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 방음터널 화재' 최초 발화 차량운전자 사전구속영장 신청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5명의 사망자가
-
불에 잘 타는 '방음터널' 58개...내년 2월까지 전부 바꾼다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과천 갈현고가교 방음터널 화재 현장. 연합뉴스 지난해 말 5명의 목숨을 앗아간 과천 갈현고가교 방음터널 화재사고와 관련, 정부가 불에 약한 PMMA
-
금은방 털다 들고 간 망치에 얻어맞은 강도…병원서 붙잡혔다
대낮에 망치를 들고 금은방을 털려던 강도가 되레 망치에 맞아 병원 치료를 받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7일 강도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
검찰 '이태원 참사' 관련 서울경찰청 정보과 간부 소환 조사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뉴스1 '이태원 참사'에 대한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27일 서울경찰청 소속 간부들을 소환 조사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서울경찰청 정보
-
이태원 참사 키운 '골목길 불법증축'…해밀톤호텔 대표 기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의 모습. 뉴스1 불법 증축물로 '이태원 참사' 원인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는 해밀톤 호텔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27일 건
-
'비동의 간음죄' 철회에…여성단체 "여가부 발목잡은 법무부"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연합뉴스 여성가족부가 동의 없이 이뤄진 성관계를 강간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비동의 간음죄' 도입을 검토한다 했다가 법무부 반대로 철회한 것을
-
수년간 지적장애인 수당 등 9400만원 착취한 40대 남녀 기소
대구지검 청사. 중앙포토 수년간 지적장애인의 장애수당과 노래방 도우미 수입 등 약 9400만원을 착취한 40대 여성이 구속기소 됐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서영배
-
"구속 못할걸?" 경찰 얼굴 쳤다…'배짱 범행' 중학생들 최후
차량 털이 시도하는 A군 등. 사진 제주서부경찰서 주차된 차량을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와중에도 반성하지 않고 무면허 운전에 경찰까지 폭행한 중학생들에게
-
영하 추위 속 신생아 유기한 엄마 "前남친 애 키울 맘 없었다"
영하의 날씨 속 강원 고성군의 한 둘레길에 신생아를 유기한 20대 친모가 경찰 조사에서 "전 남자친구의 아기다. 처음부터 키울 마음이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택배견' 후원금 먹튀 커플…"여친 죄가 더 무겁다" 7년 실형 왜
택배견 '경태'와 '태희'.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반려견의 가슴 아픈 사연을 SNS에 공개해 6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커플이 1심에서 나
-
달리던 차 보닛서 돌연 연기가...그 불 또 고속도 방음벽 삼켰다
27일 오전 8시쯤 경기 의왕시 과천의왕고속화도로 과천 방향 신부곡IC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아반떼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27일 오전 8시쯤
-
머리 부서진 사체가 곳곳에…새 788만마리 비명횡사한 무덤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도신리 왕복 4차선 도로변에선 머리가 부서진 작은 새 한 마리의 사체가 금세 눈에 띄었다. 20여m 떨어진 곳 나뭇가지에도 작은 새 한
-
[분수대] 화이트 스완이 된 방음 터널
최현주 증권부 기자 서양에서 스완(swan·백조)하면 하얀 새를 말한다. 1697년 호주에서 까만 깃털의 블랙 스완(Black Swan)이 나타나며 통념이 깨졌다. 2007
-
방음벽 천장 불 상상 못한 ‘블랙 스완’…대피 못해 피해 컸다
경찰 등 관계자들이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뉴시스] “재난계의 블랙 스완(검은 백조).” 지난 29일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
-
모두 차 문도 못 연 채 사망…"블랙스완" 전문가도 놀랐다
“완전히 배우 하정우가 나오는 영화 「터널」 그거였다.” 29일 경기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위에서 벌어진 ‘터널 참사’를 목격한 견인업자 김모씨는 현장을 전하면서 재난 영화를
-
제2경인 방음터널 화재 사고 경상자 4명 늘어…“부상자 더 늘어날 수도”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화재 현장에서 30일 오전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화마 덮친 플라스틱 방음터널…5명 사망
2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성남 방향으로 향하던 폐기물 수거용 집게 트럭 엔진룸 근처에서 난 불이 터널
-
네이버 제 2사옥 '1784', 완공에 6년이나 걸린 이유는…
■ Editor's NOTE 「 팬데믹 이후 오피스의 역할이 새롭게 정의되고 있습니다. 재택·원격근무가 일상화 됐지만, 그럼에도 ‘동료와의 소통, 업무 몰입을 위한 공간’은 꼭
-
잠 못드는 한국, 최악은 이태원…"24시간 전화벨 울리는 셈"
서울 등 대도시에서는 심야 시간대에도 차량 통행이 많아 야간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가 많다. 강찬수 기자 요즘 열대야 탓에 밤잠 이루기 힘드시죠. 전기 요금 걱정에 매일
-
[중앙시평] 송전철탑이라는 블루오션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우와, 아파트 진짜 많다!” 산 정상에 오르면 들리는 감탄사다. 그런데 그 느낌표 뒤에 대개 비난이 이어진다. 다 궤짝 같다. 획일적인 몰골에
-
'침묵의 봄' 책 출간 60주년…오늘도 새와 곤충은 죽어간다
지난 1월 2일 아랍에미리트에 폭우가 내린 후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 타워 근처에 빗물 웅덩이가 생기면서 화려한 플라밍고가 모여 들었다. AFP=연합뉴스 "미 대륙 한가운데쯤 모든
-
"승무원 준비 취준생이다"…'만취벤츠녀' 선처 호소하며 한 말
서울동부지법. 연합뉴스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젊은 여성이 일용직 근로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실제 피고인은 취업준비생에 불과하며
-
[포토타임] 등교한 초등생들 첫 수업은 자가진단키트 점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3.02 오후 5:00 임관 자축하는 공군사관생도들 2일 충북 청주 공
-
시속 148㎞로 60대 인부 덮쳤다…30대 만취 벤츠녀 징역 7년
법봉 이미지그래픽 늦은 밤 만취한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작업 중이던 60대 인부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여성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박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