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연 논란 속···40만명에 총장 폰 번호 뿌린 유니세프, 왜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실에서 이기철 사무총장이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이우림 기자. “공익법인에 있어 신뢰는 생명입니다. 잘못했거나 개선해야 할
-
5분만에 대기 159번…코로나 세일, 전문가는 코로나 감염 걱정
27일 오전 10시53분쯤 서울 영등포구 롯데백화점 영등포역점 앞에 재고 면세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줄을 서있다. 박현주 기자 “줄 서신 분들, 지금 들어가면 핸드폰, 지갑
-
GPS꺼도 잡는다…中, 시장 간 30만명에 "검사 피하면 처벌"
중국 베이징 신파디 농산물 도매시장의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연합뉴스 “베이징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당신은 5월30일 이후 신파디 도매시장에 다녀간 적이 있다” 신종 코로
-
'박사'에 정보 넘긴 사회복무요원, "내 판결문은 남이 못보게 해달라"
텔레그램 n번방 박사(조주빈), 와치맨, 갓갓 등 관련 성 착취 방 운영자, 가담자, 구매자 전원에 대한 강력한 처벌, 이와 같은 신종 디지털 성범죄 법률 제정 및 2차 가해 처
-
화재나 지진 나도 '휴대폰 먹통' 안 된다…다른 이통사망으로 '통화·문자' 서비스
2018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위치한 KT 아현지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KT 스마트폰이 작동하지 않는 모습. 앞으로는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 통신망으로 자동 로밍돼 통신
-
이제 클릭 한 번으로 IFEZ 지구단위계획을 한 눈에 확인
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 참고 이미지 앞으로는 클릭 한 번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지구단위계획 상세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
-
보이스피싱 피해, 금융사도 물어줘야
은성수 금융위원장(앞줄 오른쪽 둘째부터)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2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시연회’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
은행 신입 “실적 압박에 퇴사 고민” 고참 “워라밸·복지 장점”
━ 2020 대한민국 은행원 리포트 평균 연봉 9600만원에 아이 한명에 2년 육아 휴직을 보장하는 직장. 예나 지금이나 취업준비생에게 은행은 최고 직장이다. 하지만 은
-
엉터리 문화재 논란 '성락원' 명승 사유 바꿔 재지정한다
지난해 4월 서울 성북동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성락원'의 공개 행사 당시 관계자들이 정원을 거닐고 있다. 변선구 기자 엉뚱한 역사적 근거로 국가문화재에 지정됐던 게 밝혀져
-
"011·017 계속 쓰게 해달라" SKT 상대 소송, 2심도 패소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건물. 뉴스1 SK텔레콤의 2G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011·017 사용자들이 번호를 계속 쓰게 해달라며 해당 통신사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항소심에
-
112신고앱 119와 하나로…내년부터 긴급신고 앱 통합
내년부터 경찰청 112 긴급신고와 소방청 119 신고 등 긴급신고를 위한 모바일 앱이 하나로 통합된다. 행정안전부는 경찰과 소방,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운영하는 긴급신고 관련
-
"엄마 바빠? 돈 좀 보내줘" '메신저 피싱' 1분기만 128억 사기
“엄마 지금 뭐해? 많이 바빠? 바쁜 거 아니면 톡 해줘” 가족이나 친구를 사칭해 카카오톡 같은 SNS를 이용한 ‘메신저 피싱’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방
-
SKT, 인천공항 등 30여곳서 주차비 자동 정산해주는 'T맵주차' 서비스 개시
SK텔레콤은 25일부터 ‘T맵주차’ 서비스를 인천국제공항 주차장, 부산시청 주차장, 수원시 공영주차장 30여곳에 신규 적용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주차
-
프랑스서도 "숨이 막힌다"…배달기사, 경찰에 목졸려 사망
지난 1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경찰 체포 과정 중 사망한 파리 배달 기사 세드릭 슈비아트(42)의 추모제가 열렸다. 그의 어머니가 슈비아트의 딸을 끌어안고 있다. AFP=연합
-
보이스피싱 당한 고객에 금융회사가 배상한다…정부, 법 개정 추진
정부가 금융회사에 보이스피싱 배상책임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금융회사의 보이스피싱 예방노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용자의 ‘도덕적 해이’ 가능성을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
판교로 파견 간 은행원은 돌아오지 않았다…눌러앉은 까닭
4년 전 카카오뱅크로 파견 간 KB금융그룹 직원 15명 전원이 올 초 '원대 복귀'를 거부했다. 이들은 승급 및 급여 인상 등 복귀 조건을 두고 협상에 나섰으나 사측과 이견을 좁
-
"우리가 고위험시설?"…하루 400명 이용 노량진 뷔페 가보니
23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의 한 뷔페식 패밀리 레스토랑 입구에서 방역 지침에 따라 한 손님이 QR코드로 본인 인증을 하고 있다. 이우림 기자. “오늘부터 QR코드 인식하셔야
-
"中 도착순간 폰 추적되나" 코로나 검사 통보받은 美기자 의문
날 어떻게 찾아냈지?" [AP=연합뉴스] 미국 기자가 최근 가진 의문이다. 코로나19가 재확산 중인 중국 베이징 현장을 취재하면서다. 자신과 일면식이 없던 중국 보건당국의 연락을
-
해운대 파라솔 4200개에서 1800개로 줄인다
7월 피서철을 앞두고 본격 개장하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비상이 걸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로 돌아선 데다가 실내보다는 실외를
-
깨진 청화백자, 北군홧발 찍힌 지도…6‧25 상흔 남은 문화재들
1948년 강원도 양양 선림원터에서 발견됐던 동종으로 이듬해 오대산 월정사에 옮겨져 보관되다 6·25전쟁 중인 1951년 1월 월정사가 소실되면서 불에 녹았다. 현재는 국립중앙박
-
코로나로 이통사 매장도 '언택트'…스마트폰도 '셀프 개통'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휴대전화 판매 매장에서도 ‘언택트 매장’이 속속 등장한다. LG유플러스는 23일
-
"카드 100개 압박에 퇴사 고민" 은행원이 말하는 은행원 비애
평균 연봉 9600만원에 아이 한명에 2년 육아 휴직을 보장하는 직장. 예나 지금이나 취업준비생에게 은행은 최고 직장이다. 하지만 은행원들은 “점점 팍팍해진다”고 입을 모은다.
-
"별다섯개 리뷰 1000건에 800만원"…임블리도 혀내두른 수법
지난해 ‘곰팡이 호박즙’ ‘명품 표절’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인터넷 쇼핑몰 ‘임블리’가 상품 후기를 조작하다 적발됐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따르면 임블리를 포함한
-
中 기가 찰 '합격증 가로채기'…대입 붙고도 낙방인생 수백명
누군가 대입 합격증을 가로채 대신 대학에 다니는데 정작 자신은 이를 모른 채 '낙방의 인생'을 살았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중국에서 실제 일어난 이 소설 같은 이야기가 중국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