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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창고영화’란 말은 제발
“제발 언론에서 ‘창고영화’라는 표현 좀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최근 만난 한 영화인의 하소연이다. ‘창고영화’란, 완성은 됐지만 제작사나 배급사 사정으로 인해 개봉이 늦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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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11 - ‘숏버스’ 정사 신을 대하는 배우의 내면
#2006 칸영화제에서 논란과 화제의 중심에 섰던 ‘숏버스’(존 캐머런 미첼 감독·사진)가 드디어 국내 개봉된다. 두 차례 제한상영 등급을 받아 법정까지 가는 공방 끝에, 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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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기념관 건립모금 음악회
국채보상운동기념관 건립기금 모금을 위한 음악회가 28일 오후 4시 대구보건대 인당아트홀에서 열린다. 음악회 수익금은 전액 국채보상운동기념관 건립기금으로 사용된다. 음악회에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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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타블로와 열애중
[중앙포토] 영화배우 강혜정이 가수 타블로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인터넷 연예 매체 '뉴스엔'에 따르면 강혜정의 한 측근은 "강혜정과 타블로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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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운명 뒤바꾼 캐스팅 에피소드
전지현을 일약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 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이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직전까지 갔던 배우는 배두나라는 사실을 아는지? 송윤아는 ‘대장금’의 장금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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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인기 드라마의 법칙 - 카메오하다 [cameo-hada]
지난달 30일 방영된 SBS 드라마 ‘온 에어’ 16회. 기준(이범수)은 방송국 대기실을 찾아가 음악 프로그램 ‘초콜릿’ 녹화를 준비하던 김정은에게 “소속사 계약기간이 끝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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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아티스트가 스타일을 만났을 때
합동작업에도 트렌드가 있다 예술과 패션의 만남은 우연 아닌 필연이다. 아름다움 추구라는 공통의 빛깔이 바래지 않은 한 둘 사이 ‘밀월’은 더욱 긴밀해질 듯하다. 양자간 ‘컬레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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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NFORMATION
1 닐 바렛, 한국 론칭 구찌와 프라다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약했던 닐 바렛이 1999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론칭한 이탈리아 브랜드 ‘닐 바렛’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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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배드신 어디 나왔었나
'강혜정 베드신'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배우 강혜정의 베드신은 2005년 개봉된 영화 '연애의목적'과 2003년 개봉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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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불꽃' 부산 바다 수놓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4일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관에서 시작했다. 영화팬들의 환호속에 개막선언이 있자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부산=송봉근 기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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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후 여배우들이 더 강해지고 예뻐졌다.
김민희 강혜정 박시연 황지현. 이들은 연예계에 공개적으로 연인관계임을 알리고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들이다. 또한 최근 연인과 결별한 뒤 '성공적인 변신'에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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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나' 찾으니 강혜정? '전라 누드' 주인공 어디에…
예비 스타 나하나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오전, 나하나의 과감하고 적나라한 전신 누드 사진 일부가 한 남성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후 네티즌은 나하나의 '전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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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나' 찾으니 강혜정이 나오네?
누드 화보 공개로 화제를 뿌리고 있는 나하나(왼쪽). KBS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에서 '나하나'역을 맡게 된 강혜정(오른쪽)예비 스타 나하나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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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존재 자체가 후배들엔 축복"
29일 열린 헌정 시사회에서 임권택(앞줄 오른쪽에서 둘째) 감독과 부인 채령(앞줄 오른쪽에서 셋째)씨가 행사에 참석한 배우·감독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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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9년 만에 드라마 출연
배우 강혜정이 TV 드라마에 출연한다. 지난 1998년 드라마 '은실이'로 데뷔한 강혜정은 '올드보이' '연애의 목적' '도마뱀' '허브' 등 영화에서 활약하다 9년만에 TV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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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섹스 지수
사람 많은 영화관, 숨도 안 쉬고 봤던 최고의 섹스 신. 또는 어디다 눈을 두어야 좋을지 몰라 차라리 잊고 싶었던 최악의 섹스 신. 대낮 미술관에서 벌이는 감각적 섹스 신,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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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쌩얼 활보사진 인터넷 '화제'
배우 강혜정이 지난해의 마지막 날 밤을 '쌩얼'로 명동과 시청을 누비며 보냈다. 행인들에게 촬영된 당시 상황이 '강혜정 쌩얼'이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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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신지체 … 그러나 사랑하고, 악쓰고"
그녀의 몸은 스무 살이지만 정신은 일곱 살에 멈춰버렸다. 세상의 기준으로 보자면 당연히 불행이겠지만 영화 '허브'(11일 개봉, 허인무 감독)는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유치원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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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제작자·평론가 등 33인이 뽑은 2007 영화 기대작
'왕의 남자''괴물' 등 잇따른 1000만 영화들과 함께 보낸 2006년. 과연 새해에는 어떤 영화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까. 중앙일보 영화팀은 한국영화 제작자, 투자배급사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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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비밀의 영역 … 그곳의 민주화 과정
"아무도 침범할 수 없는 은둔의 영역" 이었던 사생활은 그만큼 호기심의 대상이 되었다. 사진은 19세기 프랑스 그림인 ‘연인들의 은밀한 이야기’ [제공=새물결]사생활의 역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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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씨 모델 선발대회… 대상 김세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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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영화제 시상식을 영화처럼' 만든 사람들
개인적으로 지난주 열린 제43회 대종상 시상식 현장에서 인상적인 배우는 임하룡이었습니다. '웰컴 투 동막골'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정작 상을 받지는 못했죠. 대신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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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골 찍었던 평창 수재민들 힘내세요"
스타들의 말은 영화제의 '감초'다. 올 대종상 역시 재치있는 말로 더욱 빛났다. 충무로에 열정을 쏟은 스타.스태프들의 '말말말'을 모았다. ▶감우성(남우주연상)=집에서 강아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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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몰이 '왕의 남자' 상복도 터졌다
신인남우상을 받은 이준기가 트로피를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일간스포츠·JES 제공 이변은 없었다. 21일 오후 9시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대종상은 예상대로 '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