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첫 발전소‘전기등소’ … 경복궁서 위치·유물 확인
128년 전 세워진 한국 최초 전기발전소 ‘전기등소(電氣燈所)’가 있던 터(아래 사진)가 경복궁 향원지 남쪽과 영훈당 북쪽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전기등소가 있던 곳으로
-
숙면하려면 어둠 즐겨라
[뉴스위크] 요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수면 부족을 유행병으로 규정했다. 이제 우리는 수면의 중요성에 관심을 갖지만 어둠의 필요
-
센서 달았더니 똑똑해진 LED … 주차할 곳 알려주고 빛 자동 조절
전구가 똑똑해졌다. 기기들이 통신으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덕분이다. 에디슨이 1879년 백열전구를 발명한 이후 136년만의 진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
[멋있는 월요일] 오래된 새로움, 빈티지
장재훈(34·웹디자이너)씨는 17일 동료와 함께 홍대 근처의 서교동 일대를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몇 년 전까지 주택가였던 골목길에 오래된 일본식 목조 건물들이 나란히 들어서 있
-
[with 樂] 잔인한 봄, 부활의 희망 필요한 우리를 위해…
베를린필이 2013년 공연한 ‘마태수난곡’에서 복음사가로 열연중인 마크 패드모아(앞). [베를린필] 다시 4월이다. 마치 1년상을 치루고 있는 듯하다. 땅 위의 시간이 공회전하는
-
[WITH 樂] 어둠과 슬픔 뒤에 부활의 희망을 품고싶은 마음
베를린필이 2013년 공연한 `마태수난곡`에서 복음사가로 열연중인 마크 패드모어(앞). 다시 4월이다. 마치 1년상을 치루고 있는 듯하다. 땅 위의 시간이 공회전하는 동안 진실은
-
박 대통령, 코닝 회장에게 "한국의 오랜 파트너로서 기여해 감사"
웬델 윅스 코닝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선물한 크리스탈 전구. 코닝에게 큰 성공을 안긴 에디슨의 백열전구를 창사 163주년을 기념해 크리스탈로 만들었다. [청와대 제공] 박근혜
-
삶의 질 높이는 조명 연출법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아 르텍 의 펜던트 조 명 JL341, 필립스의 ‘실리콘 펜던트 조 41057’과 ‘유리병(Jars) 조명 컬렉션’, 필립스의 디즈니 펜던트 조명 컬렉션.
-
"연 220억개 제품에 UL라벨 … SW로 범위 확대할 것"
“아무리 뛰어난 혁신 기술도 ‘안전’이라는 벽을 넘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을 수 있습니다. 120년 전 백열전구가 그랬듯, 요즘 최고 이슈인 모바일 결제도 보안 문제가 핵심이잖아요.
-
"노벨상, 미친 짓 해야 타는데 대기업선 힘들다"
나카무라 슈지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 교수가 21일 경기도 안산 서울반도체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그는 이 회사의 기술 고문이다. [사진 서울반도체]“미국은 똑똑한 학
-
태양 필요 없다! LED 빛 먹은 식물 쑥쑥 자라
LED 산업은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고 응용 범위가 넓어 미국이나 일본?한국 등 세계 각국이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다. LED는 반도체다. 전기에너지를 조절하면 밝기와 색이
-
태양 필요 없다! LED 빛 먹은 식물 쑥쑥 자라
LED 산업은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고 응용 범위가 넓어 미국이나 일본한국 등 세계 각국이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다. LED는 반도체다. 전기에너지를 조절하면 밝기와 색
-
백열등 몰아낸 LED 혁명 주역 일본계 3명 노벨물리학상 받아
21세기 ‘램프 혁명’을 이끈 일본계 과학자 3명에게 올해 노벨물리학상이 돌아갔다. 아카사키 이사무(赤崎勇·85) 일본 나고야대·메이조대 교수, 아마노 히로시(天野宏·54) 나고야
-
특수섬유 경연장 된 섬유전시회
발열섬유 ‘미라히트’의 성능 실험. 햇빛과 유사한 백열전구를 쬐었을 때 온도 변화를 적외선 영상(왼쪽 사진)과 온도 측정을 통해 비교했다. [사진 웰테크글로벌] 지난 4일 오후 서
-
"불량 불꽃감지기 4641개 전량 교체·폐기"
정부가 국가 주요 시설물, 다중운집 시설 등 422곳에 설치된 불량 불꽃감지기 4641개를 전량 교체·폐기키로 했다. 감지기에 대한 인증기준과 검사방식도 강화한다. 숭례문과 국회의
-
편안한 음식, 편안한 수다
동네마다 골목마다 레스토랑·카페·베이커리가 넘쳐나지만 우리는 콕 짚어 '거기' 간다. 그 순간에, 그 상황에, 그 사람들과 함께하기 좋은 곳이니까. 결국 '거기'
-
편안한 이탈리아 가정식 수다 떨기도 분위기 편안
동네마다 골목마다 레스토랑·카페·베이커리가 넘쳐나지만 우리는 콕 짚어 ‘거기’에 간다. 그 순간에, 그 상황에, 그 사람들과 함께하기 좋은 곳이니까. 결국 ‘거기’란 맛으로만 재
-
[소중 리포트] 왁스로 멋 낸 거울 속의 나, 김우빈 뺨치게 잘생겨 보여
“돈은 머리에 바를 왁스 값만 있으면 된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마렉 함식(27·SSC 나폴리)이 한 말이에요. 세상에 돈보다 중요한 것은 많습니다. 하지만
-
"삼성·LG도 UL라벨 찍으려 공장 공개하죠"
황순하 사장 붉은 동그라미 속 반듯한 알파벳 UL. 미국인들에게 안전의 대명사로 통하는 UL 인증 라벨이다. 미국 최고 권위의 전자기기 인증기업인 UL이 자체 개발한 안전 규격을
-
여름철 조명 선택 노하우
에어컨을 끄면 금세 땀방울이 맺히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온종일 에어컨을 켜놓거나 선풍기 앞에만 있을 순 없을 테다. 전기료를 감당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자칫 냉방병
-
[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 제비의 주택난
농촌에서도 좀처럼 볼 수 없는 제비아슬아슬 전구 위에 집을 지었습니다.눈도 뜨지 못한 새끼들이 지지배배 지저귀는,친환경 마을 이장집엔 제비집만 열두 채더군요.처마마다 이웃사촌 날
-
에디슨이 세운 GE 가전부문 … 하이얼서 군침
제너럴 일렉트릭(GE) 역사는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에서 시작한다. 에디슨은 1878년 자신이 발명한 백열전구 생산을 위해 뉴욕에 에디슨 전기회사(Edison Electric L
-
시력 보호를 위한 조명기기
LED 스탠드는 적은 발열량 덕에 눈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사진 속 제품은 아물레또 트리니티.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바이러스·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건강을 해치기 쉽다.
-
[강찬수의 자연, 그 비밀] '발광'하는 녀석들, 왜
10일 오후 9시 전북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갈골마을. 구름 사이로 비치는 달빛을 받으며 전국에서 온 100여 명이 오솔길을 걷고 있었다. 엄마·아빠의 손에 매달린 어린 아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