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의 달빛이 태양을 밀어내고 3위 [더 차트]
━ 2023년 1월 넷째 주 이 열풍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뉴진스(NewJeans)의 ‘디토’(Ditto)가 6주째 1위다. 신보 발매에 앞서 지난 12월 1
-
"정국 집에 살고싶다" BTS 찐팬…美스타 예능인의 예상밖 과거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가 올해 4월 백악관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그의 말을 듣는 조 바이든 대통령 등 귀빈은 박장대소 중이었다. 로이터=연합뉴스 “무우궁후와 꼬치 퓌었슴니이다.
-
반가사유상이 왜 거기서 나와? ‘아트’ 더해 ‘힙’ 챙긴다
최근 문화 향유의 주류로 떠오른 2030 세대를 겨냥해 문화재나 예술품 등을 상품에 녹여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단순히 작가와 협업해 새로운 제품을 내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
지금껏 흘러간 돈만 1500억…이수만의 약점 ‘라이크기획’ 유료 전용
■ 📌티저 「 라·이·크·기·획. 이수만을 비판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꺼낼 수 있는 만능카드, 일종의 ‘치트키’다. 라이크기획은 법인 등록조차 안 된 이수만의 개인 사업
-
“에스파 광야? 그게 뭔데”…팬 지갑 열게한 일흔살의 묘수 유료 전용
■ 📌 티저 「 “그놈의 세계관, 대체 뭐야?” SM 소속 가수조차 “잘 모른다”며 멋쩍게 웃는다. 하지만 ‘광야’(성수동 SM 사옥)엔 이미 세계관 제작 담당 부서가 생긴
-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K팝 팬덤의 진화가 팬덤 정치에 주는 교훈
━ 팬덤의 명암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전 세계에 K팝을 대중화하고 퍼뜨리는 데에 K팝 팬덤이 극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이 섹션에서는 그 팬덤 또한 탐
-
블랙핑크 ‘핑크 베놈’ 빌보드 싱글 차트 22위로 진입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참가한 블랙핑크. 사진 VMA 트위터 캡처 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
독립투사 후손 재일교포, 유도 태극마크 달았다…“일본이 겁낼 에이스 될 것”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 출전한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재일교포 출신 유도 여자 국가대표 허미미. 여자 유도의 희망으로 떠오른 그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이 목표다. 김경록
-
아미가 수백만장 사들인 BTS 앨범…"대중성의 뜻 달라졌다"
━ 음악 평론가 인터뷰 시리즈(5) 6월 10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만난 대중음악 평론가 정민재. 박상문 기자 음악 평론가 인터뷰 시리즈 다섯 번째로 대중음악
-
"국뽕이냐" 면박줬는데…日축구선수 '우영우 세리머니' 맞았다
일본 J리그 사간 도스 공격수 이와사키 유토가 지난달 31일 시미즈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우영우 세리머니를 펼쳤다. J리그 인터내셔널 유튜브 캡처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 나온
-
“우 투더 영 투더 우"…日 J리그서 골넣자 '우영우 세리머니'
일본 J리그 사간 도스 공격수 이와사키 유토(왼쪽)가 지난달 31일 시미즈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J리그 인터내셔널 유튜브 캡처] ‘일본프로축구 J리
-
김훈 작가, 안중근 소설 ‘하얼빈’ 내달 출간…31살 청년 내면에 집중
김훈 작가. 김상선 기자 ‘칼의 노래’, ‘남한산성’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김훈(74)이 다음 달 3일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소설 ‘하얼빈’을 펴낸다. 27일 서점가에
-
'BTS 과로'에 주목, 日언론 "급성장 K팝 일그러짐 보여줬다"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BTS의 갑작스러운 활동 휴지 선언은 급성장해온 K팝 산업의 일그러짐을 보여준다."(닛케이) 16일 자 일본 신문들은 방탄소년단(BTS)의 그룹 활
-
[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코리아부와 샤이 K팝 팬을 넘어
━ BTS와 한류, 또 진화하다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때 세계 평화 메시지는 존 레넌, U2 같은 서구 아티스트나 내는 것으로 여겨졌다. 이제는 다르다. 지난달 3
-
"하라주쿠, 명동인가 했다" 요즘 한류 차원 다르다는 일본인
14~15일 일본 도쿄(東京) 인근 지바(千葉)현에 있는 이벤트홀 '마쿠하리 메세'에서 CJ ENM이 개최하는 한국 문화 축제 '케이콘(KCON) 2022 프리미어 인 도쿄'가
-
이대남 오해 말라, '사병 월급 200만원' 무산돼 화난 게 아니다 [유정민의 이의있는 고발]
지난 1월 4일 올해 첫 현역병이 입소한 육군훈련소 모습을 배경으로, 대선 중 병사 월급 인상을 공약으로 내건 윤석열 대통령의 SNS 포스팅을 합성했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
“사생활 침해 우려” 페북 끊고, 익명성 보장 ‘메타버스’로
━ 저무는 1세대 SNS 새내기 직장인 정모(27)씨는 최근 자신의 7년 된 계정을 삭제하면서 페이스북에서 탈퇴했다. 정씨는 “직장 동료·상사들이 페이스북 친구 등록을
-
'김연경→빵상' 알고리즘 개그 빵 터졌다…상금1억 탄 자연인
'자연인' 이승윤이 아니라 '개그맨' 이승윤으로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좋았다는 이승윤(45)은 "산에서 정상만 보고 가면 힘들지만 발 앞만 보고 한 발씩 가면 어느새 정상인 것처
-
[앤츠랩]인수한 알짜기업 다 어디갔니? 앗! 이게 왜 손실 폭탄?
이번 레터에서 앤츠랩이 메인으로 다룰 기업은 롯데쇼핑입니다. 이 회사는 1년 전 19회 레터(2021년 3월22일)에서도 다룬 적이 있습니다. ([앤츠랩]실적 살아나는 턴어라운드
-
샤넬백 언박싱? 우린 '앨범깡'…1030만뷰 강타한 요즘 덕질법
유튜브 채널 'Oh! 메이비'의 '생일카페 준비 브이로그' 영상의 한 장면. [유튜브 화면 캡처] “방탄소년단 한국 콘서트 티켓팅,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지 꿀팁들을 얘기해 볼게요
-
계주 결승서 김아랑의 부정출발, 알고보니 고도의 작전이었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김아랑(고양시청)이 지난 13일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부정출발 했던 것이 고도의 작전이었다는 사실이 관계자로부터 나왔다.
-
노루만 있다…제주 몰려간 25만명은 모를 진짜 '비밀 명소'
그림 같은 삼나무숲을 품은 제주도 이승악(이승이오름). 인적이 드물어 숲을 독차지한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작년 한 해 제주도를 찾은 방문객은 1200만명에 달했다. 코로나
-
일본여행 2만원…MZ세대 몰려서 연말에 난리난 '스위스동'
회사원 박지영(27)씨는 지난 연말을 ‘서울시 유럽구 스위스동’에서 보냈다. 다름 아닌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로 유럽식 테라스 인테리어가 입소문을 타 연말특수를
-
가사 돕는 AI 로봇, 영화 보는 자율차…신기술 대거 과시
━ CES 2022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로봇개 ‘스팟’ 3마리가 방탄소년단 음악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