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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쟁 영웅 ‘손’잡는 오바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1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미군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은 르로이 페트리 상사의 알루미늄 로봇손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손을 잡으려 하고 있다. 페트리 상사는 2008년 5월 26일 아프가니스탄 파크티아 지역의 탈레반 기지 급습 작전에서 동료에게 날아든 수류탄을 맞받아 던지려다 폭발해 오른손을 잃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오른 손목을 지혈대로 누른 뒤 무전으로 지원을 요청해 살아났다. 그는 베트남전 이후 살아서 명예훈장을 받은 두 번째 미군이다. [워싱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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