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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슬의 숫자읽기] 번개탄 금지의 효과
박한슬 약사·작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안)’을 펴냈다. 계획의 내용 중 하나가 흔히 ‘번개탄’이라 불리는 산화형 착화탄 생산을 금지하겠다는 것인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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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지하철 파업 보도, 제도적 해법도 다뤘어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독자위원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12월 회의가 지난 27일 중앙일보 사옥에서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 이사장) 주재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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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혼자 남으면 힘드니 데려간다" 사랑 가장한 살인 매년 20명
━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 “혼자 죽으면 딸들이 살아가기 힘들다. 함께 죽는 것이 낫다.” A씨는 2016년 자살을 결심하며 이렇게 다짐했다. 2009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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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서병수 전국위 소집 거부할 경우, 부의장 대신 사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양금희 전주혜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서병수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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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18대 대선에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파헤친다
[출처 SBS]SBS는 18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국정원 팀장 의문사와 간첩조작사건, 18대 대선 ‘국정원 댓글 사건’ 등을 둘러싼 국정원의 실체를 파헤친다.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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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큰딸 살해·작은딸 살해미수 친모 징역 8년 선고…작은딸, 엄마 처벌 원치 않아
생활고와 우울증에 시달리다 20대 큰딸을 살해하고 작은딸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뒤 경찰에 자수한 4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앞서 재판 과정에서 작은딸은 “엄마가 처벌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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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우울증 시달린 40대 싱글맘 큰딸 살해, 작은 딸 살해기도 미수후 자수
생활고와 우울증에 시달려온 40대 싱글맘이 20대 큰딸을 살해하고 작은 딸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뒤 경찰에 자수했다.경기 남양주경찰서는 9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A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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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정원 직원 자살사건 의혹 일일이 해명
경찰이 국가정보원 직원 임모(45)씨 자살 사건을 둘러싸고 불거지는 각종 의혹에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제기한 7대 의혹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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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만나면 갈등, 없으면 박탈감" … 평일 자살 40명, 명절 직후엔 43명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양모(89)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양씨는 60년간 함께 산 부인과 2년 전 사별한 뒤 극심한 우울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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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수 잡았던 27년 베테랑 "종북세력에 국정원 무력화"
검찰 조사를 받은 국정원 권모 과장이 지난 22일 자살을 기도했다. 24일 오후 권 과장이 입원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응급중환자실이 통제돼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시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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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의 사채 빚 정선희가 떠안아야 하나
탤런트 안재환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데에는 30억원이 넘는 부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남편이 죽은 다음 그 부채를 아내 정선희가 떠안아야 할까. 결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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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기억나세요? 그때 그 연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안도현 시인의 시구처럼 연탄은 살아서 서민들의 아랫목을 따뜻하게 달궈줬고 죽어서 팍팍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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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직결된 신발명품 많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갖가지 불편을 없애기 위해 줄기찬 노력으로 발명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발명품은 짧게는 1∼2년, 길게는10∼20년에 걸친 끈질김의 댓가다. 지난 한햇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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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신혼부부
우리 옆방엔 맞벌이 신혼부부가 살고 있다. 어느날 외출했다가 하루를 묵고 들어와 연탄불이 꺼진 모양. 아내는 번개탄으로 연탄불 피우느라 분주한데 남편은 방에서 냄새난다고 소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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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귤 껍질을 연탄 피울때 넣으면 잘타|헌 신문지를 이용 다리미 받침대 만들어
▲요즘 우리나라의 겨울철에는 귤이 많다. 모 다른 과일에 비해 값도 싸서 웬만한 집에서는 귤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귤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좋고 껍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