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세계는 M&A중 … 2조3천억$ 기업쟁탈전
전 세계적으로 기업 인수합병(M&A) 붐이 일고 있다. 수년간 이어진 저금리로 자금이 넉넉해진 기업과 펀드들이 기업 사냥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
"조류독감 위협이 아시아인 최대 관심사"
현재 아시아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조류독감 위협이며, 특히 한국과 홍콩, 대만인들이 이에 대해 느끼는 조바심과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TNS는 지
-
[분수대] 타미플루
미국 의학자 조너스 솔크는 1955년 소아마비 백신을 처음 개발한 인물이다. 당시 소아마비는 세계 곳곳에 창궐한 가장 두려운 질병이었다. 200여 후보 물질이 실패로 돌아가도 그
-
조류독감 유럽으로 확산 위기
'21세기 흑사병'으로 불리는 조류독감이 터키와 루마니아에서 발생했다고 BBC가 9일 보도했다.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터키.루마니아에서 조류독감 발생 보고가 이어지면
-
조류독감 유럽으로 확산 위기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300km 떨어진 한 마을에서 조류 독감에 걸린 오리가 폐사하자 8일 방역 관계자들이 가금류를 살처분 했다. '21세기 흑사병'으로 불리는 조류독감이 터키와
-
"시장이 할 일 위원회가 하면 경제 황폐화로 이어질 것"
"한국은 '좌파'라는 악성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민경국 강원대 경제학과 교수) "민주화 이후 반(反)시장적인 경제정책이 홍수를 이뤘다."(최광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교수) '자유
-
[분수대] 조(兆)의 느낌
조(兆)는 1에 0이 몇개나 붙을까. 반사적으로 12개라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사실 조는 일상 생활에선 별로 쓸 일이 없는 단위다. 로또 1등 당첨금도 수십
-
泰 등 6개국, 저가 에이즈 치료제 생산 확대 합의
에이즈 환자 치료제 확보에 부심중인 6개 나라가 저가 치료제 생산 확대에 합의해 파급 영향이 주목된다. 14일 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태국과 브라질,중국,러시아,우크라이나,나이지
-
"급구 ! 송아지 혈청" 바이오 연구진 호소
대구 계명대 의대 의학유전공학 교실의 박종구 교수는 요즘 '젖동냥' 받는 기분으로 살고 있다. 동물세포를 배양하는 데 사용해온 '우태혈청(자궁 속 송아지의 혈청)'을 구하기 위해
-
과학기술·의학 빛낸 한국인
2003년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과학.의학기술이 우리나라 토양에서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다.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고 성능의 캡슐형 내시경, 세계 최초의
-
[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5. 과학기술·의학
2003년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과학.의학기술이 우리나라 토양에서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다.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고 성능의 캡슐형 내시경, 세계 최초의
-
국내 첫 영장류 센터 기공 앞둔 생명공학硏 현병화 실장
"사람의 질병을 연구하는 데 원숭이를 이용하는 영장류센터는 필수입니다. 신약 개발 등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주요한 인프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현병화(44.사진)
-
중년男, 담배 못 끊으면 채소라도 많이
'위기에 처한 가장을 구하라'. 사오정(45세 정년퇴임)에서 오륙도(56세까지 물러나지 않으면 도둑)까지 경기불황과 가정파탄으로 내우외환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중년 남성들. 더욱
-
중년男, 담배 못 끊으면 채소라도 많이
'위기에 처한 가장을 구하라'. 사오정(45세 정년퇴임)에서 오륙도(56세까지 물러나지 않으면 도둑)까지 경기불황과 가정파탄으로 내우외환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중년 남성들. 더욱
-
안철수 칼럼 전문
▶8.12 바이러스 대공습 올해는 제가 컴퓨터 바이러스 연구를 시작한지 만 15년이 되는 해입니다. 1988년 올림픽 개최에 대한 흥분으로 전국이 들끓고 있었을 때, 의과대학 연구
-
[투데이] 기대되는 韓·中·日 3자주의
과거 냉전시대에 3자주의라는 전략적 구상이 제기됐다. 1975년 발족한 서방선진7개국(G7)으로 대표되는 미국과 유럽.일본의 3자주의가 바로 그것이다. 70년대 초 통화위기와 오일
-
"에이즈 위기 아마겟돈 상황"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5일 세계 최대의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자 보유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적절한 에이즈 정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남아
-
세균, 不死의 다른 이름인가 …
21세기 인류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단연 감염병이다. 사스와 같은 감염질환 공포가 재연될 가능성이 항상 열려있기 때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균·곰팡이·바이러스가
-
세균, 不死의 다른 이름인가 …
21세기 인류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단연 감염병이다. 사스와 같은 감염질환 공포가 재연될 가능성이 항상 열려있기 때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균·곰팡이·바이러스가
-
녹십자, 야심찬 '영토확장'
'국내 첫 지주회사 출범, 대신생명.상아제약 인수, 영진약품 입찰 탈락, 20여개 바이오벤처 투자'. 녹십자는 최근 몇년간 이 같은 변신과 영토확장 노력을 기울여왔다. 녹십자는 '
-
경제특구법 표류에 松島등 외자유치 비상 130억弗 계약 물거품될 판
국회에서 경제자유구역법(경제특구법) 통과가 불투명해지면서 인천시가 미국에서 1백30억달러의 외자를 들여오려던 계획도 백지화할 위기에 처했다. 외국 자본은 송도 신도시·영종도·김포
-
성과급 15억원
최근 한 기업의 임직원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부자의 기준을 10억원이라고 답했다. 부자만을 상대한다는 은행 PB(프라이빗 뱅킹)사업의 고객 기준도 대개 예금 10억원
-
이틀째 큰 폭 하락… 640선 무너져
주가가 이틀째 하락해 64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87포인트 상승한 채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물과 프로그램 순매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약세로 반전
-
"담배라는 말 社名서 뺄 것"
"회사 이름을 싹 바꾸는 것을 생각 중입니다." 올해 완전 민영화하는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곽주영(50)사장은 각오가 남다르다. 정부의 품에서 떨어져 나와 순수한 민간기업으로 거듭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