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기 채운다"던 한동수 사표…한동훈이 '저격수' 띄운 영향?
"임기를 채우겠다"고 공언했던 한동수(56·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 인사를 통해 이른바 ‘친윤 검사’로 포
-
"쇼하지 말라" 尹 격분시킨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사의 표명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지난해 10월1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정부 시절
-
인혁당 사태 풀 의지·실력 없던 文정부, 한동훈 몸값만 높였다 [김경율이 고발한다]
한동훈 법무무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 그래픽=차준홍 기자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와 종종 만났던 기억이 있다. 대개 사적인 인연을 바탕으로 한 부담 없는 자리였으나 문 정부
-
尹 정부 첫 경찰청장에 ‘초고속’ 승진 윤희근…“엄중한 상황 속 책임감”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경찰청장에 윤희근(54)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윤 후보자는 5일 오전 경찰청장 임명제청 동의안을 심의하기 위한 국가경찰위원회 참석에 앞서 “경찰에 대
-
조국 수사팀의 귀환…서해 공무원 수사팀엔 특수·공안 동시 포진
2020년 이후 지방을 떠돌며 뿔뿔히 흩어졌던 ‘조국·삼성 수사팀’이 서울중앙지검에 재집결했다.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잇달아 단행된 검찰 고위·중간간부
-
민주 "한동훈 검찰 인사는 막무가내…누가 되든 '식물총장'"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29일 미국 연방수사국(FBI) 방문 출장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최근 법무부가 단행한 대규모
-
[이상언의 시시각각] 경찰은 정말 독립을 원하는가
이상언 논설위원 계급장에 큰 무궁화 두 개가 박힌 경찰 치안감 30명(해경 제외) 중 가장 끗발이 센 사람은 누구일까? 지금은 모르겠으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청와대 치안비서관이었
-
[시론] 비대한 경찰 권력과 민주적 견제 방안
김종민 변호사·바른사회운동연합 공동대표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가 대통령 직속 경찰개혁위원회 설치를 권고하면서 경찰개혁이 시급해졌다. 치안 정책의 집행기관인
-
[이번 주 핫뉴스] G7ㆍ나토정상회의…민선8기 임기 시작(27~6월3일)
6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나토 정상회의 #G7 정상회의 #제2 연평해전 #누리호 큐브위성 #임산부 교통비 #장마 #양파 #민선 8기 #윔블던 테니스대회 #9월 모의평가
-
[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
반부패 신봉수, 동부지검장 임관혁…'블랙리스트' 수사 맡겼다
법무부가 22일 검사장 이상 승진·보임 인사를 단행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취임 직후 실시한 지난달 18일 1차 인사 때와 비교해, 검사장 승진자 10명 중 절반은 공안부·형
-
[단독] 오늘 검사장 승진 인사 …"신봉수·황병주·박세현·송강 유력"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 정기인사가 임박했다. 22일 오후 대검검사급(고검장·검사장) 인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를 앞두고 검사장 승진
-
행안부 장관, 경찰청장 지휘 명문화…인사·징계권도 강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경찰 견제 방안’을 검토해 온 행정안전부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가 최종 권고안을 내놨다. 행안부 장관이 경찰을 직접 지휘하고 인사·징계·감
-
경찰 “행안부 자문위 권고안, 역사 역행…범사회적 협의체 요구”
경찰청은 21일 행정안전부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자문위)가 발표한 경찰 지휘·관리 권고안에 우려를 표명하며 범사회적 협의체를 통한 논의를 요구했다. 21일 오전 김창룡 경찰청
-
행안부 장관, 警 인사·징계·감찰 권한 커진다…뼈대 드러낸 '경찰견제안'
검·경수사권 조정에 따라 ‘경찰 견제 방안’을 검토해온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가 최종 권고안을 내놨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을 직접 지휘하고 인사·징계·감찰에 관여
-
한동훈 "큰 폭 인사"…尹사단 이 사람들, 반부패 1·2·3부장 물망
법무부가 21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소집해 인사 기준과 원칙 등을 논의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일 “당연히 큰 폭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윤석열 정부 첫 정기 인사에서도 특수
-
서울고검 '尹 찍어내기 의혹' 이성윤·박은정 재기수사 명령
서울고등검찰청.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윤 총장 징계에 앞장섰던 당시 검찰 간부들에게 재기수사명령이 내려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
-
한동훈, 총장 없어도 인사한다…21일 검찰인사위 회의 소집
6월 16일 오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0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치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가 검찰 정기 인사를 위해 다음 주 초 검찰인
-
김창룡 글에…"우린 행안부 부하 아니다" 댓글 쏟아낸 경찰들
김창룡 경찰청장은 16일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직에 연연하지 않고 역사에 당당한 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근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움직임에 일선 경찰관들 중심으로 반발
-
우상호·이재명 반발에…한동훈 “정치보복 아니라 중대범죄 수사”
검찰이 ‘산업통상자원부 블랙리스트’ 사건 등의 수사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야권이 “정치보복”이라며 반발하는 것을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치보복이 아니라 중대범죄 수사”라
-
대검, ‘불법출금 수사 무마’ 이성윤에 '정직' 중징계 청구
대검찰청이 문재인 정부 당시 대표적인 친정권 검사였던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해 법무부에 정직 처분을 요구하는 징계를 청구했다. 이 전 고검장이 201
-
백운규 구속영장 기각…검찰 수사 野 전방 확대에 제동 걸리나
15일 법원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동부지법 신용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일부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백 전 장
-
행안부 경찰국 추진에…경찰 내부선 "통제가 독배 될 것" 반발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가칭)’ 신설이 논의되면서 정치권과 경찰 내부에서 미묘한 마찰음이 나고 있다. 특히 대통령령 등 시행령 개정이 논의되면서 야권이 반발하고 경찰 일각에서도
-
"검수완박이 낳은 공룡 경찰…견제 없으면 국민이 위험해진다"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 시절 여당이던 민주당의 검·경 수사권 조정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강행 처리에 따른 후폭풍이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의 갈등으로 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