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원춘 살던 동네 '오명' 씻는다…형광조끼 입은 외국인 정체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23일 오후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서 외국인 주민 43명 등 자율방범대, 봉사단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합동 도보 순찰을 했다. 몽골 국적 초등학생이
-
괴산군, 라오스·캄보디아서 계절근로자 110명 입국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라오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
-
폰 들고 여학생 뒤 졸졸졸…사라진 그놈, 경찰은 사흘 추적했다[영상]
차량으로 출근 중이던 한 경찰관의 남다른 눈썰미에 의해 불법 촬영범이 붙잡혔다. 인도에서 휴대전화로 여학생 등을 불법 촬영하는 모습이 경찰관에게 포착된 40대 남성이 경찰의 끈질
-
시효 오늘까진데...끝내 소송 못 한 ‘안인득 사건’ 피해자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강주안 논설위원 〈포항과 진주의 판이한 국가배상소송 지원〉 5년 전인 2019년 4월 17일 새벽 경남 진주에서 끔찍한 소식이 전해졌다. 안인득(당시 42세)씨가 아파트에 불
-
교사가 놓친 것 찾아낸다…학폭 잡는 수사반장∙호랑이 선생님
서울시교육청은 3월 새 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맡을 '전담 조사관'을 배치했다. 사진은 배치에 앞서 진행한 전담 조사관 연수. 연합뉴스 20년간 ‘호랑이 학생주
-
'마약 투약' 전우원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상고 안 해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지난해 3월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 연행되기 전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우상조 기자
-
고층 아파트 경찰의 추락사…한밤 25명 ‘광란 파티’ 정체 유료 전용
지난해 8월 27일 새벽 서울 용산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 느닷없는 참사에 놀란 가슴을 내리누르던 주민들은 그의 직업을 전해 듣고 난 뒤 한 번 더 놀랐다.
-
뚜벅뚜벅 도보 순찰대…수배자·전통시장 절도범까지 검거, 맹활약
지난달 13일 오후 충남 부여 중앙시장에서 “지갑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 도보로 순찰 중이던 충남경찰청 기동순찰대대원들은 곧바로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
[이지영의 문화난장] 예술가는 어디까지 도덕적이어야 하나
이지영 논설위원 살아있는 발레계 전설로 꼽히는 러시아 무용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의 4월 내한공연이 취소됐다. 올 하반기 공개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배우 오달
-
아픈 마음과 이별하고 나와 소중한 이를 살리는 법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1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우울증과 트라
-
러시아서 한국인 '간첩 혐의' 첫 체포…외교부 "영사조력 제공 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 크렘린궁에서 유리 보리소프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사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에서 한국 국적자가 간첩 혐의로 체
-
러시아서 한국인 간첩혐의로 첫 체포…한·러 갈등 커지나
러시아에서 한국 국적자가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고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이 사법 기관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 국민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되는 건 이번이 처
-
"러시아서 한국인 간첩혐의로 첫 체포"…한·러 갈등 커지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 크렘린궁에서 유리 보리소프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사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에서 한국 국적자가 간첩 혐의로 체포됐
-
SKY 아들 징역 10년 받았다, 고3때 판 ‘센 탕후루’ 정체 유료 전용
일명 스카이(SKY,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생을 포함해 서울 지역 대학생 3명이 고교 시절부터 SNS를 통해 마약을 몰래 팔아왔다는 사실이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
국내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여성, 모텔서 숨진 채 발견
국내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쯤 전주 덕진구 한 모텔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
-
"목욕 바가지속 열쇠 슬쩍"…출소 3개월만 사우나 19곳 털었다
지난 15일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사우나에 들어서는 목욕탕 사물함 상습절도범 A씨. 수원서부경찰서는 A씨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지난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사진 경기
-
금은방 털고 사라진 15세, 기동순찰대에 딱 걸렸다…출범 이틀 만에 성과
금은방에서 손님으로 가장해 1500만원 어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가 주변을 검문검색하던 경찰 기동순찰대에 덜미를 잡혔다. 지난 20일 출범한 기동순찰대의 첫 성과다.
-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출범…“치안 강화” vs “인력 돌려막기”
경찰이 전국 시도경찰청 직속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를 출범한다. 순찰 인력을 늘려 현장 치안을 강화하고, 묻지마 범죄 등에 대한 예방·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8월
-
김포시, ‘한국형 이민청’ 모델 유치 나서
대곶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감도 서부지역 스마트 첨단산업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미래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로서 정책 전달력을 기반으로, 법무부의 출입
-
[세컷칼럼] 건축왕에 최고형 선고했지만…전재산 날린 피해자, 얻은 게 없다
전세 사기 광풍, 그 이후 지난해 전국이 전세 사기로 몸살을 앓았다. 전세왕·건축왕·빌라왕·빌라의 신·빌라왕자….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듯 별의별 왕 이름이 붙은 사기 사건이
-
박성재 “尹과 신뢰하는 관계…김건희 명품백, 검찰이 공정 수사”
박성재(사법연수원 17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검사 시절 후배였던 윤석열(사법연수원 23기) 대통령과의 친분에 대해 “서로 잘 이해하고 신뢰하는 관계지만 자주 연락하는 사이는
-
손목에 경찰 수갑 차고 어슬렁…식당 배회한 20대男 황당 사연
뉴스1 설 연휴 강원 원주 한 식당에서 경찰용 수갑을 차고 배회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원주경찰서는 경찰제복장비법 위반 혐의로 A씨(20)를 조사하고 있다고
-
건축왕에 최고형 선고했지만…전재산 날린 피해자, 얻은 게 없다 [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 전세 사기 광풍, 그 이후 최현철 논설위원 지난해 전국이 전세 사기로 몸살을 앓았다. 전세왕·건축왕·빌라왕·빌라의 신·빌라왕자….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듯 별의별 왕
-
[소년중앙] 반려가구 552만 시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려면
반려동물. 인생의 동반자를 뜻하는 반려(伴侶)로서 인간과 더불어 사는 동물을 뜻하는 말이죠.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를 보면 2022년 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