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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한해 4만명씩 늘던 배달원 45만명서 멈췄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폭증하던 배달원 증가세에 제동이 걸렸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배달원 숫자는 45만명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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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900만원 벌었는데, 이젠 반 토막"…배달원 증가세 멈췄다
#2020년 배달 라이더 일을 시작한 황모(31)씨는 지난달 오토바이에서 내려와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중순부터는 이전만큼 배달 콜(호출)이 잡히지 않는 데다 건마다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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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 듣는 남자’ 대변신에 중국판 인스타 들썩
애인이 안 생기는데…뭐가 문제일까요? 2021년 12월 6일, ‘학생샤오아이(小艾同學)’라는 닉네임을 가진 한 남성이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훙수에 위와 같은 질문을 올렸다.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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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4명 중 1명 월급 200만원 안 된다…배달원 45만명 돌파
배달원은 1년 전보다 2만6000명 증가하면서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45만명을 넘었다. 뉴시스 올해 상반기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은 한 달에 200만원도 안 되는 월급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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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23세 vs 돌파감염 71세…재택치료 되는 확진자는 [Q&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76명 발생해 사흘째 2000명대를 기록한 8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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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에서 받고 먹고…배달원 40만명 시대
배달원 수가 지난해 하반기 40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종사자 수도 크게 증가했다. 1일 국회 기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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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사각지대' 반복되는 화물차 사고…"억울하지만 일부 과실 못 면해"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도로에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가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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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전 국민 배달시대, 축복 혹은 저주
팩플레터 97호, 2021. 05. 25 Today's Topic 전 국민 배달 시대 팩플레터 97호 안녕하세요! 여러분,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오늘은 배달 플랫폼🚴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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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 봄바람 불어도, 알바로 내몰리는 청춘
주당 36시간 또는 고용계약 1년 미만의 일자리로 청년층이 내몰리고 있다.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이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 [중앙포토] 얼어붙었던 취업시장에 훈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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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노출 기사의 '배달의 자격'…"택배 못해도 배달은 된다"
"노출증 성범죄자가 배달을 한다니 정말 끔찍합니다." 서울의 한 배달 기사가 성기를 노출한 사건을 폭로한 시민이 온라인 카페에 올린 글이다. 그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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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사겠다" 이탈리아 교민, 평창 격리 중 무단 이탈 소동
이탈리아 교민과 주재원 등이 2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짜장면, 족발이 먹고 싶어요." 전세기편으로 귀국해 격리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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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시청서 성추행 당한뒤 삶 엉망" 상주 음료배달원 눈물
[연합뉴스] 경북 상주시청에서 공무원이 근무 중에 음료 배달원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공무원은 사건 후 8개월째 근무 중이지만 아직 징계를 받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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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합의 보려다 술친구 살해한 전과 13범
살인 사건 이미지. [연합뉴스] 본인이 가해자인 폭행 사건을 합의하려다 뜻대로 안 되자 지인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도주 4시간 만에 긴급 체포됐다. 전과 13범인 이 남성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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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까지 간섭하는 프랜차이즈, 법원에선...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6) 한때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가 갑질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가맹 본부가 75명의 점주에게 인테리어를 재단장해야만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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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애완견 관리 소홀했다가 전과자까지? 민·형사 소송 판례 보니
지난 22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있는 시민들. 장진영 기자 2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애완견 목줄 미착용 적발 시 견주 과태료 상향, 목줄 외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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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자살로 15년 만에 붙잡힌 대학교수 부인 살인범
15년전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대학교수 부인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모(52)씨가 경찰의 현장검증을 받고 있다. [사진 경기 용인동부경찰서]15년전 경기도 용인의 한 부촌 지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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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이태원 연쇄 성폭행범…"잡고 보니 미제 사건 범인이었다"
주택가를 돌며 혼자 사는 여성의 집을 골라 금품을 훔치고 성폭행을 일삼은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용산경찰서는 한밤 중 한남동과 이태원 일대의 주택가에 무단 침입해 금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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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쫓기는 음식점 배달원에게 10만원권 수표 준 뒤 "거스름돈 주세요"
컬러 프린터로 10만원권 수표를 대량 복사해 만든 위조수표로 배달음식을 주문한 뒤, 현금 거스름돈을 챙겨 생활비를 대려면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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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女 성폭행하려는데 뒤를 보니
서울 관악경찰서가 술에 취해 귀가중이던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 치상)로 김모씨(2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머니투데이가 1일 보도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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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탄 여중생 따라 들어가 집앞에서…
서울 강서경찰서는 새벽에 귀가하던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야식집 배달원 이모(18)군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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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40대 여약사 살해 용의자 2명, 일하던 중국집서 검거
여성 약사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성북경찰서는 23일 유력한 용의자인 이모(28)·신모(28)씨를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새벽 한모(48·여)씨를 납치·살해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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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진출! 치킨 체인점 새벽에도 인기 여전!
월드컵 특수로 인해 치킨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치킨 전문점이 새벽녘에 시작한 한국의 월드컵 예선전 마지막 경기 나이지리아전에서도 연장 영업으로 월드컵 특수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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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정씨 2004년부터 칼·가스총 갖고 다녀
서울 논현동 고시원 살인사건의 범인인 정모(30)씨는 평소 낯을 많이 가리는 음식점 배달원이었다. 하지만 친한 사람들에겐 속사포와 같이 말을 쏟아내며 활달한 모습을 보여 ‘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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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무더위속 파카 입고 10시간 촬영"
"사람들이 저보고 '비교체험 극과 극'의 주인공이라네요." 영화 '오아시스'의 시사회가 끝난 지난달 29일 저녁 종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설경구(34)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