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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검장 출신 변호사 선임계없이 변론해 징계회부
고검장 출신 변호사가 선임계를 내지 않고 활동하다 적발됐다.21일 대한변협에 따르면, 법조윤리협의회는 지난 14일 고검장 출신 최모(53) 변호사에 대한 징계 개시를 요구했다.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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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전관 변호사 전화 받으면 공식 보고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전관(前官) 변호사의 ‘전화 변론’을 근절키 위한 방안을 내놨다. 특정 사건과 관련해 변호인이 전화 변론이나 비공식 접촉을 시도할 경우 법관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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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낮춘 황교안 “사려 깊지 못했다”
황교안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맡은 사면(赦免)에 관한 법적 자문이 인사청문회 쟁점으로 떠올랐다. 청문회에서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황 후보자가 2012~2013년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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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19금 사건 공개하라” … 황교안 “비공개 열람하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오른쪽)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총리실 심오택 국정운영실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황 후보자가 대형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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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위원 출신 부당수임 의혹 … 전 청와대 비서관 수사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등에서 활동한 변호사들의 부당수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관을 포함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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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잘 모르는 월급 300만원 '로변' 들이 쏟아진다
지방대 로스쿨을 졸업한 박모(37) 변호사는 올 초 서울 서초동의 한 소형 로펌에 ‘반(半)고용’ 형식으로 취업했다. 월급 150만원에 자신이 수임한 사건의 수임료 60%를 성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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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라인 80% 대형로펌 출신 … 국민정서와 다른 잣대
안대희 전 국무총리 후보자가 전관예우 논란으로 물러나면서 청와대의 검증 부실에 대한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안 전 후보자가 5개월간 변호사 수임료로 16억원을 벌어들인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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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 다른 전관예우 기준 … "가이드라인 마련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단·인사청문사전검증팀 연석회의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공직의 청렴성과 공정성·객관성을 위해 퇴직 후 다시 공직에 취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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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11억 사회 환원' 놓고 공방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들에게 “좋은 뜻(11억원 사회 기부)은 좋게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다”며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안대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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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기부액 중 3억은 정 총리 사의 표명 뒤 낸 것"
안대희 총리 후보자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호사 활동 이후 1년간 늘어난 11억여원을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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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원 '변호사비 대납' 숨김 없이 밝혀야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 김모씨의 변호사 비용을 국정원이 대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남재준 국정원장이 “직원 개인의 일탈 행위”로 규정한 것과 배치되는 것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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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의혹 국정원 여직원 … 국고서 변호사 비용 댔다
남재준대선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 김모(29)씨의 변호사 비용을 국정원이 세금으로 대준 것으로 확인됐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지난 4일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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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10명 중 9명 "전관예우 여전"
변호사 10명 중 9명은 ‘전관예우(前官禮遇·판사나 검사로 일하다 변호사로 개업해 맡은 소송에 대해 유리한 판결을 내리는 것)’가 여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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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 질타 잇따르자 … 정홍원 “없어질 계기 될 것”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가 21일 국회 청문회장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정 후보자는 공직시절 활동과 도덕성에 대해 검증을 받았다. [김경빈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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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퇴임 5일 뒤 로펌행 … 민주, 청문회 쟁점 예고
김용준 총리후보자가 국회에서 열리는 새누리당· 인수위 연석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28일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건물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8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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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선 검사’ 계좌 추적 … 분석 끝나는 대로 소환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박모(38) 검사의 사건알선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박 검사와 매형 김모(47) 변호사 명의의 금융계좌 입출금 내역을 확인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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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노하우 교보생명 양도성 경인노블리에센터장
교보생명 양도성 경인노블리에센터장이 효율적인 절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에게는 세테크도 최고의 재테크가 될 수 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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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대구 민사ㆍ형사 전문, 법무법인 범어의 정재웅 변호사
쟁점 기준에 따라 달라지는 법적소송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변호사가 필요하다 대구는 법조기반이 탄탄해 이곳에 발령을 받은 판ㆍ검사는 법조 사관학교에 간다는 말이 있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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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성 판사 통화내역 수색영장 발부
친형과 동창 등을 법정관리기업의 감사 등으로 선임해 물의를 일으킨 선재성(48·사진) 전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현 광주고법 부장판사)와 그의 고교 동창인 강모 변호사의 통화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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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만 바랍니다”는 옛말…피고인 위해 발로 뛴다
2001년 개봉한 영화 ‘인디언 썸머’의 한 장면. 남편 살해 혐의로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이신영(이미연 분)의 항소심 국선 변호사로 선임된 변호사 서준하(박신양 분)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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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비자금 수사’ 성과가 방향타 될 듯
지난달 30일 오후 검찰 수사관들이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빌딩 삼성증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끝낸 뒤 압수물 상자를 가지고 나오고 있다. 압수자료는 검찰 조사를 거쳐 특검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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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검찰 '전별금 진실게임'
이용훈 대법원장이 변호사 시절(2000~2005년) 조관행 전 고법 부장판사 등 현직 판사들에게 전별금을 줬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법관윤리강령은 판사가 변호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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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대법원장 "변호사 시절 수임내역 모두 밝힐 수 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5일 변호사 시절의 세금 신고 누락 파문과 관련, "(사건)수임 내역을 모두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법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 출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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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대법원장 수임 계약서 모두 폐기
이용훈 대법원장이 변호사 시절 수임내역 모두를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사실은 관련자료를 이미 폐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SBS 보도에 따르면 이 대법원장은 대법관 퇴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