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머드의 멸종, 과도한 사냥 탓일까
지구를 지배하던 거대한 포유류 털북숭이매머드 [중앙포토] 매머드(Mammoth) 발에서 어깨까지의 높이가 4m에 이르고, 몸무게가 6~8t에 이르는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던
-
“인간배아 유전자 교정해 정상적 아이로 키워내겠다”
미탈리포프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 교수(왼쪽)가 10월초 연구실을 찾아온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단장과 추후 연구계획을 의논하고 있다. [최준호 기자] 유전체 연구와 기술이
-
한국은 황우석 사태 이후 겹겹 규제 … “연구자들 거의 포기 상태”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⑦ 유전체 혁명 한국의 유전체 연구와 기술은 세계 정상급 수준이다. 유전자가위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면서 툴젠의 최대주주 김진수 IBS
-
15년 뒤 유전병 치료한 아기 탄생 … 한국선 연구만 해도 처벌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⑦ 유전체 혁명 지난 10월 한국의 추석 연휴기간, 미국 북서부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에 위치한 오리건보건과학대학에서 생명공학 분야의 두 거
-
세계 최고 기술ㆍ인력 갖고도 꽁꽁 묶인 한국 유전체 기술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⑦유전체 혁명 한국의 유전체 연구와 기술은 세계 정상급 수준이다. 유전자가위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면서 툴젠의 최대주주 김진수 IBS 단장과 국
-
"인간배아를 버리는게 윤리적인가, 살려내는게 윤리적인가”
슈크라트 미탈리포프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 교수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⑦유전체 혁명 슈크라트 미탈리포프 교수는 김진수 IBS 단장과 더불어 세계 유전체
-
“돼지서 인간 췌장 생산 가능할까?” 日, 만능줄기세포 연구 허용 방침
일본 정부가 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해 돼지 등의 동물 체내에서 인간의 장기를 생산하는 연구를 조건부 허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포토] 일본 정부가 만능줄기세포(iPS·
-
윤리 논란 적은 신줄기세포 “파킨슨병은 10년 내 잡는다”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③ 줄기세포 치료 일본 교토대 유도만능줄기세포연구소(CiRA) 연구동 본관의 모습. 이 건물 뒤에는 2관, 우측에 3관이 있음 그옆에는
-
“일본 CiRA, 규모·시설 모두 압도적 … 한국은 우수한 연구인력 강점 살려야”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③ 줄기세포 치료 김신일 500여 명에 달하는 일본 교토대 유도만능줄기세포연구소(CiRA)의 연구인력 중 한국인은 단 2명이다. 그중 김
-
일본 약진의 비결 ‘조기승인제’ 원래는 한국 아이디어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③ 줄기세포 치료 줄기세포 치료법은 난치병 극복의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황우석 사태’의 그림자가 곳곳에 남아 있다. 황 교
-
유도만능-배아줄기세포, 방법은 달라도 난치병 극복 목표 향하는 연구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난치병 정복 교토대 유도만능줄기세포연구소 CiRA 일본 교토(京都)는 두 얼굴을 가졌다. 기요미즈데라(淸水寺)·니조성(二條城) 등 17
-
줄기세포 치료 갈 길 먼데....한국은 규제까지 더해져
지난달 22일 일본 교토대 유도만능줄기세포연구소(CiRA) 본관 2층의 FiT룸. 이곳에선 실제 환자에 적용되는 줄기세포를 만들어낸다. CiRA의 나카우치 아야카 박사는 "50
-
체내 유전자 교정이 죄 되는 나라, OECD국 중 한국뿐
IBS 유전체교정연구단 식물팀 연구원이 배양된 식물 세포를 살펴보고 있다. 연구팀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콩·토마토 등 다양한 농작물에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사진 기
-
“유전자 치료 법률 금지 한국 유일” vs “생명체 설계도 바꾸는 건 문제”
━ 과학계 핫이슈 유전자 가위 인간 배아에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주입하고 있는 모습. 이 유전자 가위는 한국 기초과학연구원이 만들었지만 실험은 미국에서 진행됐다. 국내에선 인간
-
[사설] 박기영, 11년 만의 사과로 자격 논란 잠재울 수 있나
과학기술계와 정치권 등에서 임명 논란에 휩싸인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스스로 물러날 뜻이 없음을 밝혔다. 그는 어제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기술계 원로, 기관장, 관
-
盧정부 '황우석 사태' 핵심인물인 박기영은 누구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첫 출근한 박기영 순천대 교수는 이른바 2005년 ‘황우석 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2005년 황 교수의 프로젝트를 지원
-
논란 속 첫 출근한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7일 선임된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논문조작 사태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박기영(59)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과학기술
-
盧정부 '황우석 사태' 핵심인물, 文정부 과학 '컨트롤타워'로
7일 선임된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부가 전날인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박기영 순천대 생물학과 교수를 선임하자 그의 과거 행적이
-
[사설] 왜 한국의 유전자 편집기술을 미국에서 실험해야 하나
한·미 공동 연구진이 ‘유전자편집 기술’을 활용해 인간 배아의 유전자 돌연변이 교정에 성공했다. 세계 최초다. 쾌거의 주인공은 기초과학연구원의 김진수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이끄는 연
-
중국판 황우석 사태…네이처 논문 철회하고 진위 검증 착수
한춘위 허베이과기대 부교수가 지난해 네이처지에 신 유전자 편집기술을 다룬 논문을 발표한 뒤 실험실에서 중국 매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중국과기보] 지난해 새로운 유전자 편집
-
[제8회 홍진기 창조인상] 유전자 가위로 미래 바꾼다
━ 과학기술부문 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 김진수 유민(維民) 홍진기(1917~86)한국 최초 민간 방송인 동양방송(TBC)을설립하고 중앙일보를 창간해 한국 대표언론으로 탄탄한
-
[日 첨단의료의 현장] 일본 iPS세포(만능 줄기세포) 이식 실용화 단계 돌입
세계 최초로 iPS세포로 만든 망막 이식 수술 성공... 의료·과학계 ‘제4의 혁명’ 평가 iPS세포 연구로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학 교수. 타인의
-
[지식충전소] “누구든 유전정보 이유로 사람 차별해선 안돼”
인간 유전체 검사·해석 대중화 시대의 그늘이 있다면, 바로 윤리 문제다. 한국은 의외로 일찍부터 관련 윤리 문제를 법의 테두리 안으로 들여놨다. 2005년 제정된 ‘생명윤리 및 안
-
난자·정자 없이 줄기세포로 인공 배아 만들어
[사진 사이언스 캡처]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이 쥐 배아 발달과정에서 발견되는 두 종류 줄기세포를 함께 배양해 인공 배아를 만들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가 3일 발표했다.정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