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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방적 지시 대신 진지한 토론|노 대통령 취임 후 첫 국무회의 표정

    노태우 대통령 취임이후 처음으로 26일 오후 열린 청와대 국무회의는 좌석배치·회의진행방법 등 외형적인 스타일뿐만 아니라 참석자들간에 의제를 놓고 진지한 토론을 벌여 내용 면에서도

    중앙일보

    1988.02.27 00:00

  • "북한 도발경계 빈틈없도록"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6일 상오 정호용 국방장관으로부터 국방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총선과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이 직·간접으로 방해책동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

    중앙일보

    1988.02.06 00:00

  • 급증 전경련 해산…1백억 넘어 "관심"

    ★…연간30억원대를 유지하던 전경련의 예산규모가 올들어 갑자기 1백억원을 넘어서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지난해 당초 37억원이었던 전경련의 연간예산규모가 올해의 경우 1백1억4천

    중앙일보

    1988.02.05 00:00

  • "강도·폭력 예방에 최선"

    정해창 법무장관은 1일『새정부 출범을 앞둔 전환기를 틈타 좌경 용공세력이 활개치고 사회기강이 흐트러질 우려가 있으므로 검찰은 더욱 결연한 자세로 이를 척결, 국기와 법질서수호에 한

    중앙일보

    1988.02.01 00:00

  • 인사는 객관적 기준 따라

    ○…노태우대통령 당선자는 일요일인 24일 채문식대표·임방현 중앙위의장 및 심명보 사무총장·유흥수 제 1사무차장·유경현 대변인등 신임당직자들을 모 음식점으로 불러 오찬을 나누며 공천

    중앙일보

    1988.01.25 00:00

  • 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박실 의원(평민)=총리는 전두환 대통령이 스스로80년 집권 당시의 재산과 퇴임하는 2월말 현재의 재산을 공개하여 모든 공직자에게 수범을 보이도록 건의할 용의는 없는가. 경찰의 중

    중앙일보

    1988.01.22 00:00

  • 자율화 발맞춘 "표현이 자유"

    정부와 민정당이 20일 당정협의에서 결정한 공연예술의 대본 사전심사제도의 폐지는 지난 75년 공연법이 2차 개정될 당시부터 제기된『표현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적 법률』이라는 각계 의견

    중앙일보

    1988.01.21 00:00

  •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 신년 인터뷰

    인터뷰 전육 정치부차장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새해를 맞아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대통령 취임후의 국정운영 계획, 국내외의 당면 현안과 정세 등에 관해 폭넓게 포부와 소신을 피력

    중앙일보

    1988.01.01 00:00

  • 밀실아닌 공개절차밟아 공천|「권력핵심」연줄인사등은 제외|군출신도 요직 등용 줄일계획

    내년 2월 출범하는 새정부 구성, 국회의원 총선거와 그에 따른 당및 국회 요직개편등을 앞두고 민정당주변에는 인사에 관한 설왕설래가 활발하다. 특히 공천 희망자들은 심지어 중앙당국장

    중앙일보

    1987.12.28 00:00

  • 당정요직 군출신등용 억제

    민정당은 노태우당선자의 대통령취임에 앞서 행정부·청와대의 기구및 기능개편을 포함한 행정개혁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고위소식통은 24일 『노당선자는 문민정치를 확립키위해

    중앙일보

    1987.12.24 00:00

  • 여권 인사개편 곧 착수|당·국회 중심으로 큰 폭될 듯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내년 2월의 새 정부 출범과 13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 대폭적인 여권 인사개편 구상에 착수한 것으로 앝려졌다. 민정당 소식통은 19일 『내년 2월25일

    중앙일보

    1987.12.19 00:00

  • 실록 80년 서울의 봄(32)|대학가…껍질벗는 아픔|학원민주화이어 정치민주화 요구

    80년 서울의 봄때 학생운동은 3단계로 전개됐다. △학도 호국단제 폐지(학생회부활), 교수 재임용제 폐지등 학원자율화를 주 이슈로 한 1단계 △사학족벌체제· 병영집체 훈련등이 주

    중앙일보

    1987.12.15 00:00

  • 실록 80년 서울의 봄(31)|10·26후의 학생운동|「위장결혼 사건」…학원민주화 점화

    10·26사태로 유신체제의 중심이 무너졌을 때 정부당국이 염려한 것은 엄청난 소요의 가능성이었다. 부마사태의 여파가 더 크게 소용돌이친다면…. 이래서 전국에 계엄을 선포하고 대학엔

    중앙일보

    1987.12.11 00:00

  • 실록 80년 서울의 봄|정부-국회 서로다른 개헌구상

    80년 서울의 봄이 보여준 특징의 하나는 정치권의 분산이다. 어느면에서 힘을 분산한 것은 야당이기보다는 도리어 집권세력이라고 해야할지 모른다. 그 해 봄 최규하정부의 구상은 어느

    중앙일보

    1987.12.04 00:00

  • 취재수첩

    25일 반상회때 『조기퇴근하여 관할 반장과 협조, 관내 고위공직자·회사대표등 유력인사댁에서 반상회 개최를 권장하고 화합·안정분위기를 조성하라』고 지시했던 서울시는 반상회 당일 야당

    중앙일보

    1987.11.27 00:00

  • (22) "「슈퍼살롱」을 찾아라" 긴급명령

    12월12일 하오 5시40분쯤 전두환 국군보안사령관 겸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장은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최규하 대통령을 찾아갔다. 그는 당초 6시에 대통령을 만날 생각이었다. 그러나 『

    중앙일보

    1987.11.14 00:00

  • ″굵은 밧줄 묶인채 독방에"

    도재승서기관이 감금생활을 한곳은 아침저녁으로 비행기 이·착륙때의 굉음이 가깝게 들리는 베이루트 시내였으며 이곳 저곳으로 거소가 옮겨지기는 했으나 대부분 창문이 하나도 없는 아파트형

    중앙일보

    1987.11.04 00:00

  • 실록 80년 서울의 봄 "폭력으로 정부전복 기도 한다기에…"

    박대통령의 메모 80년 서울의 봄은 안개정국으로 불렀다. 최규하 대통령 정부는 안개속에서 출범했다. 그 봄이 안개속의 모색에 맴돌다 끝난것은 최규하 과도정부의 한계였을지 모른다.

    중앙일보

    1987.09.29 00:00

  • 86년 서울의 봄|"정권도전자 가만 두겠읍니까"

    10·26은 유신체제의 종말이 되고 서울의 봄으로 이어졌다. 이것은 10·26이 가파른 정치대결의 뒤끝임을 말해준다. 79년의 유신2기는 순탄한 출발이였다. 그랬는데 그해 여름부터

    중앙일보

    1987.09.25 00:00

  • (5)"차실장·김부장 맞바꿈건의하려했다"

    궁정동의 비극속에서 살아남은 단 한사람인 당시의 김계원대통령 비서실장이 8년의 침묵을 깨고 그날을 증언했다. 박대통령·차지철경호실장·김재규정보부장이 사라진 오늘 그는 한국 역사상

    중앙일보

    1987.09.15 00:00

  • (4)

    유신체제 1기의 후반 2년 박대통령의 통치는 표면상 순탄했다. 학원과 종교계의 민주화 요구, 도시산업선교회와 가톨릭 농민회의 노동운동, 그리고 미국의 인권외교의 압력이 없었던 것은

    중앙일보

    1987.09.11 00:00

  • 성실한 관리자의 입장 표명|전대통령 8·21 하계기자회견의 뜻

    전두환대통령의 8·21하계회견은 임기를 6개월 남긴 대통령으로 여름철 회견으로서는 마지막이라는 점에서 그 내용이나 표현방식에 있어 종전의 회견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이 발견된다. 종

    중앙일보

    1987.08.21 00:00

  • 수해 영세상·중소기업 지원도륵

    전두환대통령은 27일 하오 청와대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주재,『이번 태풍과 호우로피해를 본 영세상인과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복구·생산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세제상혜택을주는 방안을 강구

    중앙일보

    1987.07.28 00:00

  • 개헌협상 조속추진|방송공정보도 정부에촉구

    민주당은 22일상오 정무회의를 열고 대여개현협상을 가능한 빨리 열기로 했다. 김영삼총재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 총장·총무간의 4자회담을 열고 여기에서 중진회담도 열릴수있도록 하

    중앙일보

    1987.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