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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들
늘 돌아오는 새해이지만 2017년 정유년은 유난히 그 느낌이 남다르다. 지난해 말, 촛불 속에서 우리가 간절히 원했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는 해이기 때문이다. 시민들이 분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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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들
늘 돌아오는 새해이지만 2017년 정유년은 유난히 그 느낌이 남다르다. 지난해 말, 촛불 속에서 우리가 간절히 원했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는 해이기 때문이다. 시민들이 분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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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영농 어려움, SNS로 해결해 드립니다”… 맞춤형 컨설팅 지원 강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평가 전담기관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이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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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정부3.0 솔선수범…축산물 체계적 관리로 안심 먹거리 보장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의 품질·유통·정보를 선도하는 농식품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사진 축산물품질평가원]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의 안전관리 뒤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숨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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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14개월만에 470여 페이지 '백서' 공개
메르스 사태 14개월만에 470여 페이지 '백서' 공개"일할 사람이 없는데 보고가 너무 많았다" "컨트롤타워 부재가 한동안 지속됐다" "역학 전문가가 없었다"지난해 전국을 휘몰아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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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악몽의 ‘5월 20일’이 역사적 교훈 되려면
윤영호서울대 의대 교수벌써 여름이 온 듯 더위가 느껴지는 날씨다. 달력을 보다가 문득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환자가 발생했던 ‘5월 20일’이 눈에 들어와 소름이 돋았다.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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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찾은 국가 중흥의 길, 지식 인재 양성이 국가 중흥의 요체!
【총평】 ?세종은 정책 연구 기관으로 집현전을 설치하여, 학자들과 많은 토론을 거쳐 정책을 시행했다. 이 시기에 신숙주, 정인지, 서거정, 성삼문 등 뛰어난 학자들이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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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격상 첫 질병관리본부장에 정기석 원장
질병관리본부장 정기석(58) 한림대성심병원장. [사진 중앙포토]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이후 차관급으로 격상된 이후 첫 질병관리본부장에 정기석(58·사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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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철저한 사전 대비로 지카 바이러스 유입 막아야
지난해부터 브라질과 중남미를 휩쓸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가 올해 들어 미국·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8일 “전 세계 23개 국가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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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메르스 상황 종료 … 언제 재발할지 모른다
박병주대한보건협회장서울대 의대 교수(예방의학)지난 2015년 최대 뉴스의 하나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였을 것이다. 지난해 5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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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청소년 어깨동무와 통일 열쇠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로 한반도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달았던 때 한 장의 사진이 우리 국민의 시선을 끌었다. 바로 평양에서 개최된 국제 남북 유소년 축구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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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통일 열쇠, 청소년 미소에 답 있다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로 한반도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달았던 때 한 장의 사진이 우리 국민의 시선을 끌었다. 바로 평양에서 개최된 국제 남북 유소년 축구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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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전담 긴급상황실 24시간 운영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이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 감염병 대응 24시간 긴급상황실 설치’등 방역체계 개편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앞으로 감염병을 전담하는 긴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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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메르스 … 큰 사건 많았던 30개월 … 정윤회 문건, 성완종 리스트에 정국 요동
박근혜 정부 2년6개월은 다사다난했다. “일을 좀 할 만하면 사건·사고가 이어진다”는 하소연이 청와대 참모들에게서 나올 정도였다. ①국정원 댓글과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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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본부 독립 안 시키고 차관급 격상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후속 대책으로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를 차관급 조직으로 격상하고, 자율적인 인사·예산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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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메르스 취재 69일, 잊지 못할 순간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 발생부터 사실상의 종식 선언까지 69일 동안 본지 기자 20여 명이 서울과 지방에서 취재에 매달렸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의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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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당청회동서 "경제인 사면 검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가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했다.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참석한 이날 회동은 오전 11시부터 30여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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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바보가 아니다 … 믿을 만한 정보 주는 게 정부 할 일”
“우리는 아웃브레이크(질병의 발생 및 대유행)를 통제하는 데 큰 성공을 거뒀다. 아웃브레이크 통제에는 역학이나 실험 분석만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것 또한 알게 됐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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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이 불행한 나라’ 만드는 당·청 갈등
경기 침체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다 가뭄까지 겹친 삼중고로 민심이 뒤숭숭한 가운데 불거진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갈등은 국민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만든다. 국회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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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특별좌담 핫클립]김윤 서울의대 교수 "메르스 지뢰 남아있다"
오늘(22일) 오전 11시 중앙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된 '메르스 긴급좌담'에서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49) 교수는 “정부가 낙관적인 전망을 반복하게 되면 국민의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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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특별좌담]김윤 서울의대 교수 "낙관적 전망 반복하면 신뢰 잃어"
오늘(22일) 오전 11시 중앙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된 '메르스 긴급좌담'에서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49) 교수는 “정부가 낙관적인 전망을 반복하게 되면 국민의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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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긴급좌담]김윤 서울의대 교수 '메르스 진정세인가'
오늘(22일) 오후 2시 중앙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되는 '메르스 긴급좌담'에서는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49) 교수가 출연한다. 안심하긴 이르지만 메르스 유행이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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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책임자의 과학적 설명만이 메르스 가라앉힌다
김한중전 연세대 총장·예방의학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호소에도 메르스에 대한 국민의 공포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그 이유는 낮은 국민의식과 유언비어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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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체계 근본적으로 다시 짤 것 … WHO에서도 전문가 보내달라”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세계간호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메르스 종식을 위해 범정부적인 모든 역량을 동원,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