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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데드라인' 오늘까지인데…"靑참모 8명 아직 다주택자"
노영민 비서실장(오른쪽)과 이호승 경제수석 [연합뉴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다주택자인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에게 7월말까지 집을 팔라고 강력 권고했지만, 아직까지 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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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쿠팡 수수료에 칼 꺼내든 거여(巨與)…업계에선 "툭하면 갑질이라며 규제냐"
김태년(왼쪽 둘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박홍근(가운데) 을지로위원장, 황덕순(오른쪽)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31일 당정청 을지로위원회 민생현안회의에서 만나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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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연전연패’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종착역은?
대책 나올수록 집값 더 뛰어, 토지거래허가제가 호재로 인식되는 지경 민심 돌아서자 공직자 집 팔기 촌극… 유주택자 재산권 침해 법안 남발 집값 불안이 갈수록 심화되자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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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슈퍼 갑' 구글 30% 통행세 매기나…"애플·구글 독과점 도 넘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는 전세계 앱마켓 시장의 99%를 점유하고 있다. 정원엽 기자. 구글이 앱마켓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결제 정책 변경을 하반기 추진한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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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상조업체도 경영 악화…공정위, 지원책 내놨다
공정거래위원회 [사진 연합뉴스TV] 공정거래위원회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조업계를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 코로나 확산 이후 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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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기술은 세계적, 코로나로 물류비 263% 뛰어 한숨
10일 충북 진천의 신척산업단지(이하 신척산단). 신척산단은 고요했다. 79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이지만 활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한 시간 넘도록 도로를 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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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신한금융희망재단,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에 IT서비스 지원
[‘신한SO好(소호)성공프로젝트’를 지원 받고 있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장 기빙플러스의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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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금지법 이어 넷플릭스법···"20대 국회 막판까지 고춧가루"
"황당하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분명 '국내 망 비용 비싸다'고 지적하지 않았나. 그런데 망 비용을 아예 못 낮추는 법을 통과시켰다. 네이버·통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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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규제 개혁, 더욱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이 필요”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규제자유특구, 규제샌드박스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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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넷·알서포트·프람트…'코로나 뉴노멀'에 빛난 IT 기업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지난달 경기 안산시 소재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시설인 '경기국제2 생활치료센터'를 방문, 소프트넷이 개발한 모바일 앱을 활용한 환자관리 시스템을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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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힘 실어준 소셜벤처…54% 흑자, 최대 걱정은 돈
소셜벤처 '째깍악어' 홈페이지 캡처 아이 돌봄 교사를 학부모 및 학원과 연결해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운영사 ‘째깍악어’는 올해 3월 6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앱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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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자금 기다리다 4%대 카드 대출”…벼랑 끝 소상공인·중기
박영선(오른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민생경제 조기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중소기업 대책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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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창업하기 딱 좋은 나이"…기술 '유니콘' 꿈꾸는 4050
"50대요? 스타트업하기 딱 좋은 나이죠." 최천욱(55) 대표는 지난해 핀테크 스타트업 엠마우스를 설립했다. 대기업 퇴직후 식당을 크게 운영하면서 창업 아이디어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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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상공인 1억300만원 들여 창업해 한해 3400만원 번다...상권쇠퇴와 경쟁 심화가 가장 힘들어
━ 2018년 기준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 소상공인들은 평균 1억300만원을 들여 창업해 한해 3400만원(월 283만원)의 이익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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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중기중앙회·한국노총 “대기업 불공정거래 잡아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과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기업의 불공정 관행 개선과 생생협력 문화조성을 위한 중소기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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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 웬 창업? “안하면 아플것 같아야 해볼 만한 일…그런 일 생겼다”
━ 최휘영 트리플 대표 인터뷰 NHN 대표를 지내고 퇴직한 이후 50대에 창업한 최휘영(54) 트리플 대표. [사진 트리플] 50대는 창업생태계 소수자다. ‘제2 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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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관객을 이어주는 예매 플랫폼, 지역 문화단체 활기 찾는다
한국문화N티켓 홈페이지. “홍보 하고 싶죠~ 그런데 제작비가 빠듯하다 보니 홍보는 항상 제일 뒷전이 되더라고요. 공연을 올려도 현장에서 티켓 발권을 도와줄 손도 부족해서,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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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관광산업 활성화 통한 일자리 창출 … ‘살기 좋은 경북’ 도약
경북도가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광두레 인턴PD 워크숍. [사진 경북도] 경북도는 민선 7기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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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이상 기업도 38%는 “주52시간, 근로유연성 떨어진다”
주52시간제를 지난해 7월부터 적용한 기업(직원수 300인 이상)의 60%는 “(52시간제 이후)근로 시간이 빠듯해졌고, 근로의 유연성이 떨어진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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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설 전문] 文 "내년도 확장예산, 선택 아닌 필수"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국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권력형 비리에 대한 엄정한 사정기능이 작동하고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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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수처 있었다면 국정농단 없었을 것…檢개혁 더 강력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우리가 지금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머지않은 미래에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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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벤처 큰형님 떠나는 날, 후배들 “규제 깨는 건 저희 몫”
지난 5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이민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케이스쿨(K-School) 겸임교수 추도식. [사진 벤처기업협회] “그는 기업가 정신의 아이콘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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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이민화를 떠나 보내기 힘든 벤처 기업인들
지난 5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이민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케이스쿨(K-School) 겸임교수 추도식. [사진 벤처기업협회] “그는 기업가 정신의 아이콘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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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가 직원 130명에게 부업 허용한 까닭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30) 마에다 씨는 대기업 유통업체에 다니면서 퇴근 후 주 3일은 중소기업 IT 업체에서 일한다. 매월 약 10만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