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을 때마다 80만원…실손 1억 타낸 부부가 맞은 주사의 정체
━ 요지경 보험사기 감기나 피로회복, 미용 등을 목적으로 마늘주사, 백옥주사 등으로 불리는 비급여주사를 처방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하는 경우가 많다. 셔터스톡 60대 부
-
생존률 5% 이긴 그의 조언…암환자 마음근육 키우는 십계명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 (10) TV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이란 프로그램을 보았다. 선수들의 축구를 향한 노력과 열정, 진정성, 그리고 A매치 못지 않게 박진
-
"李 아깝게 패배…분해서 밤잠 설쳐요" 대선후 'PESD' 덮쳤다
직장인 김모(38)씨는 최근 치러진 제20대 대선 이후 며칠간 잠을 설쳤다고 한다. 2위 후보를 지지한 그는 “이재명 후보가 졌다는 사실을 납득하기 힘들다. 간발의 차로 패배해서
-
[漢字의 비밀] 코로나19, 그리고 역병(疫病)
한자의 비밀 2022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지만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19와 전쟁 중이다. 코로나19의 정확한 명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다. 중국에서는 ‘신형관상병독
-
'전쟁 일상' 항의하자 진상 취급한 한국…필리핀은 달랐다 [홍서윤은 고발한다]
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를 벌이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 그래픽=김영옥 기자 지난해 12월 6일부터 지난 2월 24일까지, 총
-
"항상 살인자였지만 뭔가 다르다"…푸틴 '건강이상설' 떴다
지난달 27일 러시아 국립우주연구소 건설현장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70) 러시아 대통령 건강 이상설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
'장애인 비하' 소송당한 의원들, "모욕 아냐" 재판도 불성실 대응
"칼로 벤 상처는 아물 수 있지만, 말로 베인 상처는 아물지 않는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지난해 12월 17일 '제8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대상을 받고 낸 소감이다.
-
[마음 읽기] 병든 선진국과 질병인식불능증
장강명 소설가 1990년대 초중반까지, 한국에서는 꽤 배운 이들조차 외국을 잘 몰랐다. 1989년 전에는 인터넷은커녕 해외여행도 자유롭지 않았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들려오는 소식
-
고개 '꼿꼿이' 들고 법정향했다, 부모·형 살해 자수한 30대 구속
목동 아파트에서 부모와 형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모씨(31)가 12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와 형을
-
흉기 구입→부모·형 살해→자진신고 30대…이유 묻자 묵묵부답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에서 부모와 형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31)가 12일 남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가족들을 살해
-
[소년중앙] 조선시대에도 거리두기·자가격리···역병 속 우리 일상 한눈에
2019년 12월 발생 이래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를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19. 이렇듯 집단적으로 생기는 전염병을 예전에는 흔히 역병(疫病)이라고 했어요. ‘널리 유행하는 병
-
[건강한 가족] 담배 안피우는데 폐에 종양? 20~40대 여성 공격하는 이 병
━ [전문의 칼럼] 김경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사르코이드증은 병명조차 한글로 번역되지 않았을 만큼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이다. 쉽게 설명하면 다양한
-
조원진 "박근혜 병명 밝혀질땐 후폭풍…윤석열에 직격탄"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친박(친박근혜)계인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후보는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침묵하면 제일 고통스러운 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라고 말했다.
-
‘에크모 임산부’의 성탄편지 “100일된 딸, 기적이자 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올해도 우울한 성탄절이었지만 그래도 기적 같은 일이 생긴다. 국내 ‘에크모 임산부 1호’ 확진자 김미나(39·인천시 중구)씨의 코
-
재판뒤 구치소 가다가 쓰러졌다···'뇌진탕' 정경심 병원 입원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는 정경심 전 동
-
거꾸로 눕혀도 파고든 코로나…'첫 에크모 임신부' 살린 기적 [뉴스원샷]
━ 전문기자의 촉: 두달 사경 임신부의 코로나 생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올해도 우울한 성탄절이지만 그래도 기적 같은 일이 생긴다. 국내
-
[e글중심] 환자 20만 명 개인정보 넘긴 대형병원 의료진 "민감한 정보 다 있는데?"
연합뉴스 대형병원 의료진 중 일부가 제약사에 환자 20만 명가량의 개인정보를 넘겨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유출된 처방기록 32만6000여 건에는 환자의 성명, 생년월일, 병명을
-
제약사에 환자 개인정보 넘긴 대학병원 관계자들 검찰 송치
연합뉴스 17개 대형 종합병원 관계자들이 환자 20만명의 정보를 제약사에 넘긴 정황이 포착돼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 중대범죄수사과는 17개 대형종
-
성격 변하고 시간·장소 혼동 노인, 치매 아닌 섬망일 수도
━ 헬스PICK 이모(82·여)씨는 고혈압약을 먹지만 또래보다 건강한 편이다. 혼자서도 잘 걷고 옷 입기, 목욕하기 등의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어 남편과 둘이서만 지냈다.
-
치매 아닌데, 자식 몰라보고 욕지거리...밤새우는 습관이 부른 병
━ 헬스PICK 이모(82·여)씨는 고혈압약을 먹지만 또래보다 건강한 편이다. 혼자서도 잘 걷고 옷 입기, 목욕하기 등의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어 남편과 둘이서만 지냈다.
-
[더오래]귀속에 돌?…소화 기능에 이상이 생겼군요
━ [더,오래] 박용환의 면역보감 (111) 부축을 받고 들어온 환자가 의자에 가까스로 앉는다. “원장님, 세상이 빙빙 돌아요. 자다 깨서 침대에서 눈 뜨는 게
-
감염전문가 "전두환, 화이자 접종후 혈액암? 가당치도 않다"
이재갑 한림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지난 23일 별세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인 화이자 접종 후 혈액암을 진단받았다는 최측근 주장과
-
정부 “전두환, 화이자 맞고 혈액암 부작용? 조사해 보겠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3일 별세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
박근혜 올 세번째 입원…삼성서울병원 "병명 공개 못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 뉴스1 서울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박근혜(69) 전 대통령이 올해 세 번째로 외부 병원에 입원했다. 22일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