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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의 힘
최순실씨의 태블릿PC에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자 상상을 초월한 비리가 흘러나온다. 전례없는 이번 게이트에서 더 많은 의혹이 풀릴 수 있도록 언론들은 애타게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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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매년 11㎝씩 가라앉는다
중국 베이징 창안제(長安街)의 고층건물과 교통체증 [AP=뉴시스]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이 매년 11㎝씩 가라 앉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24일(현지시간)일 원격탐사저널(Jo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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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한복판에서 반라의 스파르타 전사들이…
[사진 출처= 중국 웨이보] [사진 출처= 중국 웨이보] [사진 출처= 중국 웨이보] 할리우드 영화 ‘300’에 등장한 스파르타 전사로 분장한 백인 남성들이 지난 22일 중국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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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탈의실서 촬영한 음란 동영상에 중국 '발칵'
중국 인터넷이 “유니클로 음란 동영상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다. 문제의 동영상은 한 젊은 남녀가 중국 베이징의 유니클로 산리툰(三里屯) 매장 탈의실에서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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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탈의실서 촬영한 음란 동영상에 중국 '발칵'
중국 인터넷이 “유니클로 음란 동영상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다. 문제의 동영상은 한 젊은 남녀가 중국 베이징의 유니클로 산리툰(三里屯) 매장 탈의실에서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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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CIA, 영국엔 MI6 … 중국은 ‘이웃집 스파이’
‘차오양 군중’ 신고로 체포된 유명인들. 왼쪽부터 엔젤투자자 쉐만쯔(매춘 혐의), 배우 팡쭈밍(마약)·커전둥(마약)·장야오양(마약). 2013년 8월 1100만 명의 팔로어를 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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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스파이’ 장려하는 중국 … '차오양 군중' 확산
2013년 8월 11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미국 국적의 블로거 겸 엔젤투자자 쉐만쯔(薛蠻子·62)가 불법 매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당시 이름도 생소한 ‘차오양(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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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중국 청년들이 세계를 읽고 담론하는 ‘3세대 서점’
3 서점과 카페가 함께 있어 서점의 책을 마음대로 볼 수 있게 했다. 1 외진 차오양구의 중국사회과학원 옛 숙소에 단향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2 서점 현관에 붙어 있는 ‘카뮈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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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베이징 단향공간(單向空間)…제3세대 서점, 청년들의 치열한 담론장 되다
외진 차오양구의 중국사회과학원 옛 숙소에 단향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는 세계를 읽는다.” 베이징 시 차오양(朝陽)구, 담쟁이 덩굴로 뒤덮인 중국사회과학원의 옛 숙소에 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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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 회장 베이징에서 심장마비로 사망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이 3일 중국 베이징(北京)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63세. 4일 주중 한국대사관과 장 전 회장 측근에 따르면 장 회장이 3일 오전 베이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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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 진로 회장 별세 … 사인은 심장마비
장진호(사진) 전 진로그룹 회장이 3일 중국 베이징(北京)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63세. 4일 주중 한국대사관과 장 전 회장 측근에 따르면 장 전 회장이 3일 오전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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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투어와 함께하는 북경의 798 예술거리
798예술구는 베이징 동북부의 차오양구의 다산쯔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원래는 국영 798공장 등 전자공업 공장구역이 있었던 곳으로 1950년대 소련에서 건설을 지원하고, 동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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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황사보다 무서운 중국발 스모그
지난달 28일 스모그 경보가 발령된 중국 베이징 거리에서 한 남성이 고성능 마스크를 한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뉴스1]불과 열흘 만에 국내에서도 스모그 발생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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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할 지경" 독스모그에 뒤덮인 中수도
스모그가 중국 베이징을 뒤덮은 29일 천안문 광장에서 방문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는 황색 경보를 발령하고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베이징 신화=뉴시스] 베이징(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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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수업료가 대학교의 20배…어떤 유치원이기에…
중국에서 연간 학비가 최고 2000만원에 달하는 고급 유치원이 있어 화제다. 9일 중국 온라인매체 온바오는 중국경제주간을 인용해 조기교육 열풍으로 생긴 고급 유치원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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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뉴스] 율촌, 베이징사무소 열어 外
◆율촌, 베이징사무소 열어 법무법인 율촌은 12일 중국 베이징시 차오양구 켐핀스키호텔에서 율촌 베이징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율촌 베이징사무소 수석대표는 정연호(54·사법연수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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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자살’ 천린, 현남편과도 자주 싸웠다
중화권 언론에 보도된 관련 사진 중국 인기 여가수 천린(39)의 사망 원인에 대해 경찰이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현지 언론에서는 투신 자살에 비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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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중산층으로 … 올림픽 덕에 인생 바뀌었어요”
장모와 함께 사는 류펑 부부는 케이크 촛불 끄기를 좋아하는 아들(5)을 위해 종종 ‘생일파티’ 이벤트를 연다. 왼쪽부터 부인 스리신, 류펑, 장모. [사진=정용환 특파원]베이징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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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인공강우 다섯 차례 중국 ‘3대 지뢰’ 제거 올인
20일 빗물이 흥건한 천안문 광장 거리를 뛰고 있는 마라톤 선수들. 선수들은 “베이징의 대기 오염이 생각보다 괜찮다”고 했지만 이것은 인공강우의 결과였다. 뒤로 천안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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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이 ‘색계’의 늪에 빠지다
중국에 가면 ‘곳간이 차야 염치를 안다’는 불후의 진리가 있다. 전국시대 제(齊)나라 관중(管仲)이 한 말이다. 이 말은 먹는 것을 그 어떤 것보다 좋아하고 중시하는 중국인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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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엔진 다시 가동 … '10년 먹고살거리' 찾아야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 8대 성장 엔진으로 메모리.디스플레이.이동통신.디지털TV.프린터.시스템LSI.저장장치.시스템에어컨 등을 선정했다. 메모리 반도체와 휴대전화에 의존하는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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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now] 중국 도덕운동 '팔영팔치' 열풍
장면 #1 18일 오전 9시 중국 베이징(北京)시 둥청구의 옛 정부 부지. 초등학생 100여 명이 엄숙한 표정으로 서 있다. 역사 현장 학습 시간이다. 1926년 여기서는 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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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씨, 지난달 중국 방문
해외 도피 중인 김우중(68.얼굴) 전 대우그룹 회장이 최근 중국 베이징(北京)을 극비리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회장은 지난달 21일부터 사흘간 베이징 차오양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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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고위층 조카 며느리 등 4명 베이징 독일학교 진입
▶ 탈북자들이 30일 오후 중국 베이징 독일학교 담을 넘고 있다. [베이징 AP=연합] 탈북자 4명이 30일 오후 6시15분쯤 중국 베이징(北京) 독일학교에 진입했다고 탈북지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