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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반도핑기구, ‘도핑 요정’ 발리예바 무혐의 조치에 항소 결정
베이징겨울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도핑 논란에 휘말리며 평정심을 잃고 4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한 뒤 눈물을 흘리는 발리예바(오른쪽). 연합뉴스 지난해 베이징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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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잘싸', 최강 조코비치 혼쭐낸 권순우...윔블던 1회전 탈락에도 기립박수
노박 조코비치의 벽을 넘지 못하고 윔블던 1회전에서 탈락한 권순우. 비록 패했지만, 디펜딩 챔피언을 끝까지 물고 늘어져 세계 테니스 팬을 놀라게 했다. [AFP=연합뉴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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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잔디코트의 시간...조코비치, '흙신' 나달 윔블던서 다시 붙자
나달과 남자 테니스 GOAT 경쟁을 벌이는 조코비치. [AFP=연합뉴스] 조코비치에 한 발 앞서 있는 나달. 둘은 윔블던에서 다시 한 번 '코트 전쟁'을 벌인다. [AF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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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뛰는 외국인 선수 떠날 권리 보장하라”
황인범 국제 축구계가 러시아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의 ‘떠날 권리’를 보장하라고 목소리를 냈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빠르게 확산하는 국제 스포츠계의 러시아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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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선수 망명 또…'반정부' 찍힌 17세 스키소녀 폴란드행
벨라루스의 17세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가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혐의로 베이징 겨울올림픽 출전이 금지된 후, 정부 보복이 두려워 가족과 함께 폴란드로 탈출했다. 벨라루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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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선수 강제출국 조사한 IOC, "코치 2명 즉각 떠나라"
벨라루스 단거리 육상선수 크리스치나 치마노우스카야가 5일(현지시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치마노우스카야는 일본 도쿄 올림픽에 참가했다가 망명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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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면 투옥된다" 벨라루스 육상선수, 폴란드 대사관 피신
벨라루스 스프린터 크리스치나 치마노우스카야는 지난 1일 귀국을 거부하며 "감옥에 갈 수 있으니 도와달라"는 영상을 남겼다. [AFP=연합뉴스]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다가 귀국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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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상혁 "좌우 다른 신발? 한쪽 터져 남은걸 신었을뿐"
1일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4위에 오른 뒤 태극기를 들고 환하게 웃는 우상혁. [연합뉴스] "지금도 꿈꾸는 것 같아요."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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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면 투옥된다" 벨라루스 육상선수, 日경찰에 보호 요청
벨라루스 단거리 육상선수 크리스치나 치마노우스카야가 1일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귀국을 거부하고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다. [사진 벨라루스스포츠연대재단(BSSF)] 동유럽의 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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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높이뛰기 2m35, 한국 육상 새 희망이 솟았다
우상혁이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의 한국신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한국 육상이 이전까지 올림픽 트랙&필드 종목(마라톤은 도로 종목)에서 기록한 최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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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발 소년' 가장 높이 날았다…우상혁 높이뛰기 韓신기록 4위
높이뛰기 한국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고 순위에 오른 우상혁.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일병 우상혁'이 한국 육상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높이뛰기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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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 6월 A매치 포함 무기한 연기
코로나19 여파로 유럽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모든대회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UEFA 인스타그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유럽축구연맹(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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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코로나19가 뭔데?" 벨라루스, 프로축구 이어 아이스하키도 강행…
코로나19로 각종 스포츠경기가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30일(현지시간) 민스키 주브리와 U17의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경기가 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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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태극전사 랍신,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 2관왕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 사상 한국 국적 선수로는 첫 2관왕을 차지한 랍신(가운데). [뉴시스] 귀화 선수 티모페이 랍신(31·대한바이애슬론연맹)이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처음으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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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태극전사 랍신,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 2관왕
귀화 선수티모페이랍신(31·대한바이애슬론연맹)이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그것도 두 종목 우승으로 2관왕이다. 귀화 선수 티모페이 랍신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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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라 2020 도쿄올림픽…리듬체조 김채운의 도전
세종대 체육학과 리듬체조 김채운 선수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체육학과 김채운이 2020년 도쿄올림픽 리듬체조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김채운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정식 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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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선호, 세계선수권서 '키예프 기적' 재현 꿈꾼다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들.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한국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키예프 기적' 재현을 꿈꾼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달말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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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세리나가 491위? … 애 낳고 왔더니 랭킹포인트 소멸
세리나 윌리엄스는 지난 해 9월 딸 알렉시스 올림피아를 출산한 후 6개월 만에 BNP 파리바오픈을 통해 복귀 했다. [AP=연합뉴스] 메이저 대회 23회 우승에 빛나는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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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여제' 세리나가 491위? 애 낳고 왔다고 랭킹포인트 다 깠다
메이저 대회에서 23회나 우승한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37·미국)는 19일 발표한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에서 49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5월 1위였던 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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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 최다 메달' 비에른달렌, 아내 있는 벨라루스 코치로 평창행
지난해 4월 바이애슬론 선수 비에른달렌(노르웨이·오른쪽)과 돔라체바(벨라루스)가 공개한 웨딩 사진. [사진제공=돔라체바 인스타그램] 역대 겨울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땄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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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합쳐 금메달 11개 … 평창을 빛낼 ‘노·벨 부부’
전 세계를 통틀어 ‘겨울스포츠 최강 부부’가 2018 평창올림픽 무대를 누빈다. 부부가 겨울올림픽에서 함께 거둬들인 메달의 개수는 무려 17개. 그중 11개가 금메달이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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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4위' 손연재 "스스로에게 100점 주고 싶어요"
한국의 손연재가 20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리우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결선에서 4위를 확정 지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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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연재의 필살기 진화…포에테 피벗, 더 빨라졌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리우 올림픽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손연재는 19일 오후 10시20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인종합 예선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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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야 사는 두 여자
리자트디노바러시아 대표팀의 도핑(금지약물 복용) 파문에도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의 경쟁구도는 변하지 않았다. 손연재(22·연세대)는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23)와 동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