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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신민준의 꾸준한 상승세
●리친청 9단 ○신민준 9단 7보(90~105)=신민준 9단의 바둑은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롭게 흘러간다. 돌아보면 그의 바둑 성장세도 그러했다. 기보 신민준은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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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이슈] 중국에 추월당한 위기의 한국바둑
2013년 마지막 세계대회 결승이었던 삼성화재배 결승 3번기 2국. 이세돌 9단이 중국의 탕웨이싱 3단(당시·오른쪽)에게 패하며 우승을 넘긴 순간, 한국바둑은 18년 만에 무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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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영재들의 대결, 형님 변상일이 웃었네
변상일영재들의 대결인 2013동아팜텍배 오픈 신인왕전 결승(28일 바둑TV)에서 1997년생 변상일 2단이 98년생 이동훈 2단을 꺾고 영예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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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거친 플레이엔 더 거칠게 맞서라"
독일월드컵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중앙일보는 방송 3사의 젊은 축구 해설가들을 초청해 좌담회를 열었다. 한국 대표팀의 베스트11을 예상하고, 남은 한 달간 중점 보완해야 할 점을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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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힘내라, 힘"… 청소년 축구, 스위스에 역전패
▶ 스위스에 1-2로 역전패당한 뒤 박주영(오른쪽에서 둘째) 등 한국 선수들이 한국 응원단에 인사하고 있다. [에멘=연합] "선수단의 동요는 전혀 없어요. 나이지리아나 브라질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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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화백 병마 딛고 7년만에 개인전 열어
2002년 10월 이후 세차례의 척추 수술을 받았던 김흥수(金興洙) 화백이 병상에서 일어나 7년 만에 개인전을 연다. 오는 18~31일 서울 관훈동 윤갤러리에서 여는 '김흥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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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고 덜 넣는다" 박성화號 포백 빗장축구
20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의 박성화 감독은 수비수 출신이다. 그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벌어지고 있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선(先) 수비, 후(後) 역습'을 기본 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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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43년 나이차 극복… 잉꼬 11년 김흥수화백 부부
1992년 1월 19일, 원로 서양화가 김흥수씨와 제자 장수현씨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은 각각 73세와 30세라는 나이 때문에 세간의 화제였다. 주례를 맡은 정치인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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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결산] 취재기자 방담
많은 화제를 남기고 컨페더레이션스컵이 막을 내렸습니다. 월드컵을 1년 앞두고 예행연습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문제점과 자신감을 동시에 발견하게 해준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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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결산] "경기력 안갖추면 남의 잔치 전락"
많은 화제를 남기고 컨페더레이션스컵이 막을 내렸습니다. 월드컵을 1년 앞두고 예행연습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문제점과 자신감을 동시에 발견하게 해준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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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상봉 뒤의 눈물 TV가 닦아줄 때
"만나니 눈물입니다/다섯 번이나 강산을 갈아 엎은/50년 기나긴 세월이 나에게 묻습니다/너에게도 정녕 혈육이 있었던가" 돌아가신 부모의 영정을 돌판에 새겨 가슴에 품고 온 북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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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읽기] 상봉 뒤의 눈물 TV가 닦아줄 때
""만나니 눈물입니다/다섯 번이나 강산을 갈아 엎은/50년 기나긴 세월이 나에게 묻습니다/너에게도 정녕 혈육이 있었던가." 돌아가신 부모의 영정을 돌판에 새겨 가슴에 품고 온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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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우화백 한국산 100곳 화폭에 담아
지구위에 있는 자연의 대표로서,혹은 사람들이 그저 거기에 두고 끊임없이 자기의 인성(人性)을 비춰보는 거울로서 산은 오래전부터 많은 작가들이 끊임없이 매달려온 소재다. 유영국(劉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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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교육을 깨뜨리자-IQ백70의 바보.IQ백의영재
중국 송(宋)나라 때 가장 많은 신동(神童)을 배출한 고장으로 요주땅을 꼽는다.그 비결은 이곳에 유명한 스승이 있었는데,재능이「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다섯살 된 아이에게 학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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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체스|겨울철 레저로 각광
다트와 체스등 서양의 실내오락 놀이들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주한 외국인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성행하던 이들 게임은 이제는 국내에 경기연맹과 강습소가 속속 생기는등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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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에이스」 최동원을 두고 전문가들은 모두가 초 고교급 투수. 작년의 주축 7명이 졸업했으나 이우상·이제령·배정호가 있어 부산예선서 우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7회때 우승을 놓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