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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국토활용의 지름길…산지 개발

    한 나라의 부력과 그 국민의 복지는 그 나라의 국토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할수 있다. 산지와 평지 및 하천으로 구분되는 국토는 국민의 복지를 위하여 그것

    중앙일보

    1976.09.02 00:00

  • 「6·25」와 민족의지

    6·25 스물여섯돌을 맞는다. 이 날이 올 때마다 우리는 가슴을 저미는 통한과 분노를 억제할 길이 없다. 생각만 해도 몸서리 쳐지는 악몽들, 한시바삐 떨쳐버리고만 싶으면서도 도저히

    중앙일보

    1976.06.25 00:00

  • 전통문화 오염 막아야-박 대통령, 문공부 순시서 지시 외래문화 수용은 선별해서

    박정희 대통령은 5일 상오 문공부를 순시, 『우리문화를 오염시키고 있는 외래문화를 건전하게, 선택적으로 받아들여 우리문화와 예술에 있어 자주적인 주체성을 찾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중앙일보

    1976.02.05 00:00

  • 안보국회

    안보문제를 다루기 위한 임시국회가 여야공동으로 곧 소집될 전망이다. 국가안보에 관한 한 여야가 없다는 말을 실감케 하는 사태 진전이다. 여당의 형법개정안 변칙처리로 여야가 서로 불

    중앙일보

    1975.04.08 00:00

  • 「인플레」와 실질 배당률

    극심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74년도의 기업수지는 사상최고의 경기라던 73년 보다 나아져 배당률도 대부분 73년 실적 보다 좋아졌다. 93개 상장법인 중 배당률이 73년보다 나아진 법

    중앙일보

    1975.03.03 00:00

  • 구청직원 부재자투표 백지화해야

    이택돈 신민당 대변인은 11일 성명을 발표, 『서울관악구청과 중구청 산하 동 직원들이 지난 4일 상부명령에 따라 부재자로 허위 신고하여 청사 안에서 공개한 가운데 찬성 기표하고 심

    중앙일보

    1975.02.11 00:00

  • 공무원 동원 중지하도록

    이택돈 신민당대변인은 7일 성명을 발표 『요즘 국민투표 지도계몽위원이 무더기로 위촉되고 장관이하 일선공무원이 지방에 출장, 찬성운동을 벌여 행정의 공백을 가져오고 있다』 고 주장했

    중앙일보

    1975.02.07 00:00

  • (274) 술안주로는 호도가 으뜸

    담배는 백해무익이란 혹평을 받지만 술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백약지장이라는 극찬을 받는 편이다. 그러나 정확히 평가한다면 술은 희랍 신화에 나오는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

    중앙일보

    1975.01.09 00:00

  • (68)「아파트」 경기

    얼마 전만 해도 「아파트」 생활에 익숙하지 못했던 시민들도 이제는 「아파트」가 주는 생활의 편의를 즐기기 시작한 듯 하다. 「아파트」의 장점은 주로 이런 편리함에 있다. 그러나 「

    중앙일보

    1974.11.28 00:00

  • 수학여행 철폐 개혁론

    봄철에도 그렇지만, 특히 요즈음 같은 가을철이 되면 서울 거리에는 지방에서 수학 여행차 올라온 학생들의 행렬이 자주 눈에 뛴다. 조금 덩치가 큰 고교생들의 경우에서는 그래도 활기

    중앙일보

    1974.10.18 00:00

  • (210)껌은 백해 무익…잘못 삼키면 복 폐색

    외과의 K박사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껌이 군데군데 다닥다닥 불어있질 않겠는가! 「메스」가 소용없었다. 아무리 떼려고 애를 썼지만 헛수고였다. 노련한 외과의의 능수 능란한 손이 어찌

    중앙일보

    1974.10.05 00:00

  • (130) 암은 불치병만은 아니다

    인류의 공적인 암은 정말 고칠 수 없는 병일까? 암이라는 얘기만 들어도 곧 사형선고나 받은 것 같이 처음부터 체념하고 불치병이라고 믿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중앙일보

    1974.06.25 00:00

  • 소설|김상일

    어려운 시대를 살아온 작가들은 종종 비유를 가지고 자기를 얘기해 오지 않았는가 한다. 그 대표적인 표본을 우리는「이솝」이나『묵시록』의 작가에게서 볼 수 있지만. 그들의 생활은 지배

    중앙일보

    1974.03.20 00:00

  • 중공, 교육제도 성토

    『지금까지의 시험제도는 학생들을 적으로 삼아 그들을 기습하는 것일 뿐 백해무익하다.』 금년초 세 명의 홍위병이 「커닝」으로 말썽을 일으킨 후 중공에서는 구교육제도에 대한 토론이 한

    중앙일보

    1973.11.29 00:00

  • 봉사

    인심이 메마르고 각박해지고 있는 세태속에서 무엇보다 아쉬운 시민사회의 「모럴」은 봉사와 애타의 실천이라 생각된다. 현대사회가 본질적으로 이익사회임은 물론이고, 하루하루의 사회생활이

    중앙일보

    1973.01.15 00:00

  • 「2.2대1의 관문」…대입예시

    73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가 오는 27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5번째 맞는 올해 대입예비고사 합격예정자수는 내년도 대학입학 정원의 1백80%인 9만명 선. 총 원서제출자가 1

    중앙일보

    1972.11.25 00:00

  • 아빠의 단연

    하루 60원짜리 담배 신탄진! 꼭 피워야만 할 것도 아니면서 태워 버리는 아빠의 담뱃값이 한 달이면 1천8백 원이나 된다. 그것도 절약한다는 뜻에서 상위품 담배를 못 피운다는 변명

    중앙일보

    1972.09.19 00:00

  • 불상정 원칙에 대한 미국측 태도

    미국무성은 24일 특별성명을 발표, 미국은 올 가을 「유엔」총회에서의 한국문제에 관한 어떤 토의도 현재 진행중인 남북적십자 본회담의 지속을 저해할 것이므로 이를 반대한다고 했다.

    중앙일보

    1972.08.26 00:00

  • <도의문화『심포지엄』(46)말 언어와 생화

    급속한 변화 속에서 유동하고있는 우리 사회의 여러 양상 중에서 말(언어)의 혼란처럼 우리의 정신적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단면은 별로 없을 것이다. 말은 의지나 의미를 전달하는

    중앙일보

    1972.06.29 00:00

  • 「하노이」·「하이퐁」폭격

    B-52를 비롯한 미전폭기들은 「닉슨」미대통령의 단호한 명령아래 16일 마침내 「하노이」와 「하이퐁」의 주요보급기지를 강타하여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하노이」와 「하이퐁」에 대한

    중앙일보

    1972.04.18 00:00

  • 조총련 내분의 격화

    60만 재일교포를 상대로 북괴의 앞잡이 노릇을 해오던 소위 「재일조선인연맹」에 최근 내분이 격화, 대규모의 내부항쟁으로 번져가고 있다고 한다. 작일 본보가 보도한 것을 보면 그들의

    중앙일보

    1972.01.25 00:00

  • 대출둔화현상

    금융정상화를 위한 쇄신작문이 일단 매듭지어 졌으나 그 여파로 대출활동이 둔화된 데 반해서 연체 회수압력이 가중되어 연말 자금사정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한다. 금융질서가

    중앙일보

    1971.11.02 00:00

  • 정부의 금융간섭 중지요구

    금융노조는 9일의 대의원대회에서 당면한 금융질서면의 위기가 재정의 지나친 금융전가와 부당한 외부간섭 등에 기인한다고 지적, 정부가 부당한 간섭을 중지함으로써 금융질서를 정상화할 것

    중앙일보

    1971.07.10 00:00

  • 악수로 위장된 월맹「파테트·라오」불화

    지난 5월24일「하노이」시 중심 가를 수십 대의 고급승용차가 미끄러지듯 지나갔다. 여간해서 이런 장관(?)을 보지 못하는「하노이」시민들은 연도에 죽 늘어서서 구경을 하고 있었다.

    중앙일보

    197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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