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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V-투어 2004] 고교 3인방 "코트 휘젓겠다"
백구 코트에 '겁없는' 고교생 선수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18세 동갑내기 박철우.김요한.지정희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고교 3년생. 하지만 이들은 20일 개막하는 'KT&G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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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배구 직행 고교선수…日팀과 2경기서 49점
"대학도 거치지 않았고, 아직 실업에서는 통하기 힘들 걸로 보인다." "초고교급 선수다. 대학은 물론 실업에서도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경북사대부고 배구팀의 라이트 공격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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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LG화재 배구판 새 출발
국내 배구가 길고 긴 터널을 지나 새 출발을 알렸다. 21일 강원도 동해에서는 금호생명컵 한국실업배구대제전이 개막됐다. 소위 '이경수 스카우트 파동'으로 2002년 3월 수퍼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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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34) 육군 야구단 시절
나는 1952년 가을부터 육군야구단 소속으로 뛰었다. 그 이듬해 4월에 대구에서 제1회 3군 체육대회가 열렸다. 야구에서는 해군이 불참한 가운데 육군이 공군에 16-4로 크게 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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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魚 우리 줍쇼" 고교감독에 넙죽
박철우(경북사대부고.라이트)-김요한(광주전자공고.레프트)-임시형(인창고.레프트)-한선수(영생고.세터)-. 서울 A대학의 A감독은 올해 첫 고교대회인 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연맹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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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최희섭, 28일 샌프란시스코와 시범경기 선발출전
▶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이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선발출전한다. 컵스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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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이종경·최천식, 입심 대결
'움직이는 벽' 이종경(42.경기대 교수)과 '코트의 귀공자' 최천식(39.개인사업). 1980년대 중반~90년대 초반, 한국 배구의 전성기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낯익은 두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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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식+김세진=박철우, 배구 '고교大物'
"왼손잡이 오른쪽 공격수인데 키 2m에 몸도 잘 빠졌고, 러닝점프는 신진식 수준이다. 간단히 말해 김세진.신진식을 합쳐놓은 선수다.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 "왼손잡이라는 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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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다잡은 大魚를…"
남자배구의 '강자' 현대캐피탈이 '최약체' 서울시청에 진땀승을 거뒀다. 현대는 3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03 삼성화재 애니카 한국배구 수퍼리그 남자실업부 경기에서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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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애니카배구수퍼리그] 삼성화재 '無敵함대'
2003 삼성화재 애니카 한국배구 수퍼리그가 오는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남자일반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내년 3월 5일까지 계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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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배구 구단들의 욕심 '공멸'로 치닫는 자해행위
"LG화재 선수들 참 불쌍하다. 우승 한번 하겠다고 2년을 코트에 서지도 못하고 빈둥빈둥 놀게 됐으니 말이다."(아이디 '우울한') "(배구는) 앞으로 영원히 망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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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독주 더 못봐줘"
삼성화재가 독주해온 남자배구 판세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2002∼2003 수퍼리그에서는 다핵 구도화할 전망이다. 현대캐피탈과 LG화재 등 라이벌 팀들이 신인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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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 못찾는 '이경수 파문' 배구 수퍼리그 개막 빨간불
'이경수(23) 해법'을 찾지 못한 배구판이 점차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지난해 드래프트 선발 원칙을 무시한 채 자유계약으로 이경수를 선발한 LG화재는 배구협회가 이경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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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배구'빅3'어디로 갈까
대한배구협회가 22일 올해 대학 졸업반 선수들을 자유계약으로 스카우트하도록 함에 따라 졸업반 '빅3'의 진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실업팀 감독들이 군침을 흘리는 선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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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코트의'포청천 오빠'
지난달 30일 삼성화재와 LG화재간의 2002 배구 슈퍼리그 남자부 결승 3차전이 열린 잠실 학생체육관. 단연 눈에 띄는 이색 문구가 있었다. '배구코트의 포청천 건태 오빠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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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두 '대박 예감'
배구판에서 이형두(1m90㎝·경기대4)가 뜨고 있다. 차세대 거포라는 수식어에서부터 신진식(1m88㎝·삼성화재)을 능가할 재목이라는 찬사까지 벌써 나온다. 경기대가 예상을 뒤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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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박태하·박형주가 17일 포항구장에서 아디다스컵 개막전에 앞서 은퇴식을 가졌다. 박태하는 포항 스카우트로, 박형주는 모교 동래고에서 코치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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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꺾는 배구협 '내맘대로 행정'
스포츠에서 개인기록상이 갖는 의미는 크다. 선수들의 능력을 평가하는 계량적 잣대가 되며, 선수들은 이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한다. 따라서 시상이 명확한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이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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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인하대 '내친 김에 전승 우승한다'
"우리도 전승으로 간다." 29일 홍익대를 완파함으로써 2002현대카드 배구슈퍼·세미프로리그 1차대회에서 6전 전승으로 2차대회에 진출한 인하대가 초반 기세를 몰아 옛 명성 재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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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남자배구 스카우트 이상 과열
남자배구 스카우트 시장이 이상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한배구협회가 선수선발 방식을 드래프트에서 자유계약으로 바꾼 데서 비롯된 필연적 현상이지만 ▲몸값 인플레 ▲끼워팔기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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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이경수, LG 입단계약 파문
LG화재가 17일 남자 배구선수 이경수(23.한양대4)와 총 12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일대 파문을 일으켰다. 배구협회와 대부분의 실업팀들은 LG화재가 현행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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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이경수, LG입단 계약 파문
LG화재가 17일 남자 배구선수 이경수(23.한양대4)와 총 12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일대 파문을 일으켰다. 배구협회와 대부분의 실업팀들은 LG화재가 현행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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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물만난 '대어' 권영민
"우리 팀에 오면 국가대표를 시켜주겠다." "우리는 ×억원을 주겠다." "연고권은 우리에게 있다." 인하대 졸업반 세터 권영민(1m90㎝)을 잡기 위한 스카우트전이 치열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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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물만난 '대어' 권영민
"우리 팀에 오면 국가대표를 시켜주겠다." "우리는 ×억원을 주겠다." "연고권은 우리에게 있다." 인하대 졸업반 세터 권영민(1m90㎝)을 잡기 위한 스카우트전이 치열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