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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성장론, 메르켈 긴축론 눌렀다
국제무대 데뷔한 프랑스 ‘퍼스트 레이디’ 트리에르바일레 정식 결혼을 하지 않고 프랑스의 영부인 역을 맡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왼쪽에서 다섯째)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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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묻혔던 베트남전 영웅, 미국은 잊지 않았다
1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1970년 베트남전에서 숨진 레슬리 세이보 주니어 상병에 대한 명예훈장을 42년 만에 고인의 아내 로즈 마리 세이보 브라운(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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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북 도발 → 보상 패턴 안 통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워싱턴 미·일 정상회담은 일본에서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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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꼬리가 건물에 끼어…" 빈 라덴 사살 비화 첫 공개
힐러리“그날 35분인가 37분 동안 백악관 지하 상황실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가 숨을 죽인 채 긴장 속에서 (상황실) 화면을 지켜봐야 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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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을 생생하게 관람한다…버추얼 투어 시작
이제 전세계 어디서나 컴퓨터만 켜면 미국 백악관 내부를 샅샅이 둘러볼 수 있게 됐다. 구글과 백악관이 함께 하는 '백악관 버추얼 투어(가상관람) 서비스'가 3일(현지시간)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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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MB, 13년 만의 미 의회 연설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오후 (현지시간) 워싱턴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연설에 앞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조 바이든 상원의장(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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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핵심은 정”
걸쭉한 호박 수프, 한국식 무와 쌀로 만든 샐러드, 한국과 미국산 배를 배합해 만든 초콜릿 케이크, 만찬장으로 향하는 복도를 장식한 히비스커스(무궁화꽃의 일종)와 한국 국화(菊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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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국빈방문의 정치경제학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워싱턴 국빈방문은 미국 대통령이 외국 정상에게 베푸는 최고의 외교적 의례(儀禮)다. 하고 싶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로비를 한다고 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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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와 맥주 한 잔” 해병 영웅, 백악관서 꿈 이루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14일 백악관 집무실 테라스에서 명예훈장 수상자인 예비역 미 해병 병장 마이어와 맥주를 마시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뉴시스] 버락 오바마(Bar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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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프간서 동료 구해 최고 명예훈장 받는 마이어 병장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5일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예비역 해병 병장 다코타 마이어에게 미군 최고영예인 명예훈장을 걸어주고 있다. 건설 노동자인 마이어는 명예훈장 수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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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정부 마비 안 돼” 베이너 “백지수표 못 줘”
오바마(左), 베이너(右) 미국 정부가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낼 수 있는 시한을 불과 7일 앞두고도 민주당과 공화당의 정쟁이 벼랑 끝으로 치닫고 있다. 25일(현지시간)엔 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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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쟁 영웅 ‘손’잡는 오바마
1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미군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은 르로이 페트리 상사의 알루미늄 로봇손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손을 잡으려 하고 있다. 페트리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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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백악관서 첫 트위터 대화
6일 오후 2시(현지시간)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사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장으로 애용하는 백악관 이스트룸의 모습은 평소와 달랐다. 연단 위엔 노트북 컴퓨터가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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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차례 ‘지금 당장’ 외치며 “한·미 FTA, 일자리법 통과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38분(현지시간) 금빛 장식들로 꾸며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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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중국에 모든 물건 팔고 싶다” 후진타오 “인권? 오바마에게 묻는 줄 알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19일(현지시간) 정상회담 뒤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개최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시종 여유로우면서도 침착하게 회담 결과를 전했다.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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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국빈 만찬은 케네디 아이디어
미국을 국빈방문하는 외국 정상들에게 베풀어지는 의전 중에는 두 가지 행사가 가장 대표적이다. ‘국빈환영행사(State Arrival Ceremony)’와 ‘백악관 국빈만찬(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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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두 번째 10년의 질서 결정할 미·중 ‘세기의 담판’
클린턴 미 국무장관,추이톈카이 부부장(왼쪽부터) 미국의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과 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에 온 세계의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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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국빈 만찬은 케네디 아이디어
미국을 국빈방문하는 외국 정상들에게 베풀어지는 의전 중에는 두 가지 행사가 가장 대표적이다. ‘국빈환영행사(State Arrival Ceremony)’와 ‘백악관 국빈만찬(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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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위대한 소통자 레이건·클린턴의 길 따르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중간선거 패배 후 백악관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모든 게 내 책임”이란 말을 여덟 번이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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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악관에서 춤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가 주최한 댄스 워크숍이 7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렸다. 댄스학교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내년에 퇴임하는 ‘앨빈 에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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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암 투병하며 보험사와 싸운 어머니를 대신해 서명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건강보험 개혁법안에 서명했다. 이로써 미국 역사상 최초로 국민의 95%가 건강보험 혜택을 누리는 사실상의 전 국민 의료보험 시대가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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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번엔 금융개혁 승부수 던진다
미국 하원의 건강보험 개혁법안 통과 이후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조적인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는 건보 개혁의 의미를 홍보하는 동시에 금융개혁 등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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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오바마 위험한 승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1일(현지시간) 건강보험 개혁법안 통과를 기념하는 연설을 하기 위해 조 바이든 부통령과 함께 백악관 이스트 룸으로 가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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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루스벨트·존슨과 견줄 만한 인물로
“100년 동안의 좌절을 딛고 오늘 밤 우리는 역사의 부름에 답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1일 밤(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을 옆에 세워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