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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첫 화이자 백신 싱가포르 도착…약속 지킨 리셴룽 "고대하던 선물"
인구 570만의 싱가포르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을 들여왔다. 지난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국민에 밝힌 전 국민 백신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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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스페인에 이어…프랑스도 "27일 백신 접종 시작"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유럽의약품청(EMA)의 백신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프랑스도 오는 27일 백신 접종을 시작할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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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번주부터 백신 접종 시작…누적 사망자 30만 최악 상황 ‘게임체인저’ 될까
11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의료업 종사자들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놓는 연습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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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英 세기의 백신작전 돌입…"내년 여름, 코로나 전쟁 이긴다"
8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중부에 있는 코번트리 대학 병원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81)가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AFP=연합뉴스 “실비아와 데이비드 맞죠? 여기 앉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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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미세먼지 '치명적 만남'···확진·사망자 더 늘어난다
서울 지역에 올 가을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농도 '매우나쁨')가 내려진 15일 시민들이 남산순환도로 전망대에서 희뿌연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겨울이 다가오면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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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며 전 세계 코로나 폭증…하루 50만 육박, 사상 최고치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의과대 레지던트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팻말에는 "이건 착취지 (의료인의) 소명이 아니다"라고 적혀 있다.[AP=연합뉴스] 인구가 밀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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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도 못알아본 엄마" 울던 김정숙 "치매 친화사회 만들것"
김정숙 여사는 21일 “치매에 대한 공포와 편견에서 벗어나 누구라도 치매 환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대처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 사회’를 만들어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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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독감 만나면 감염률 2배 증폭" 최악의 가을 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이 만나면 감염율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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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걱정왕', 코로나 확진자 젤 적은데도 걱정은 14개국 중 1위
한국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근로자와 자원봉사자들이 공원 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한국인이 주요국 가운데 코로나19 등 감염병 걱정을 가장 많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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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상사" "억울해 죽을판"···임실 공무원 사망 미스터리
전북 임실군 임실읍 임실군청 전경. [사진 임실군] 전북 임실군은 인구 2만7000명이 모여 사는 농촌 소도시다. 벨기에 출신 고(故) 지정환(본명 디디에 세스테반스) 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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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경제 아닌 정치로 접근하면 No” 핀란드 전문가 인터뷰
기본소득, 포퓰리스트 공짜 돈인가, 얼어붙은 경기를 살리는 마중물인가. [사진 pixabay] 기본소득 논란이 뜨겁다. 정치권에서 쏘아 올린 논란이지만 냉철한 경제적 분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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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상징 태극기 가치 되찾자…한국판 ‘포피 운동’ 스타트
━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국립대전현충원 장병묘역을 찾은 어린이들. 김성태 객원 기자 현충일을 이틀 앞둔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 9명의 대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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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문제아' 그리스는 어떻게 '코로나 방역 모범생'이 되었나
18일 그리스의 대표적 관광지인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앞을 마스크를 쓴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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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유럽이 우릴 규제해달라" 페북의 생뚱맞은 애걸, 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페이스북·구글 등 거대 IT 기업의 규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안면인식 등 정보기술(IT)이 중국식 '감시사회'의 확산 도구로 활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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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때도 검토 됐던 보험료 없는 보험…실업부조제 막 오른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지난해 9월 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을 위한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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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제각각 코로나 피해 집계…미국 사망자 통계보다 30% 많다?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실질적인 사망자가 공식 집계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뿐 아니라 미국이나 서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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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가서 사망 더 많다" 코로나에 당한 유럽 '황당 변명'
이탈리아 밀라노 남동부 크레모나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지난 3월 세워진 야전병원의 텐트들. AFP=연합뉴스 스페인·이탈리아·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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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면역 여권' 준다는 유럽…이러다간 2차 대유행 온다
항체 검사 키트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항체 검사를 통한 ‘면역 여권’(immune passports) 발급을 검토 중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항체가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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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만든 건 美" 음모론, 中보다 더 불지핀 건 이 나라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적인 범유행)을 계기로 옛 공산권 출신 권위주의 국가인 러시아·중국과 민주주의·시장경제·인권을 지향하는 유럽연합(EU) 회원국 및 미국 사이에 치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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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전문의···'적폐'라던 과잉병상, 코로나 효자됐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경북 경산시 허영구(60) 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다 숨졌다. 2월 26일 오전 10시 방문한 환자를 진료하면서 폐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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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영국 하루 사망 500명…중국 60만명 도시 봉쇄
유럽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는 사이 프랑스와 영국에서 하루 사이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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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도움받는 처지된 美, 바이러스가 패권경쟁 판도 흔든다
━ 포린폴리시 "중·러 패권 확장 의도…나쁜 사마리아인을 조심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보낸 엄청난 양의 멋진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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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국제노동기구(ILO)의 코로나 분노 "사회보호시스템 실패"…세계 각국 강도높은 대책
26일 오전 대구 북구 경대교 인근 도로에서 한 노인이 수레 가득 파지를 싣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는 물론 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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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루 838명 사망, 獨 정치인 극단 선택···'절망의 유럽'
28일 스페인 팜플로나의 한 의료시설에서 직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휩쓸고 있는 유럽이 비탄에 빠졌다. 스페인의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