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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매니저에게 묻는다 ‘유리글로벌거래소주식’ 김용태 팀장
자장면 제대로 먹으려면 당구장에 가라? 광고 문구만이 아니다. 정말 당구장에 손님이 많으면 옆에 있는 중국집 장사가 잘된단다. 또 도박장에서 돈 버는 건 ‘타짜’가 아니다.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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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자영업자 탈루율 50%”
한상률(사진) 국세청장은 “2005년 말부터 최근까지 세금 탈루 혐의가 큰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여섯 차례의 세무조사 결과, 이들의 소득 탈루율이 50%에 달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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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기업을 제대로 알자
미국 시사주간지 비즈니스위크는 매년 세계 100대 정보기술(IT) 기업을 발표하는데, 2004년 세계 1위 기업으로 LG전자를 선정했다. LG전자의 규모(부가가치 기준)는 인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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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 ‘최고 파워 기업인’
IT기업인 애플의 스티브 잡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인에 선정됐다. 미국 경제잡지 포천은 28일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재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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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시장 분산투자 바람 솔솔 - 찾아라! 포스트 차이나…
급등한 중국증시에 대한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중국증시(상하이종합)는 올들어 115% 급등했으며, 2년간 422%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국펀드가 주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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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빌 클린턴 편]
래리 킹 라이브 - 빌 클린턴 오늘 초대손님은|빌 클런턴입니다 타인을 평가하기란 쉬워요 '난 썩 착하진 않지만|그런 짓은 안 했어'라고들 말하죠 내 대통령 시절의 유산을 훼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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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제] ‘10원의 경제학’
며칠 전 동네 가게에 들렀다 현금으로 계산하고 모처럼 거스름돈을 받았다. 웬만하면 신용카드를 썼던지라 잔돈 받을 일은 별로 없었다. 그때 유난히 반짝이는 붉은색 동전이 눈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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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선女心!] 대통령 & 영부인 호감도 1035명 특별 설문
여성중앙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설문 조사 전문 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 2007 대선에 나서는 다섯 명의 후보와 부인을 대상으로 호감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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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공기업, 두려워하던 '민영화' 해보니
이라크 석유부 공무원 15명이 이달 19일 경기도 분당의 대한송유관공사를 찾았다. 효율적인 송유관 운영에 대해 한 수 배우기 위한 방문이었다. 공사 측은 이들에게 경영 노하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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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 이야기] 미술시장 휘어잡는 금융의 힘
▶앤디 워홀의 국내외 미술 시장에 금융의 힘이 가세하면서 성장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 컬렉터인 쉬타인하르트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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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꿈의 지수’ 뒤엔 이들이 있다
새 시대의 개막 뒤엔 어김없이 공신(功臣)들이 있다. 주식시장도 그렇다. 꿈의 지수라는 ‘2000 고지’에 둥지를 틀기까지 숱한 고수들이 시장에 풀무질을 했다. 상승 불꽃이 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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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지수' 뒤엔 이들이 있다
새 시대의 개막 뒤엔 어김없이 공신(功臣)들이 있다. 주식시장도 그렇다. 꿈의 지수라는 ‘2000 고지’에 둥지를 틀기까지 숱한 고수들이 시장에 풀무질을 했다. 상승 불꽃이 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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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그는 왜 갑자기 몰락했나
성공이 부의 축적이란 의미를 동반한다면 큰 부자야 말로 최고의 성공 위치에 올라섰다고 말할 수 있다. 미국의 포브스지가 발표한 올해 미국 400대 부자 순위를 보면 빌 게이츠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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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금메달감 펀드 매니저 …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전무
674명. 한국의 펀드매니저 숫자다. 그들이 굴리는 돈은 255조원으로 시장에서 마법 같은 위력을 발휘한다. 매니저 손길 한번에 천문학적 뭉칫돈이 불어났다 사라지고, 수십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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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투자 펀드'가 발굴한 종목살펴 보니
이채원 전무의 '서비스 정신'은 투철하다. '10년 투자 펀드'에 특정 주식을 편입한 이유를 낱낱이 공개하거나, 운용전략 변화를 친절하게 적은 편지를 투자자들에게 정기적으로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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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소심한 사람…과욕 버리고 원칙 견지할 따름”
674명. 한국의 펀드매니저 숫자다. 그들이 굴리는 돈은 300조원으로 시장에서 마법 같은 위력을 발휘한다. 매니저 손길 한번에 천문학적 뭉칫돈이 불어났다 사라지고, 수십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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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 매출 1조 꿈 이뤄내겠다"
대한제당은 대한전선의 창립자인 고 설경동 회장이 1956년 세운 회사다. 수입에 의존하던 설탕을 국산화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당시 제당업은 생필품의 수입 대체를 위해 정부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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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재산가도 미국 400등 못 껴"
"이제 10억 달러(약 1조원)의 재산으로는 최상급 부자라고 말하기 어렵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0일 미국 400대 부자 순위를 발표하면서 "여기에 들기 위한 최소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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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대 3위 인도공대의 비결은
영국 더 타임스의 세계 공대 평가에서 2년째 3위,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나 버클리 공대에 버금가는 학교, CBS·비즈니스 위크·포브스 등 세계 유력 언론들이 앞다퉈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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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대 3위 인도공대의 비결은
전국 1%의 수재들이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밤새 토론하는 대학. ‘진리는 신이다(Truth is God)’라는 명패가 곳곳에 붙어 있다. 관련기사 "IIT가 유명해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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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포스코 ‘글로벌 경영’ 신일본제철 넘는다
1968년 포스코는 자본과 기술 어느 것 하나 없는 상황에서 신일본제철(NSC, 이하 신일철) 등으로부터 기술과 인력을 지원받아 건설됐다. 이 때문에 창립 30년도 채 안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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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3대를 못 가는 이유
재벌 기업들 개방 압력과 가족 불화로 경영권 승계에 발목 잡혀 아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의 피폐한 상황을 딛고 일어나 오늘날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견인차가 됐다. 그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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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확 달라진 증시 개인투자자
‘개미’가 달라졌다. 직접 투자에서 간접투자로, 단타 매매에서 장기 투자로 패턴을 바꿨다. 결과는 만족할 만하다. 외국인보다 좋은 성적을 내기도 한다. 증시의 ‘영원한 패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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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와 PC 하나가 될 것"
미국 서부 시애틀 인근의 레드먼드시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본거지다. 이곳에 있는 MS 본사는 대학 캠퍼스처럼 여러 동으로 이뤄졌고, MS사람들은 실제로 본사 빌딩을 '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