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율 3%뿐"…36명 죽인 日방화범, 의사가 기어이 살린 이유
일본 교토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방화로 36명을 숨지게 한 아오바 신지(45)가 지난 2020년 5월 27일 병상에 누운 채 체포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36명의 목숨을 앗아
-
[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30년 복역 사형수 '왕국회관 방화범' 석방될까?
이상언 논설위원 30년 6개월 전인 1992년 10월 4일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상가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2층에는 여호와의 증인 예배당 ‘왕국회관’이 있었다. 불이 삽시간에
-
"기억 안난다"던 인천 현대시장 방화범, 결국 "내가 했다" 시인
인천 현대시장 점포 55곳을 태운 40대 방화범이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하다 경찰의 추궁 끝에 결국 혐의를 시인했다. 5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일반건조
-
인천 현대시장 점포 55곳 태운 방화범…“술 취해 기억 안난다”
점포 55곳이 불탄 인천 현대시장 화재가 방화로 확인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5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
-
새벽 2시간 4군데 불질렀다…청계천 연쇄 방화범 구속 기소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연합뉴스 서울 청계천 일대에 잇달아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김수민 부장검
-
청계천 연쇄방화범 “노점 하려고 했는데 주민들 협조 안 해줘”
서울 혜화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청계천 일대에 잇달아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청계천 인근에서 노점상을 하려 했지만 주민들이 협조를 해주지 않았다며 사회에 경각심을 줄 의도로 범
-
형사 30명 잠복 작전…식용유 들고 공원 간 방화범 딱 걸렸다
지난 17일 60대 여성이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갈대숲에서 불을 지르다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경찰청 유튜브 캡처 부산에서 7차례에 걸쳐 연쇄 방화를 저지른 60대 여성이 경찰
-
'불 휴지' 쓰레기통에 휙…지하철 방화범 잡은 역무원의 기지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불 붙인 휴지를 쓰레기통 속으로 던져 방화한 50대 남성. 사진 부산교통공사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불붙인 휴지를 쓰레기통 속으로 던져
-
[글로벌 아이] “최근 실직했고, 친구가 없다”
이영희 도쿄특파원 지난 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전 총리를 총으로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山上徹也·41)는 5월까지 교토(京都)에 있는 공장에서 지게차로 짐을 옮기는 일을
-
파출소 들어와 문잠그는 남자…2리터 휘발유와 라이터 쥐었다 [영상]
50대 남성이 경찰의 범칙금 처분에 불만을 품고 파출소에 불을 지르려 한 장면이 공개됐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등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다고
-
범칙금에 불만 품고 파출소에 불 지르려한 50대 체포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이 10일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 현장에서 정밀 감식을 하고 있다. 전날인 지난 9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인근 변호사 사무실 빌
-
"주민들이 무시해서" 강릉·동해 불바다 만든 방화범 검찰 송치
지난 5일 새벽 강릉소방서 소방관들이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백봉령 일대 매봉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마을로 내려오자 방수를 하고 있다. 뉴시스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불
-
[e글중심] 무시했다고 산불 방화 “피해 누가 책임지나” “자기 탓에 모친까지”
e글중심 지난 5일 새벽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은 방화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방화 혐의로 체포된 지역주민 A(60)씨는 “주민들이 수년 동안 나를 무시해 범
-
'투표용지에 사퇴 표시 어땠나' 묻자…사전투표 마친 安 "담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일 사전투표 후 “정권교체를 위해 단일화의 결단을 내렸다. 제 진심 그리고 제 선택에 대한 평가는 국민들께 맡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
우크라 지지 프리미어리그 불편했나… 중국, 이번주 중계 안한다
영국 BBC는 “경기 도중과 경기를 전후해 우크라이나에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로 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대해 중국 TV 중계권사가 중계방송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5일 보도했다.
-
이준석 "安, 지방선거 출마 시 尹 아닌 당과 상의해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5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로 지방선거에 출마할 땐 윤석열 후보가 아닌 당과 상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TV에 출연
-
"주민들이 무시해" 홧김에 토치로 산불, 그 불에 모친도 사망
5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60대 남성이 토치로 불을 질러 시작된 것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산불 직후 남양리 마을에서 A씨가 방화 혐의를 받아
-
두달 밥주고 재워줬는데..."술 왜 안줘" 모텔 불낸 70대 최후
술에 취한 상태로 홧김에 모텔에 불을 질러 투숙객 3명을 숨지게 하고 5명을 다치게 한 70대 남성이 징역 25년을 확정 받았다. 당초 1심은 이 남성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지
-
성당 불지른 그를 돌봤는데…그 방화범은 신부를 죽였다
프랑스 북서부의 낭트대성당이 지난해 7월 18일 르완다 출신 자원봉사 관리인의 방화로 불에 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낭트대성당 방화범이 자신을 돌봐주던 카톨릭 신부를
-
'광주 모텔 방화' 사망자 3명으로 늘어… 불지른 30대는 구속
광주 한 모텔에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긴급체포된 김모(39)씨가 24일 오전 광주 북부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광주지법으
-
'33명 사상' 광주 모텔 방화범 "누군가 날 쫓아온다" 횡설수설
33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모텔 방화 용의자가 "누군가 날 쫓아온다"는 비상식적인 진술을 반복하고 있다. 경찰은 범행동기를 밝히지 않는 용의자를 상대로 정신과 전문의 소견을 확보
-
33명 사상 모텔 방화 용의자 “불 지르고 무서워 도망”
22일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모텔 화재의 방화범이 카메라에 잡힌 모습. [뉴스1]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광역시 모텔 방화 용의자가 자신은 정작 불이 무서워
-
33명 사상 광주 모텔 방화범 "불 지르고 무서워 도망쳤다"
33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광역시 모텔 방화 용의자가 불을 지른 뒤 자신은 정작 불이 무서워 도망쳤던 것으로 조사됐다. 용의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도중 경찰에 "누군가 나를 위
-
부마항쟁 때 파출소 방화범으로 3년간 억울한 옥살이, 사망 후 재심서 무죄
1979년 부마민주항쟁 당시 부산 시내에 등장한 탱크.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제공=연합뉴스] 부마민주항쟁 때 파출소에 불을 지른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남성이 억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