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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소나무’ 끝내 …
지난 3월 11일 발생한 쓰나미에도 불구하고 살아 남은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의 소나무는 희망의 상징이었다. [김태성 기자]3·11 동일본 대지진 당시 쓰나미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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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우스6070] 1호 '공설' 해수욕장 ···동양의 '나폴리' 송도
우리 주변에서 사라진 말 가운데 하나가 공설운동장 등에 쓰인 '공설'인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이 어딘지 아십니까. 부산 송도해수욕장입니다. 지금은 해운대해수욕장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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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블랑코 비치’ 수년간 문 못 연다
화원관광단지 안에 조성해 지난해 여름 개장했을 때 블랑코 비치의 모습. 이 인공 해수욕장은 하수종말처리장이 건설되지 않은 데다 백사장 등에 문제가 생겨 앞으로 수년간 해수욕객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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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 수중방파제 놓는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모래유실을 방지하는 수중방파제(잠제)가 설치된다. 해운대구는 침식이 진행되고 있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의 모래유실을 막고 관광특구에 걸맞은 해수욕장의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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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 따라 걷고 싶은 길
한 폭의 동양화 같은 가을산 내연산‘보경사 ~ 연산폭포’ '금강산에도 없다'는 내연산 12폭포. 내연산은 겸재 정선의 ‘내연삼용추도’로도 유명하다. 내연삼용추는 연산폭포, 관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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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백사장 시민 힘으로 복원”
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을 살리기 위해 ‘모래복원 1000원 샌드 트러스트(Sand trust)운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해운대구에 따르면 해운대해수욕장 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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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줄고 땅 휩쓸리는 봉평해수욕장
경북 울진군 죽변면 봉평해수욕장 인근 건물 아래 언덕에 해안 침식을 막으려고 쌓아 놓은 돌망태와 대형 모래주머니가 보인다. 울진군이 지난해 사유지 유실에 대비해 응급조치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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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백사장도 사라지나
지난해 11월 2005년 11월 22일 현대호텔에서 바라본 경포해수욕장 백사장 전경. 2004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백사장이 조금 좁아졌으나 커다란 해안침식 현상은 없었다.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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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경포 백사장
동해안 최대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강릉 경포해수욕장의 백사장 모래가 계속 유실되는 등 급격한 해안 침식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한 달 새 전체 백사장 모래의 30%가량이 파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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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수욕장들 "백사장 되살리자"
▶ 전남 무안군의 톱머리해수욕장.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해 대나무를 엮어 만든 울타리를 설치했다. 양광삼 기자 충남 태안군 안면도 남단 운여해수욕장. 해안을 따라 설치된 길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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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수욕장 새모습 재개장
▶ 내달 1일 재개장 하는 송도해수욕장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송봉근 기자 부산 최초의 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이 5년만에 확 바뀐 모습으로 재개장한다. 서구청은 사업비 43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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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산 이을 897㎞ 해안 국도 설계 기준 잘못"
서해안과 남해안을 따라 인천과 부산을 잇는 총연장 897㎞의 국도 77호선이 현행 설계기준대로 건설되면 도로의 조기 붕괴와 해안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건설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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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도해수욕장 백사장 유실 보상금 지급
포항 송도해수욕장 백사장 유실에 따른 인근 상인들의 피해 보상금이 21일부터 지급된다. 정장식(鄭章植) 포항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송도상가 피해보상 대책협의회는 지난 17일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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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백사장 유실 놓고 민·관 마찰
"경포.강문 등 인근 해수욕장은 지난 10일 개장하면서 대목을 만났는 데 우리 해수욕장은 백사장 대부분이 유실돼 올해도 문을 못 열고 있으니 여름을 어떻게 버텨 나가야 할 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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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들 지역경제 챙기기 분주
▶ 조해녕 시장(中)이 지난달 30일 서대구공단 섬유업체 서광산업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이의근 지사가 지난 15일 시카고에서 자동차부품업체인 ITW사 에릭슨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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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가 사라진다…물고기 씨 마르고 백사장도 '홀쭉'
"50년 전통의 만리포 해수욕장이 사라지고, 어장의 고기가 씨가 마를 판인데 도로 포장해준다고 가만히 있으라니요." 충남 태안군이 지난 17일 만리포 해수욕장 서북쪽 13km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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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모래 유실 상인들에 117억 보상하라"
포스코 건설에 따른 해수욕장의 모래 유실로 영업 손실을 입었다며 경북 포항시 송도동 송도해수욕장 인근 상인들이 낸 피해보상신청에 대해 법원이 포스코 측에 "1백17억여원을 보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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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동해안 백사장 모래가 사라진다
강원도 동해안 명물인 백사장의 침식이 심각하다. 최근 몇년새 해안 곳곳에서 백사장 모래가 파도에 유실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나 관계 당국은 정확한 원인 파악도 못한채 응급 복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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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해안 바닷모래 불법채취로 몸살
충남 서해안에서 바닷모래 불법 채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25일 관할 지역인 태안.보령.당진에서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1백60건의 바닷모래 불법 채취를 적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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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유실 이렇게 막아요" 무안군, 톱머리해안에 대나무발 설치
무안군은 해안 침식을 막기 위해 바닷모래 유실이 심각한 망운면 톱머리해수욕장과 망운면 송현리, 해제면 송석리 해안에 2천만원을 들여 '모래톱 조성 기능시설'(사진)을 설치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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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남항진 해안 침식 심각
강원도 강릉시 성덕동 남항진촌 해안의 침식 현상으로 군사용 경계 철조망과 횟집촌 시멘트 블록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30일 이곳 주민들에 따르면 철조망으로부터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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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해수욕장 백사장 보상 난항
포항시 송도동 송도해수욕장의 백사장 유실 피해 보상을 위한 송도동 상가 주민과 포스코의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송도동 상가 주민과 포스코는 지난달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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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사면초가' 에 빠진 포스코
포스코가 사면초가에 빠져 있다. 검찰의 용역업체 선정 비리 수사에 이어 포항시가 포스코의 경영진을 공격하는 등 불편한 관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철강 생산 30주년을 맞아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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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철조망 반대"
지난해 태풍 루사 때 유실된 강원도 강릉시 남항진 해수욕장 내 철조망을 군부대가 다시 설치하려 하자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육군 모부대는 남대천 하구부터 남항진해수욕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