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5년 근무에 남은건 “폐인”/고대병원 입원 박수일씨

    ◎고통 호소해도 고작 진통제 몇알/중독 밝혀진 후도 부서 안옮겨줘 『15년동안 휴가한번 안가고 결근도 없이 열심히 일했는데 남은 것은 유독가스에 중독된 몸뚱아리 뿐입니다.』 원진레

    중앙일보

    1991.04.26 00:00

  • 일 우수성만 강조 빈축

    최병렬 노동부장관은 15일 춘천 직업 훈련원에서 열린 노·사·정 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일본과 비교해 가며 설명하면서『일본 기업은 어떤 상황에서도 근로자가 경영과 인사참여

    중앙일보

    1991.04.17 00:00

  • "노조의 정치참여는 시대적 대세"|노조의 정치참여 이렇게 본다

    『노동자신문의 내용이 왜 주로 정치적인데로 기울어져 있는가를 검사는 문제삼는다. 노동자가 먹고 사는데나 신경 쓰지 무슨 정치를 하느냐는 것이다. 그렇다. 먹고사는 문제가 정치에 달

    중앙일보

    1991.01.21 00:00

  • 여자도 호주가 될 수 있다|새해부터 생활 주변 어떻게 달라지나

    내년에는 예년에 비해 달라지는 게 많다. 5·16이후 중단됐던 지방 자치제가 31년만에 다시 실시되며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관련 제도가 바뀌고 규제가 강화된다. 그런가하면 근로소

    중앙일보

    1990.12.27 00:00

  • 여성근로자 모성보호 문제 많다.

    영세하청업체에서 일하는 일부 생산직 기혼여성노동자들은 모성보호를 받기는커녕 법정근로 시간을 초과해 일하고 출산 후에도 1주일 이내의 몸조리 기간을 얻는 등 매우 나쁜 근로조건에서

    중앙일보

    1990.12.21 00:00

  • 체불임금 연내지급 강력 지도

    노동부는 17일 전국44개 지방노동관서 6백여명의 근로감독관에게 연말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근로자들의 체불임금을 연내에 일소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노동부는 이 지시에서 도급계약을

    중앙일보

    1990.12.17 00:00

  • 대법원 판결 싸고 새 불씨|해고 다투는 노조원 자격

    노동위원회나 법원에서 해고의 효력을 다투고 있는 노동자의 조합원자격 유무문제를 놓고 노동부와 노동계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특히 지난달 27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해고효력을 다

    중앙일보

    1990.12.13 00:00

  • 설전만으로 끝난 최저임금 심의/정순균 사회부기자(취재일기)

    지난달 12일 최저임금심의위원회를 통과하고도 사용자측의 이의제기로 한달 넘게 노동부 통고를 미뤄온 내년도 최저임금안이 22일 열린 5차 노·사 공익대표 전체회의를 거쳐 마침내 노동

    중앙일보

    1990.11.23 00:00

  • 「한자리 인상」 물건너 간듯/내년 임금협상 “산넘어 산”

    ◎수당합쳐 두자리… 그나마 이견 커/근무시간단축 확대적용 새 복병 내년도 임금협상은 많은 고비를 넘겨야 될 것 같다.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가 강력한 한자리수 인상을 「권장」하고

    중앙일보

    1990.11.07 00:00

  • 통계 허점… 숫자로는 「완전고용」/“9월 실업률 2.3%”

    ◎학계선 “사실상 7%”추정/방식 보완해 불신 씻어야 우리나라 실업률은 88년부터 2%대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의 실업률도 8월보다 0.1%포인트 높아지긴 했지만 2.3%로 낮

    중앙일보

    1990.11.01 00:00

  • 주44시간 근무제/임금싸고 진통/단축 2시간분 지급 논란

    ◎“삭감” 경총 주장에 노총선 “불가” 맞서/3백명이상 업체 노사교섭 난항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종업원 3백명이상 사업장의 법정기준 근로시간이 10월부터 주 46시간에서 44시간으로

    중앙일보

    1990.10.20 00:00

  • 한계드러낸 노사 절충/최저임금 타결은 됐지만…

    ◎최종결정까진 진통클듯/「근로시간단축」반영 노사 팽팽/내년 단체협상에도 영향 우려 노사 양측의 팽팽한 줄다리기속에 진통을 거듭해온 내년도 최저임금안이 12일 사용자측의 퇴장속에 근

    중앙일보

    1990.10.13 00:00

  • 주택건설ㆍ도로확충에 비중/내년 나라살림 어떻게 짜여졌나

    ◎교육재원 확대… 5조7천억 배정/영세민 지원증액ㆍ상수도 보급률 80%로/민생치안예산 35.8% 증액ㆍ농어촌 발전기금도 3,308억으로 늘려 내년 예산안은 재정기능확대,성장잠재력확

    중앙일보

    1990.09.20 00:00

  • 추석 체불업체 강력 단속

    노동부는 추석을 맞아 19일부터 10월2일까지를 「추석 절체 불임금 청산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전국의 근로 감독관들에게 24시간 비상 근무하면서 체불 업체 등에 대한 지

    중앙일보

    1990.09.18 00:00

  • 발 헛디딘 공휴일 축소/이덕녕 사회부기자(취재일기)

    가을 문턱 노동계에 때아닌 휴일시비 회오리를 몰고온 정부의 정책결정과정을 보면 노동계의 거센 저항ㆍ반발은 한편으로는 너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시비ㆍ논란의 발단이 된 「관공서의

    중앙일보

    1990.08.30 00:00

  • 노동계에 파문확대/공휴일 축소

    ◎사업장도 새규정 적용추진/노동부/반근로자적 발상… 취소 투쟁/노동계/올해 휴무여부떠나 내년 단체협상 파란예고 국군의날ㆍ한글날 휴일 축소시비가 노동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노동계

    중앙일보

    1990.08.30 00:00

  • 앞뒤 안잰 공휴일 축소결정(사설)

    공휴일의 축소에 관한 정부부처간의 혼선과 노동계의 반발을 보면서 우리는 새삼 정부의 졸속하고 사려분별없는 일처리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경제적ㆍ사회적 상황이 어떻든간에 근로자들

    중앙일보

    1990.08.29 00:00

  • 공휴일축소 저지/노총투쟁위 구성

    한국노총(위원장 박종근)은 28일 오전10시 산하 20개 산별연맹대표자회의를 열고 공휴일축소와 법정근로시간단축에 따른 임금 삭감 저지투쟁방안을 논의했다. 노총은 회의에서 산별연맹대

    중앙일보

    1990.08.28 00:00

  • 「연차유급휴가 확대」이렇게 본다

    이번주 토론주제인 「연차유급효과 확대」에 대한 독자투고는 모두 31통(찬성 15, 반대 16통)이 접수됐습니다. 이중 찬성 2통, 반대 2통을 소개합니다. 이우선 근로자들에게 휴식

    중앙일보

    1990.08.18 00:00

  • 근로시간 줄어도 임금불변/감소분만큼 수당 증액

    ◎재계,노사대표간 협의 계속키로 주당 근로시간이 오는 10월부터 46시간에서 44시간으로 줄어들더라도 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받는 임금은 줄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재계는 최근 경제

    중앙일보

    1990.08.06 00:00

  • 10월 시행 법정 근로 시간 단축|실질 임금 줄지 않도록

    노동부는 3일 법정 근로 시간 단축에 따라 노사간의 입장 차이로 마찰을 빚고 있는 임금 산정 문제에 대한 지침을 마련, 근로 시간이 줄어들더라도 근로자들의 실질 임금은 삭감할 수

    중앙일보

    1990.08.04 00:00

  • 노동계-근기법 개정 싸고 "불꽃 공방"-재계

    한국 노총의 근로기준법 개정 요구를 둘러싸고 노동계와 재계간의 공방전이 치열하다. 지난 2일 노총이 법정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통상 임금 저하 금지의 명문화와 폐업 절차 강화 등

    중앙일보

    1990.07.27 00:00

  • 근로시간 단축 두시간분 임금 “줄이자”­“안된다”공방

    ◎재계 줄어든 시간만큼 당연히 깎아야/노동계 근로조건 개선차원… 감액은 부당/10월부터 「주44시간」단계 실시 오는 10월부터 근로기준법개정에 따라 주당 노동시간이 46시간에서 4

    중앙일보

    1990.07.25 00:00

  • 대졸실업자 많아/작년 11만6천명

    전체실업자중에서 대졸이상 고학력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또 고졸출신실업자는 88년에 이어 작년에도 전체실업자의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작년에 서비스업은 호황을 보인

    중앙일보

    1990.06.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