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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병사에 폭언·얼굴에 술 뿌린 중대장…軍 “엄정 조치”
지난 5월10일 서울역에서 장병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육군의 한 부대 중대장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병사에게 폭언하고, 얼굴에 술을 뿌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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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입성 앞둔 마오 “무력 동원해 미 영사관 보호하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5〉 중공 입성 후 일상을 되찾은 선양 거리. [사진 김명호] 국·공 양당이 손잡고 치르던 북벌 전쟁(1926-28)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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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입에 머금게…" 판결문속 군대, D.P.보다 더 잔혹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D.P.' 사진 넷플릭스 최근 군대내 가혹행위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D.P.'가 큰 화제였다. 'D.P.'는 군무이탈 체포조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누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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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랑 다르다더니…“선임병들 시거잭으로 팔 지졌다” 폭로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최근 해병대에서 선임병 여럿이 후임병 한 명을 상대로 팔을 시거잭으로 지지고 폭행, 인신공격을 하는 등 가혹 행위를 벌인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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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아니었다…"뒤져버려" 해군 일병, 괴롭힘에 극단선택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해군 강감찬함 소속 일병 사망 사건과 관련한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군 강감찬함 소속 일병이 선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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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폭행, 유사성행위 강요…공군 조교 2명 상병 강등 전역
공군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 정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프리랜서 김성태 복무시절 후임병에게 상습적으로 가혹행위를 한 공군 병사 2명이 상병으로 강등돼 전역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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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체조도 못하는 초3수준···美철군 뒤엔 오합지졸 아프간軍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지난 15일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점령했다. 아프간 정부군은 별다른 저항도 없이 무기를 내려놨다.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은 국외로 도망쳤다. 미국은 ‘20년 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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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의 한반도평화워치] 어쩌다 ‘당나라 군대’라 불리게 됐나
━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군대 한반도평화워치 서기 755년 당나라는 ‘안사의 난’으로 근 10년간 초토화되었다. 이후 주변국의 침략·반란이 이어졌다. 심지어 소금장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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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죽었으면 좋겠어"···가스 창고 감금뒤 불 낸 軍선임
공군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 정문 자료사진. [프리랜서 김성태] 공군에서 선임병들이 후임병을 가스 보관 창고에 가둔 뒤 방화를 위협하는 식으로 가혹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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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장 취임날…낮술 먹고 들어와 병사 때린 해병장교
경북 포항 해병대1사단 서문 앞 행정안내실에 면회 등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부대 밖에서 낮술을 먹고 들어와 병사를 폭행한 해병대 장교가 기소됐다.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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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병에 "내 항문 냄새 맡아봐"…엽기행각 20대, 전역후 실형
길을 걷고 있는 군인 2명. 연합뉴스 군 복무 시절 후임병들을 성추행을 하고 자신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만진 뒤 냄새를 맡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전역 후 실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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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응징하지 않는 군 조직 문화가 문제의 온상
━ 군 성범죄 왜 반복되나 “딸을 죽인 범인을 꼭 잡아달라고 하셨죠? 그 범인이 장군님일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중략) 7년 전에 그녀는 죽었습니다. 당신이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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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왜 이러나…택시 훔친 만취 병사, 사고 낸 뒤 '쿨쿨'[영상]
━ 공군 병사, 훔친 택시로 음주운전 후 사고 휴가를 나온 공군 병사가 음주 상태에서 택시를 훔쳐 운전하다 교각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잠이 들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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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서 또…휴가나온 병사, 택시 훔쳐 달아나다 사고냈다
공군본부 정문 [프리랜서 김성태] 공군이 잇단 일탈로 물의를 빚고 있다. 이번엔 휴가를 나온 한 병사가 술을 마시고 택시를 훔쳐 달아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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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뼈 부러뜨렸던 22사단, 이번엔 중대장이 소대장 팼다
강원 고성의 육군 22사단의 한 중대장이 수개월 동안 소대장들과 병사를 상대로 상습적인 가혹행위를 해 감찰조사를 받았다. 연합뉴스 강원 고성의 육군 22사단에서 위관급 중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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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만에 청소 못했다고 뺨 때려" 이번엔 군무원 간부가 폭행
휴가 나온 군 장병 자료사진. 연합뉴스 강원도의 한 육군 부대에서 군무원 간부가 청소를 빨리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병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군사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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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술 시켜 먹고, 들키자 간부와 몸싸움, 그리고 튄 군인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해군 복무 중인 한 병사가 부대 안에서 술을 마시다 들키자 간부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달아났다. 19일 해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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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뺨 때리고, 얼굴에 페트병 던져" 해군 간부의 폭행
[사진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술에 취한 해군 간부가 부대 내에서 병사를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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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병에 '메뚜기 자세' 시킨 해병대 예비역…징역형 집행유예
부하 병사에게 가혹행위를 한 해병대 예비역이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장찬수)는 6일 강제추행과 특수협박, 위력행사 가혹행위 등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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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중 공뺏긴 간부가 무릎 가격해 골절…軍은 신고 막았다
연합뉴스 육군 22사단 소속 병사가 지난 1월 전투 체육 시간에 풋살 경기를 하던 중 타 중대 간부로부터 폭행을 당했으나 아무런 조치도 받지 못했다는 호소에 사단장이 공식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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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술집서 미군 병사 1명 흉기에 찔려…용의자 추적 중
경기 평택경찰서. 연합뉴스 경기 평택의 한 술집에서 한밤 중 미군 병사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경찰은 경기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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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후임 성추행·폭행한 해병대 병사들, 징역형 선고
군인권센터 로고. 연합뉴스 6개월 동안 후임병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해병대 선임병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3일 군인권센터 부설 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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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국방부·사령부·전후방 죄다 뚫렸다…軍 경계실패 잔혹사
“또 뚫렸다” 국방부 기자실이 술렁였다. 지난 16일 오전 전방 부대에 침투 작전에 대응하는 ‘진도개 하나’가 발령된 소식이 도착하면서다. 탄식은 이어졌다. 군 당국은 ‘헤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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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조국은 모세, 秋는 여호수아…신흥종교 된 檢개혁"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청새치. 노인이 항구를 돌아왔을 때 그 거대한 물고기는 상어 떼에 뜯어먹혀 앙상한 가시만 남은 상태였다. 검찰 개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