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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차 T-14 아르마타, 포 장전·발사 완전 무인화 눈앞
로봇 병사는 위험한 임무를 마다하지 않는다. 인간 병사가 하기 힘든 극한의 임무도 맡을 수 있다. 다양한 지시를 동시에 수행할 수도 있다. 별도의 교육이나 훈련비용도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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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분리막 세계 1·2위 업체 ‘특허 전쟁’ 끝냈다
SK이노베이션이 생산한 리튬 2차전지 분리막(LiBS)의 모습. 얇은 테이프와 비슷한 형태다.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들어가 폭발 같은 이상작동을 막아 전지의 안정성을 높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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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왕이·차오량·쑹훙빙의 중국
이정재 논설위원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홍문연(鴻門宴)의 칼춤을 말했을 때 내 머릿속엔 한 사람이 떠올랐다. 차오량(喬良) 준장. 중국 국방대학 교수이자 내로라하는 군사전략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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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조립식 스마트폰
구글은 조립식 설계(modularity)를 전자산업의 미래로 보고 수백만 달러를 쏟아부었다.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를 통해 현대의 가장 널리 보급된 기술형식을 변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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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12초 만에 지혈 연고, 색맹도 색 구별 안경, 1만원짜리 PC 칩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물 한 잔을 들이키는 사진이 지난 1월 언론에 공개됐다. 마시기 몇 분 전만 해도 이 물은 사람의 배설물이 들어간 ‘똥오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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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모바일 기기 … 최근 10년간 선진국형으로
우리나라 플래시메모리 제품 특허 세계 최다기술력은 곧 제품 경쟁력을 의미한다. 제조업 시대 기술력을 판단하는 기준은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었다. 오늘날 기술력은 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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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포 수준의 애플의 애프터서비스…약관에서 ‘대한민국’만 지우면 끝?
[이코노미스트] 법정 싸움서 지자 약관 적용국 수정 꼼수 … 공정위도 나 몰라라 애플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홈페이지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애프터서비스 약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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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빼고 나면 … 불안한 재계 3위 SK
“생전에 나무심고 가꾸는 걸 좋아하셔서 수목장(樹木葬)을 준비했었는데….” 경기도 화성시 봉담의 SK 선영. 이곳엔 매년 이맘때면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고(故) 최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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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100억 회사를 빚더미에 … 악덕 기업사냥꾼
‘536억원’. 강원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가 기업사냥꾼이 된 최모(52)씨가 지난 2년간 횡령한 코스닥 기업 2곳의 회사돈 규모다. 그는 주로 기술집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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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 미국 컨슈머리포트 첫 1위
LG전자 옵티머스G(사진)가 미국 소비자정보지 컨슈머리포트의 스마트폰 제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 온라인판은 최근 주요 이동통신사가 유통 중인 스마트폰을 평가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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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캅 블랙박스 익스트림HD 출시
- 철저한 품질검증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블랙캅 블랙박스 신제품 출시 - 최대 화각의 한계를 뛰어넘은 150도 광각 스케일 - 200만 화소 Full 30프레임 HD 해상도 -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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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20년간 쓸 희토류 찾았다" 발견한 곳은
자료사진2010년 9월 중국과 일본 사이에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영유권을 놓고 분쟁이 벌어졌다. 일본 순시선과 충돌한 중국 어선의 선장을 일본이 구속하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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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서비스의 ‘혁신’ 바람
스카이가 혁신적인 사후 서비스로 스카이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상승시킨다. 스카이(www.isky.co.kr, 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 )는 배터리 걱정 없이 빠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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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재스민 혁명’도 따지고 보면 기후변화 산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영국에는 ‘기후·에너지 안보대사(climate and energy security envoy)’라는 이름의 좀 특이한 대사가 있다. 기후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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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재스민 혁명’도 따지고 보면 기후변화 산물
영국에는 ‘기후·에너지 안보대사(climate and energy security envoy)’라는 이름의 좀 특이한 대사가 있다. 기후와 에너지가 영국의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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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궁금한 바닷속, 글라이더로 손바닥 보듯 탐사
바다는 신비의 세계다. 인류는 수많은 물고기와 생물이 살고 있는 바닷속 탐사를 진행 중이다. 깊이가 1000m 넘는 바닷속의 비밀을 한눈에 알아볼 수는 없을까. 바닷속을 오르내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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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그들이 손대기 전 M&A는 ‘지저분한 일’이었다
로펌 스캐든 링컨 캐플런 지음 황남석 옮김, 삼우반 527쪽, 2만5000원 오늘날 신자유주의 체제에서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것은 뉴욕 월가의 금융회사들이다. 그런데 이들 금융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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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환경·재생· 녹색문명 이끄는 ‘그린칼라’가 대세
10년 후에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사막화, 해수면 상승, 태풍·홍수·지진 같은 기상이변, 신종 전염병 등이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는 전망한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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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국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 개최 外
기업 한국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 개최 한국3M은 12~15일 충남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중학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를 열었다.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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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텔레콤, 플랫폼 사업부문 분사 결정 外
기업 SK텔레콤, 플랫폼 사업부문 분사 결정 SK텔레콤은 플랫폼 사업부문을 100% 자회사 형태로 분사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기존 통신사업과 특성이 다른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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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비밀 샐라” 미용사까지 직장 못 옮기게 소송
‘정보와 기술 유출을 막아라’. 이제는 첨단 산업 분야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상조회사, 결혼정보회사, 미용실까지 나서서 ‘영업 비밀 유출’을 이유로 소송을 불사하며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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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희토류 수출 막은 중국, WTO 제소”
첨단제품에 쓰이는 희귀금속 ‘희토류’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국제분쟁으로 비화할 조짐이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23일(현지시간) 연례보고서에서 “국제사회의 거듭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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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산업 비타민 또는 산업 무기, 희토류
산업의 비타민에서 산업용 무기로. 희토류가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녹색성장의 미래는 희토류 없이 생각하기 힘들 정도가 됐다. 하지만 불안 요인을 내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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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정감사] 전략광물·석유 자주개발률 32%로 높인다
정부가 유연탄·우라늄·철·구리·아연·니켈 등 6대 전략광물과 석유·가스의 자주개발률을 2012년까지 32%로 높이기로 했다. 전략광물의 올해 자주개발률은 27%, 석유·가스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