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종·정시 갈등 속 교육부 ‘절충안’…수능·내신 중요해졌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 하고 있다. 교육부는 2023학년도 대입
-
[단독] 공정위 파격실험…"과장님 나빠요" 두번땐 승진 누락
공정거래위원회가 정부 부처 최초로 ‘간부 평가’를 실시한다. 부하가 일방적으로 간부를 ‘상향 평가’하는 방식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보수적인 정부 부처에선 공정위의 파격적인 실험이
-
교육부 "학종, 특정고교 우대 정황" 대학 "정시 확대 노린 '짜맞추기'"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대입 공정성 제고’ 지시에 따라 진행된 교육부의 학생부종합
-
자사고 절반 '아웃' 혁신학교 5년새 1.5%뿐…엄마들은 이사 다닌다
마곡2중(가칭) 예비혁신반대 추진위원회 학부모들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신설 마곡2중 예비혁신 지정 결사반대 집회'에서 구호를
-
육·공사 채점 오류 43명 ‘억울한 불합격’…군은 1년간 몰라
국방부가 2019학년도 사관학교 입학생 필기시험 과정에서 채점 오류가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이로 인해 불합격 통보를 받은 대상자는 43명으로, 국방부는 이들 모두 2
-
43명 인생 바꾼 육·공사 대입 채점 오류···軍은 1년간 몰랐다
2019년 2월 25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육군사관학교 79기 입학 및 진학식 행사에서 신입생도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 국방부가 2019학년도 사관학교 입학생
-
강사법 첫 학기, 소규모 강의 줄고 전임교원 강의는 늘어
전임교원 강의 및 20명 이하 강좌 비율. 그래픽=심정보 shim.jeongbo@joongang.co.kr 대학 강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개정 고등교육법(강사법)이 시행된 첫
-
[사설] 빚더미 적자에도 성과급 잔치 벌이는 공기업들
공기업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주요 공기업들이 대규모 적자를 내는 등 경영 부실에도 불구하고 임원들이 두둑한 성과급을 챙겼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
-
DLF 통과시키려 반대 위원 바꿨다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펀드(DLS·DLF)에 투자했다 손실을 본 한 피해자가 1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앞에서 금융당국의 조사와 계약 무효를 요구하며 오열하고 있다.
-
남은 DLF도 원금 절반 날릴 위험…"불완전 판매 문제점 발견"
우리은행이 판매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투자 피해자들이 지난달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우리은행 위례신도시점을 항의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독일ㆍ영국 등
-
금감원, CPA '부정출제 혐의' 확인…출제위원 검찰 수사의뢰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지난 6월 치러진 올해 공인회계사(CPA) 2차 시험에서 제기된 부정출제 의혹을 일부 사실로 확인하고 부정출제 의혹을 받는 출제
-
[시론] ‘대학 공멸 쓰나미’ 몰려오는데 교육부는 방관하나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교육부가 최근 대학 입학 정원을 강제로 감축하던 정책을 포기했다. 대신 2021년 3주기 평가부터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원을 감축하도록 유도하겠다는
-
[대입 내비게이션 - 2020 수시특집] 학종은 자소서 없이 서류 60% + 면접 40%
한신대는 모집인원이 증가한 적성우수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해 수시모집에서 1102명을 모집한다. [사진 한신대] 한신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102명(정원
-
[톡톡에듀] 올해도 영어는 불수능…최상위층 관건은 '사고력'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많은 학생의 발목을 잡은 과목은 영어였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어 소홀히 한 학생이 많았는데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면서 합격에 큰 변수가 됐다. 재작년
-
[열려라 공부+] 꿈에 초점 맞춰 자기소개 준비, 모의·기출문제로 적성고사 대비
사진=수원대 수원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64%인 1399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원대는 수시모집에서 크게 학생부 위주(교과) 전형과 실기 위주 전형으로 신
-
[열려라 공부+] 꿈에 초점 맞춰 자기소개 준비, 모의·기출문제로 적성고사 대비
사진=수원대 수원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64%인 1399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원대는 수시모집에서 크게 학생부 위주(교과) 전형과 실기 위주 전형으로 신
-
숙명여고 교무부장 "무죄 정황" 주장···재판장도 "고심중" 왜
서울 숙명여고 정문.[연합뉴스] “검사 주장의 불일치와 모순, 의문에는 눈 감으면서 피고인 주장에만 현미경을 들이대서는 안 됩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관
-
'지역 배려’ 강조한 정부 대학평가…“정원 감축 어려워 공멸” 우려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고 폐교된 서남대의 지난해 모습. [중앙포토] 학령인구 급감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정원의 감축을 강제했던 교육부의 기존 평가
-
'유능한 지방정치'인 뽑는 '2019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열린다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가 열린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조직위원회가 개최하는 이 대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다. 시
-
[월간중앙] 우리는 왜 자사고 정책에 흥분하는가?
“교육부 장관, 취소 동의하면 역사의 심판 받을 것… 끝까지 저지” “일반고로 전환해도 자사고가 꿈꾸던 목표, 이루지 못할 것 아냐” 오세목 자사고공동체연합 대표(왼쪽)는 자
-
“우리도 상산고처럼”…해운대고 학부모 자사고 재지정 호소
부산 해운대고 학부모들이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에 부산시교육청의 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에 대해 부동의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1일 특수목적고
-
[월간중앙] 우리는 왜 자사고 정책에 흥분하는가?
“교육부 장관, 취소 동의하면 역사의 심판 받을 것… 끝까지 저지” “일반고로 전환해도 자사고가 꿈꾸던 목표, 이루지 못할 것 아냐” 오세목 자사고공동체연합 대표(왼쪽)는 자사고
-
학부모 “자사고 없애기 전에 좋은 일반고부터 만들어라”
서울시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위를 취소한 8개 학교에 대한 청문 절차가 22일 시작됐다. 경희고가 가장 먼저 청문을 마쳤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청문에서 경희고 관계자
-
자사고 폐지 경희고 "교육청, 반년전 느닷없이 평가지표 변경"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열린 재지정 탈락 자율형 사립고 청문회에서 관계자들이 청문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장진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