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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천 돼지열병 바이러스, 냉동 상태로 1000일 생존
경기도 파주시 적성·파평면에 있는 농장 두 곳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20일 접수 됐다. 방역 담당자들이 양돈농장 앞에서 외부인 차단작업을 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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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폭염 피해볼라...배추, 무도 보험가입
지난해는 114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 폭염 탓에 농업 부문 피해가 컸다. 농작물 피해는 2016년 1만6667헥타르(ha)에서 2018년 2만2509ha(225㎢)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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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됐다던 구제역, 왜 자꾸 재발하는 걸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26) 경기도 안성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했다. 정부는 구제역에 대한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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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농가 피해 심각해…사육제한 조치 범위 정정 요청
현재 정부는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8개월동안 운영하고 방역기간 중 각종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나, 관련 산업의 피해가 점차 가중되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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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들은 왜 대한항공 탔나···4건 다 식판 위에 출몰
대한항공 비행기 안에서 바퀴벌레가 잇따라 출몰하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바퀴벌레 출몰 건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최근 보름 동안 기자에게 바퀴벌레 피해 사실을 제보한 독자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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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식판에 바퀴벌레···대한항공, 검역법도 위반
하늘위의 6성급 호텔이라 불리는 대한항공의 A380 비행기안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사진 대한항공] 운항 중인 대한항공 비행기 안에서 바퀴벌레가 튀어나오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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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강릉·정선 AI 예방위해 경기장 주변 1만마리 닭·오리 잡았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평창군 봉평면 평촌리 한 농가 계사에서 토종닭을 잡고 있는 모습. 박진호 기자 고병원성(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경기도에서 잇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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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강릉 AI 발병 안했는데 닭 잡는 이유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한 농가 계사에서 닭을 잡아 자루에 담고 있다. 박진호 기자 지난 22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평촌리 한 농가. 방역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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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앞두고…조류독감(AI) 상시방역 체계 구축
정부가 7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전업농장 CCTV 설치를 확대하고 비상 시 활용하는 긴급백신접종 체계를 갖추는 게 골자다. 올 6월 대구에서 A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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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뒤흔든 '먹거리·생필품·질병 쇼크' 돌아보니] 도대체 뭘 먹고 뭘 쓰라는 말인가
모럴해저드, 허술한 방역시스템 도마에...AI·구제역 등 가축질병 해마다 반복2000년 9월 중국산 꽃게에서 납 덩어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단체가 중국산 꽃게 수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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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없이 AI 피해복구 사투벌였는데…50대 포천시 축산방역팀장 자택서 숨져
지난해 12월 경기도 포천시 곰무원 등이 AI차단 이동통제초소에서 방역 활동 중이다. 전익진 기자 조류 인플루엔자(AI) 피해복구에 앞장서온 50대 공무원(팀장)이 야근 후 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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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엎친데 우박·AI 덮쳐 … 요즘 농민들 속은 ‘숯검정’
지난 1일 쏟아진 우박으로 영주시 단산면 고추밭이 열매와 잎이 떨어지는 피해를 입었다.[사진 영주시] ‘경주 지진 이제 막 이겨냈는데….’ 경북지역 농민들이 예상치 못한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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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운전석, 미국이 조수석 앉아 대북 협력할 수 있을 것”
━ 文 캠프 외교 싱크탱크, 최종건 교수의 한·미 정상회담 전망 김경빈 기자 6월 국내외 정치일정 중 최대 하이라이트는 단연 이달 말께 열릴 예정인 한·미 정상회담이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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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섣부른 책임 추궁보다 AI 종식이 먼저다
조현숙경제부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를 같이 막아내겠다며 정부 시책을 충실히 따랐다가 다 망하게 생겼습니다.” 충북 진천군에서 8만 마리 닭을 키워왔던 최창석(57)씨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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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생산 줄까봐 구제역 백신 안 놓았다” 축산농의 고백
구제역 확산으로 전국의 모든 가축시장이 일시 폐쇄됐다. 10일 오후 충남 논산 가축시장에서 방역 담당자들이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논산=프리랜서 김성태]구제역이 연례행사처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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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백신 맞고도 항체 19%뿐 … 물 백신? 잘못 접종?
정부가 구제역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6일 충북 보은군의 한 농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살처분한 젖소를 매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지난 5일 충북 보은 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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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신속대응해 AI 피해 줄인 양산…늑장신고로 피해 키운 화성
공장식으로 밀집 사육중인 닭. [중앙포토]지난달 24일 오후 4시30분쯤 경남 양산시 상북면의 A 산란계 농장. 농장주 서모(69)씨는 사육장을 둘러보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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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처분 32.9% vs 1.1%…AI 참사 부른 밀집사육
4일 오전 세종시 전동면의 한 산란계(알 낳는 닭) 농가. 닭 울음소리는커녕 사람의 기척도 들리지 않았다. ‘AI(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방역실시·외부인 출입금지’란 플래카드와 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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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처분 비용 등 1조, 그 돈 미리 친환경 사육 지원했다면…
대량 살처분과 매몰, 계란 수입, 겨울철 닭·오리 사육 금지, 백신 투여….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이후 정부가 시행했거나 검토 중인 대책이다. 거의 매년 발생하는 AI를 막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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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겨울철 닭·오리 사육 중단 땐 보상” 검토
농림축산식품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휴업보상제’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 AI가 번질 가능성이 큰 겨울철에 한해 닭·오리 사육을 금지하고 대신 농가에 보상금을 주는 제도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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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
━ 중앙일보 계란 대란 부른 AI 사태, 정부가 안 보인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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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휴업보상제 도입 검토
농림축산식품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휴업보상제’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 AI가 번질 가능성이 큰 겨울철에 한해 닭·오리 사육을 금지하고 대신 농가에 보상금을 주는 제도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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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조류인플루엔자, 공장식 밀집사육의 재앙인가
지난해 11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초비상이 걸린 충북 음성의 오리농장에서 방역당국이 출입을 통제하고 오리를 살처분하고 있다. [사진=중앙포토]애니메이션 ‘치킨런’에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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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AI로 한국 닭이 다 죽는다…지휘탑도 없는 이게 나라냐”
━ 3500곳 양계농가 대표 오세을 양계협회장 국내에서 키우는 닭은 1억6500만 마리에 달한다. 이 가운데 지난달 1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살처분된 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