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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 연약지반 110km 구간 지하탐사…다음 달 초순 시작
일산신도시 전체의 연약 지반에 대한 전수 조사가 다음 달 초순 시작될 예정이다.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논밭이나 늪지대 등 연약 지반 위에 조성된 도로에 대한 조사와 복구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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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꺼짐’ 공포에 떠는 30년 된 일산신도시…연약지반 전수 조사
고양시는 최근 일산동구 마두동 7층 건물의 지하 기둥 파손과 지반 침하를 계기로 확산하는 시민들의 안전 불안을 고려해 일산신도시 전체의 연약 지반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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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또 ‘땅 꺼짐’…주민들 “대책 세워라”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마두역 인근 상가 건물 지하 3층 주차장 기둥이 파열되며 건물 인근 도로가 내려앉아 상가 입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오병권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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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굉음과 함께 내려앉았다…수년째 '땅 꺼짐' 공포에 떠는 일산
경기도 고양시 일부 지역 주민들이 지반 안전 문제로 떨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30분쯤 마두동 지상 7층 상가 건물의 지하 3층 기둥 일부가 굉음과 함께 파손되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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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반침하’ 일산·여의도 현장 특별점검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신축공사 현장 옆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인명 피해까지 발생한 잇단 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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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싱크홀 한달 전 도로 균열···市는 "이상없음" 결론 내렸다
지난 21일 발생한 일산신도시 땅 꺼짐(싱크홀) 사고 한 달 전 인근에서 도로 균열이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고양시가 보름간 안전 진단을 하고 공사가 재개된 뒤 주변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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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지반 굴착 지하 3층까지만 허용”…땅꺼짐 대책 내놓은 고양시
21일 오후 2시3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중앙로 옆(알미공원 인근) 공사 현장 인근 4차선 도로가 갑자기 침하했다. [뉴스1] 지난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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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 도로가 폭삭…일산 또 땅꺼짐
21일 고양시 백석동 건물 신축공사장 옆 도로 20~30m 구간이 1m 깊이로 주저앉았다. [연합뉴스] ‘땅밑 안전’에 대한 일산신도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잇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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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백석동, 5번째 싱크홀···"지반 연약 일산신도시 전역 조사를"
지난 21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알미공원 사거리 신축공사 현장 옆 도로와 인도가 주저앉거나 노면에 균열이 생겼다. [연합뉴스] 일산신도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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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복판 공사장서 싱크홀···전날까지 사람들 지나다녔다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공사장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싱크홀) 현장. 안전 펜스 바로 근처로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다. 이우림 기자. “무슨 구멍이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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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백석동서 또 ‘땅 꺼짐’…인명·차량 피해 없어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알미공원 인근 공사 현장 인근 4차선 도로가 갑자기 침하했다. [뉴스1]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서 21일 또다시 ‘땅 꺼짐’ 현상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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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백석역 열 배관 파열사고도 인재(人災) …사고 당일 점검 ‘이상 무’
지난 5일 오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전날 저녁 발생한 지역난방공사 온수 배관 파열 사고와 관련 작업자들이 복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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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28년 …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땅밑 온수관 불안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 사고현장에서 5일 오전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파손된 열수송관을 연결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4일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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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뿐이랴…20년 이상 노후관 깔린 1기 신도시들 초비상
5일 오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전날 저녁 발생한 지역난방공사 온수 배관 파열 사고와 관련 작업자들이 복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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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는데 웃어?" 난방공사 사장 백석역 보고 논란
4일 오후 8시43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온수 배관 파열 사고로 주변에 수증기가 가득 차 있다. 김성룡 기자 경기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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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과거 한강 바닥…‘지반 침하, 싱크홀’ 사고 잇달아
오토바이 배달원이 수증기가 올라오는 도로에 갇혀 탈출을 시도했다. 오토바이를 세우고 발을 땅에 내딛자마자 그는 “아악 뜨거워 살려줘”라고 비명을 질렀다. 어떤 시민은 울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