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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클릭 한번에 OK
설을 맞아 인터넷 쇼핑몰업체들도 다양한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인터넷 전자상거래업체인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는 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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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남도문화 중심지로 사랑받아
북으로 전남의 명산인 월출산이 자리잡고 남으로 강진만이 펼쳐진 전남 강진. 유홍준 교수가 저서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에서 남도 문화답사 1번지로 손꼽은 곳이다. 어지러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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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대중의 시선 사로잡은 뜨거운 입맞춤
미국 언론과 국민은 앨 고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8월 전당대회를 1주일 앞두고 조 리버먼을 러닝메이트로 발표한 것이 선거운동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진정한 방향전환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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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이슈] "단군 이전 전설속 인물 치우는 실존인물"
치우(蚩尤). 상고사에 웬만큼 조예가 깊은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이름이다. 전설 속의 인물이랄까. 그러나 이 인물을 역사 속의 실존인물로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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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용단 '밝산-그 영원한 생명의 터'
우리 민족 태초의 이상향인 밝산과 고대 신비의 인물 치우가 무용을 통해 재현된다. 서울시무용단이 10∼11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밝산-그 영원한 생명의 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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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산·치우 무용 통해 재현
우리 민족 태초의 이상향인 밝산과 고대 신비의 인물 치우가 무용을 통해 재현된다. 서울시무용단이 10∼11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밝산-그 영원한 생명의 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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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원로 문학평론가 고 김병걸씨
"재야운동에 몸담느라 리얼리즘에 치중했으나, 문학에서 중요한 것은 역시 날이 선 구호보다는 정서를 환기시키는 문체와 언어다. " 지난 26일 75세로 타계한 김병걸(金炳傑)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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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연휴에 볼 만한 TV 영화
▶ 수탉 (SBS 10일 밤 1시50분) 요즘 라디오 방송 진행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최유라가 노장 배우 김인문과 공연한, 지금 시각으로 보면 대단히 이색적인 캐스팅의 한국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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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대행진 답사단 발대식
사단법인 한배달(회장 李揆行)과 본사가 주최하는 민족통일기원 비무장지대(DMZ)평화대행진 답사단이 4일 오전 전쟁기념관 소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지원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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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민족통일 기원 DMZ 평화대행진
중앙일보는 사단법인 한배달과 함께 민족통일을 기원하는 비무장지대(DMZ)평화대행진을 주최합니다. 민족의 냉전 현장인 2백50㎞ 휴전선 철책을 따라 청소년들과 문화계 인사 7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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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길 다른삶] 9. 강만길-조동걸
분단 극복을 위한 실천적 역사학자 강만길(67.고려대 명예교수)과 한국독립운동사와 한국현대사학사의 개척자 조동걸(68.국민대 명예교수). 두 학자가 걸어온 길과 학문을 소개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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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이산가족 상봉 추진회장 이경남
남북한 이산가족문제는 우리 민족의 못난 꼬라지 가운데 세계적 창피다.이미 타계한 실향민의 넋들은 구천을 떠돌고,남은 1백23만명 이산 1세대는 그저 노안을 적시고 있다. 그렇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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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저자와 저작권 계약 책 첫선
분단 후 처음으로 북한 저자와 저작권 계약을 한 책이 출간됐다. 개성의 역사와 문화.전설 등 개성의 모든 것을 담은 〈북한 향토사학자가 쓴 개성 이야기〉(송경록 지음.푸른숲)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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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저자와 저작권 계약 책 첫선
분단 후 처음으로 북한 저자와 저작권 계약을 한 책이 출간됐다. 개성의 역사와 문화.전설 등 개성의 모든 것을 담은 '북한 향토사학자가 쓴 개성 이야기' (송경록 지음.푸른숲)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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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베를린 '사랑의 페달' 대행진
중앙일보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 姜汶奎)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파리~베를린 자전거 대행진' 에 참여 열기가 뜨겁다. 6월 20일 파리를 출발해 7월 13일 베를린에 도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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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어디로 가고 있나
한 세기 전, 외세의 경제적 침입에 맞서 우리 나라 사람들은 물산장려운동을 전개했다. 경제불황이 있을 때마다 이 운동을 상기시키며 민족주의적 감정을 부추키던 우리 나라 신문에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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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린스턴대 총학생회장 된 김진해군 E메일 인터뷰]
'아이비 리그' (하버드.예일.프린스턴 등 미국 북동부지역에 있는 8개 명문 대학)는 신대륙의 전통과 보수의 상징이다. 서부지역에 위치한 UCLA.버클리대 등에 비해 소수민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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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도전현장-중국] '메이드 인 차이나' 이젠 질로 승부
광둥(廣東)성 차오저우(潮州) 산골마을에서의 일이다. 한 주민이 세탁기 구입을 원한다는 것을 안 세탁기회사가 그에게 특별배달을 결정했다. 그러나 운반차량이 도중에 고장이 났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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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도전현장-중국] '메디인 차이나' 이젠 질로 승부
광둥(廣東)성 차오저우(潮州) 산골마을에서의 일이다. 한 주민이 세탁기 구입을 원한다는 것을 안 세탁기회사가 그에게 특별배달을 결정했다. 그러나 운반차량이 도중에 고장이 났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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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욕] 미국판 '민족대이동'
미국은 지금 추수감사절(11월의 네번째 목요일)을 맞아 '민족 대이동' 이 한창이다. 연휴기간(25~28일)중 미국에서 그리운 가족을 찾아 고향으로 떠나는 인구는 줄잡아 1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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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치 중앙일보 맡길곳 찾습니다"
"신문을 제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맡기고 싶습니다." 중앙일보를 창간때부터 34년간 애지중지 모아 온 애독자가 기증할 곳을 찾고 있다. 부산시 수영구 망미2동 장지태(張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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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경제 호전에 목소리 커진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경제가 호전되면서 마하티르 (73) 총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선 국제사회의 평가가 달라졌다. 환란 위기에 처해 정부 개입을 확대할 무렵에는 이단아 취급까지 받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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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외에선] E메일 언어폭력 몸살앓는 美대학가
미국 대학 사회가 E메일 언어 폭력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부분 익명으로 발송되는 '폭력 메일' 은 주로 소수 민족과 여학생들을 비방하는 내용이어서 학생들간의 위화감을 조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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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아니면 '아니오' 해야지 (9)
(9) 나의 부모님 나는 1922년5월30일 (양력) 평안북도 昌城郡 靑山面 靑龍洞 34번지에서 태어났다. 창성군은 압록강을 낀 중국과의 국경지대로 남북 양끝이 2백리 가량되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