의 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냉방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서 살고 있는
-
코로나로 '마이너스' 늪에 빠진 수출, 미·중 갈등까지 덮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출이 수렁에 빠졌다. 주요 수출국이 경제활동을 점차 재개하며 감소 폭을 줄이긴 했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영역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
전화진료 26만건…지방환자 “수도권 왕복 안하니 좋았다”
원격의료 장면. 중앙포토 대구에 사는 A씨(55)는 2018년 3월 수도권의 한 대형 병원에서 갑상샘암 수술을 받았다. 지금은 6개월마다 호르몬약을 처방받으러 올라온다. 그때마다
-
작년 41명 숨진 SFTS, 올해도 벌써 2명 사망… "야외활동 때 긴팔"
지난해 41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올해 들어서도 감염자 가운데 사망자가 발생했다. 진드기가 매개체로 3급 법정 감염병인
-
"치료 연기" 지침에도 진료···세계 주목한 서울성모병원 전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난 3월 4일 서울성모병원 안심진료소 앞에서 서초구청 관계자와 국군화생방호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선별진료소
-
[단독] 이태원 석달 전, 대구 클럽 20대 3명 집단감염 있었다
대구 시민들의 코로나19 사투가 18일이면 3개월을 맞는다. 확진자가 크게 줄면서 시내 동성로는 차츰 활기를 되찾고 있다(가운데). 그 뒤에는 묵묵히 헌신한 의료진이 있었다. 사
-
피흘리며 쓰러진 멧돼지들…‘치사율 95%’ 바이러스 어떻게 북한서 왔나
━ 동물을 뜻하는 ‘애니멀(animal)’은 영혼을 의미하는 라틴어 ‘아니마(anima)’에서 유래했습니다. 인간이 그렇듯, 지구상 모든 생물도 그들의 스토리가 있죠. 동물을
-
피흘리며 쓰러진 멧돼지 500마리···휴전선 아래 '바이러스 전쟁'
━ 동물을 뜻하는 ‘애니멀(animal)’은 영혼을 의미하는 라틴어 ‘아니마(anima)’에서 유래했습니다. 인간이 그렇듯, 지구상 모든 생물도 그들의 스토리가 있죠. 동물을
-
자가격리자 총선일 무증상이면 투표 가능, 대중교통 이동은 금지
자가격리자는 총선 당일인 15일 코로나19 증상이 없어야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건 금지되며 일반인 투표가 끝난 뒤 투표하게 된다. 박능후(보건복지부
-
50명 이하로 뚝 떨어진 코로나 신규 환자..긴장감 여전한 당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49일 만에 40명 아래로 떨어졌다. 나흘째 50명 안팎을 유지하면서 확산세가 꺾인 것 아니냐는 기대가 나온다. 보건당국은 여
-
[논설위원들이 논하다] 현명한 ‘뉴노멀’ 찾아야 가족·일·교육 붕괴 막는다
━ 코로나19 사태의 현재와 미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지구촌의 일상 풍경을 확 바꿔놨다. 거리를 두고 자전거를 타는 미국 도로 모습. [외신 종합] 중
-
코로나19 확진자, 총선 거소투표 한다…신청은 24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이 19일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부산 연제구 연산2동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연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연산2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신분확인과 투
-
김강립, 함께 회의한 병원장 확진돼 격리…컨트롤타워 비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컨트롤타워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모(55) 분당제생병원장이 확진일로부터 닷새 전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
-
유리벽 사이 손만 쓱…인큐베이터 닮은 실내판 '드라이브스루'
16일 오후 3시22분 서울시보라매병원 선별진료소 검체채취실. 마스크를 쓴 여성이 들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세로 검체를 채취하기 위해서다.
-
서울시 확진자 120명으로…은평성모병원 9일 문연다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20명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8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의료 사회주의 김용익 사단, 그 중 코로나 실세는 靑이진석"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김용익 당시 국회의원.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지난 대선에서도 '문재인 케어' 등 대선 공약 수립에 깊이 관여한 대표적 의
-
코로나 민심 챙기는 與 공약 "질본 '청' 승격, 의대정원 확대"
더불어민주당이 질병관리본부(질본)의 ‘청(廳)’ 승격과 보건복지부 2차관 신설을 추진한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감염병 전문연구기관과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도 서두르기
-
정세균 “신속 차단이 절체절명 과제…범정부적 역량 총동원”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구 방역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
-
감염병 '심각' 단계…환자 75만명 발생한 11년 전 신종플루 때 딱 한번
21일 오후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한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에서 입원 중인 환자가 119 응급차를 타고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
-
국립 바이러스 연구소, 질병본부 독립…민주당 '코로나 공약' 낸다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 맞춰 '코로나 공약'을 발표한다. 국립 바이러스 연구소와 권역별 감염병 치료 전문병원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긴다. 사진은 중국 우한에서 3차 전세기를 타고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