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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카페·공원엔 남자 무리…베트남 전쟁이 남긴 짠한 풍경
━ 10년째 신혼여행 ⑩ 베트남 하노이 하노이 바딘 광장의 호찌민 묘소. 베트남의 국가 영웅 호찌민이 잠든 장소로, 근위병들이 24시간 지키고 있다. 묘소 옆에 호찌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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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다 커피 홀짝...왜 베트남 카페엔 남자밖에 없지?
━ 10년째 신혼여행⑩베트남 하노이 상의를 탈의하고 턱걸이에 매진하는 남성들의 모습. 하노이 일대의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사진 김은덕, 백종민 “돈이 많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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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래마을 칵테일바 확진자 여파, 수원까지?…20대 남성 확진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칵테일바 '리퀴드 소울'의 여파가 경기도 수원시까지 미쳤다. 이 칵테일바를 다녀왔다가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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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윤식당 왜 가?…나는 편의점 간다
━ 편의점에서 만나는 해외 이색 요리 이마트24에서 6일 판매를 시작한 감바스알하이요(좌)와 굴라쉬 제품. [사진 이마트24] 스페인·헝가리·멕시코·베트남·대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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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떡볶이·쌀국수…의외로 화려한 유료 LCC 기내식
저비용항공사 사이에서 기내식 경쟁이 뜨겁다. 한국 국적 6개 항공사가 모두 파는 ‘불고기 덮밥’ 외에도 떡볶이, 치맥, 크림파스타 같은 음식도 판다. 대형 항공사보다 훨씬 메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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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떡볶이·쌀국수…의외로 화려한 LCC 기내식
요즘 저비용항공에서는 별의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치맥부터 떡볶이·크림파스타까지, 국내 저비용항공사는 20개 이상의 메뉴를 갖췄다. 사진은 이스타항공의 BBQ 치킨 강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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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스페인식 도넛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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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 5분 만에 만드는 ‘고퀄’ 디저트, 판나코타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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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호텔]100년 전 프랑스가 찾은 베트남 파라다이스
베트남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동남아시아 여행지다. 한 해 150만 명 이상이 베트남을 찾는다. 태국·필리핀보다 인기다. 한국인의 발걸음은 다낭·하노이·호치민, 이렇게 세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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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할롱베이도 식후경? 달콤짭짤 ‘반쎄오’ 요리 배웠죠
미식 문화가 발달한 베트남에서는 여행자 대상 요리 강습 프로그램이 인기다. 다양한 국적의 사이공 쿠킹클래스 참가자들이 빈대떡과 비슷한 반쎄오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 [최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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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배우러 떠났다 진짜 여행을 만났다
한국에서는 베트남 음식을 그닥 즐기지 않았다. 한국 베트남식당에서 파는 음식은 지나치게 자극적이거나 반대로 너무 밋밋하기 때문이다. 서너 번 출장과 여행으로 베트남을 갔을 때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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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전통+현대 익선동, 문화 향기 한남동, 명소 변신 장충동
서울 종로3가 낙원악기상가에서 내려다본 익선동 한옥마을 전경.가로수길, 경리단길, 홍대거리와 같이 서울에서 ‘핫하다’는 곳을 걷다 보면 유명 브랜드의 대형 매장이 즐비하다.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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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를 걸으니 오감이 살아난다
서울 종로3가역 뒷골목 익선동엔 한옥 구조를 살린 이색 카페와 맛집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족발 거리로 유명한 장충동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 재단장해 문을 열었다.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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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베트남 호치민의 맛집을 찾아서
by 정서영·이수형·오지민 호치민시의 번화가는 호치민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베트남 음식점은 물론 외국 음식점도 많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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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한잔 할 수 있는 곳, 와인바·이자카야 … 어디로 갈까
양재천은 밤 산책도 좋다. 벚꽃이 남아있다면 고즈넉한 벚꽃 야경을 즐길 수 있어서다. 하지만 더 좋은 건 가볍게 한잔 하는 거다. 수는 많지 않지만 꽤 다양한 종류의 주점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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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토즈 평사원으로 입사해 CEO 오른 스테파노 신치니
글로벌 브랜드 CEO들이 종종 한국을 찾는다. 아시아가 중요 시장이라서, 신제품을 출시해서, 매장을 새로 열어서 등등 이유는 많다. 지난달 8일 서울에 온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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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place ③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천안역 상권 분석
천안역 상권은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천안 최고의 상권이었다. 80년대 후반 버스터미널이 신부동으로 이전하면서 상권의 쇠퇴기가 시작됐다. 천안민자역사, 테마파크 등 역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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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재주 많은 쌀 외식업계 ‘살 맛’
쌀이 외식업계의 새로운 메뉴 개발 소재로 떠올랐다. 밀가루 가격이 오른 데다 쌀 음식이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성향에 호소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쌀 가공 기술도 발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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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에서 아귀찜까지…읽고 만들고 먹고
음식만화를 보는 일이 일종의 피학 취미가 아닐까 싶을 때가 있다. 맛의 달인이 세상 모든 좋은 형용사를 끌어 붙여 요리를 내놓는 광경에 무릎을 친다 한들 먹을 수는 없으니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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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진 기자의 맛난 만남] '초짜' 농구 감독 허재
"젊을 때는 농구를 몸으로 했다. 그저 열심히 뛰는 것 말고는 몰랐으니까. 부딪치고 깨지면서 체력 위에 기술이 붙기 시작했다. 그러다 이제야 좀 알겠구나, '진짜 농구'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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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황홀한 혀 즐거운 눈'…세계요리 여행
'Taste the World in Singapore(싱가포르에서 세계를 맛보라).' 싱가포르 공항에서 도심으로 향하는 도로변, 제일 먼저 눈에 띄는 플래카드의 문구다. '금강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