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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들렸다" 조카 물고문 살해한 이모, 징역 30년 확정
'귀신이 들렸다'며 10살짜리 조카를 폭행·학대하고 욕조에서 '물고문'을 해 숨지게 한 이모와 이모부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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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영하 추위 4살 딸 버리고…처음 만난 男과 모텔간 친모
컷 법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한밤 도로에 4살 딸을 버린 30대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건 당일 처음 만나 범행에 가담한 남성도 징역형을 면치 못했다. 인천지법 형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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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딸 굶겨서 사망케 한 20대 친모·계부, 아동학대살해로 기소
뉴스1 2살 딸을 굶겨서 숨지게 한 친모와 계부가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울산지검 여성·강력범죄전담부(원형문 부장검사)는 2살 아이에게 음식을 제공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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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신고 않고 24년·22년·15년 산 '유령 세자매' 주민번호 생겼다
출생신고서. [중앙포토] 세상에 있지만 서류상 없는 존재로 '유령'처럼 살아왔던 제주의 세 자매가 출생신고 절차 끝에 주민등록번호를 받게 됐다. 15일 제주시는 출생신고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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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의붓아들 때려 직장파열로 사망…양모 “만취해 몰랐다”
세 살 의붓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계모의 변호인이 아동학대 살해 혐의에 대해 “당시 술에 만취해 사망한 줄 몰랐다”고 부인했다. 아동학대살해 혐의와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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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물고문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 항소심도 징역 30년·12년
10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왼쪽)와 이모부. 연합뉴스 10살 조카를 귀신이 들렸다며 마구 폭행하고 물고문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2심에서도 징역 30년과 징역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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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의료수거함에 아기 버린 20대 친모 '영아살해'로 기소
컷 법원 출산한 아기를 화장실에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의료수거함에 버린 20대 친모가 영아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3부(최명규 부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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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통보제 미뤄져, 한 해 4000명 이름없이 버려진다
━ 태어나도 ‘존재 없는’ 아이들 생후 3일된 신생아를 제주의 한 산후조리원에 두고 잠적한 30대 부모가 지난 11일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출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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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함에 탯줄 아기 버린 엄마, 1살·3살 아들도 학대했었다
[JTBC 뉴스 캡처] 신생아를 의류수거함에 유기해 사망에 이르게 한 친모가 과거 다른 두 자녀를 학대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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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도 안해” 아기 숨지게 한 엄마, 법원서 감형받은 이유
광주고등법원. [뉴스1]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부모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다만 아기 엄마의 경우 심한 지적장애가 있는 데다, 남편과 친정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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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한 번 안 해"…생후 6개월 아기 죽음 몰고간 부모
생후 6개월 된 아이를 돌보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엄마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중앙포토]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엄마가 실형을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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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된 아기 탈수로 죽어갈때…18세 엄마·21세 아빠는 외출
경남 거제에서 생후 2개월 아기가 부모 방임으로 숨진 사건 당시 20대 친부와 10대 친모가 모두 집을 비운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경남도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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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고 야식 먹느라…100일 딸 엎어놔 숨지게한 20대 아빠
중앙포토 게임을 하고 야식을 먹기 위해 생후 105일 된 딸을 역류방지쿠션(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신생아용 쿠션) 위에 엎드려 놓아 결국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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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때린 옷걸이 숨겼지만…엇갈린 진술은 '학대 부모' 가리켰다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입건된 계부 A씨(27, 사진 왼쪽)와 친모 B씨(28)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지난 3월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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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모자라 대변 입에 물렸다…8세 딸 죽인 엽기 부부 30년형
8세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부와 친모가 지난 3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8세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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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본 친모 기절…사각지대 속 3살 아이의 처참한 죽음
의붓어머니 폭력으로 숨진 세살 오모군. 사진 친모 측 제공 지난달 20일 서울 강동구에서 의붓어머니 학대로 숨진 오모(3)군에게는 학대 의심 징후가 여럿 있었으나 주변에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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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추위 4살 딸 버린 30대 엄마…곧바로 게임남과 모텔 갔다
영하로 떨어진 심야에 4살 딸을 인적 드문 도로에 내다 버린 30대 친모 A씨가 30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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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 생수병도 못딴 3살 77시간 방치…친모 징역 25년 구형
3살 친딸을 홀로 집안에 방치해 숨지게 한 A씨. 뉴스1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는 등 3살 친딸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77시간 동안 홀로 집안에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미혼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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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물고문해 숨지게한 이모 부부…'방임' 친모에 판사 더 때렸다
수원지법. 연합뉴스 10살 조카를 귀신이 들렸다며 마구 폭행하고 물고문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 사건과 관련해 숨진 아이의 친모에게 1심 법원이 검찰의 구형량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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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강간·살해 ‘그놈’…슬프게도 너무 닮은 4년전 ‘준희 비극’ [e즐펀한 토크]
지난 6월 15일 대전시 대덕구. '아이가 잠을 자지 않고 운다'는 이유로 양모(29)씨가 20개월 된 딸을 이불로 덮은 뒤 주먹과 발로 수십 차례 때렸다. 양씨는 아이가 숨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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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부부 물고문에 숨진 10살 딸…'학대 방조' 친모 징역 2년 구형
수원지법. 연합뉴스 '10살 조카 물고문 살인' 사건과 관련해 이모 부부의 학대 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19일 수원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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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3살 여아母 "보일러 고온 올라가있었다"…이날 찜통더위
남자친구를 만나러 집을 나가 외박을 한 사이 혼자 방치된 3살 딸을 숨지게 한 30대 엄마 A씨가 지난 10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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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나홀로 세상 뜬 3살 딸…“남친 만나러 외출” 친모 구속
남자친구를 만나러 집을 나가 외박을 한 사이 혼자 방치된 3살 딸을 숨지게 한 30대 엄마 A씨가 10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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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집에 둔 3살딸 사망…시신 보고 남친 집으로 도망친 엄마
폴리스라인 이미지그래픽 3살 딸을 방임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