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실] "너네가 문제" 이태원 그후, 성소수자에 날아온 문자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10일 오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시선집중(施善集中)] 따뜻한 도시락, 치킨 세트 전달 … ‘코로나 극복’ 온정 이어진다
이랜드는 ‘켄싱턴호텔 쉐프의 따뜻한 도시락’ 2만4000개를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방역진·봉사자에게 전달했다. 많은 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
[시선집중(施善集中)] 코로나로 힘든 시기, 서로 응원하는 따뜻한 소통으로 극복해요
틱톡(TikTok)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일상의 안정화에 기여한 택배기사들을 위한 ‘#택배기사님힘내세요’ 챌린지를 지난달 10일부터 전개했다. 5000여 개의 영상을
-
대구 이어 부산·청주도 “마스크 안 쓰면 버스 못 타요”
인천 시민들이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를 시작한 지난 20일 마스크를 쓰고 버스에 오르고 있다. 부산과 청주는 27일, 30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
-
중국 폼페이오 조롱에…트럼프 “어떤 중국 또라이” 격분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백악관에서 아칸소·캔자스 주지사와 이야기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
-
폼페이오 "악랄한 공산정권"···中 "美 방역은 왜그런가, 불쾌"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오리젠(趙立堅)은 21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을 “악랄한 공산정권”이라고 비난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극
-
영국도 사상 첫 '마이너스 금리' 시사…미 Fed도 뒤따를까
지난 3월 영국 영란은행(BOE) 앞에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영국은 코로나 사망자 세계 2위국에 오르며 방역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올 겨울 코로나·독감 동시 찾아온다…"독감 무료접종 고3까지 확대 검토"
올가을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독감이 같이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독감 무료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대구에 이어 부산·청주서도 버스탈 때 마스크 착용 강제
마스크를 쓴채 버스를 타고 출근하고 있는 시민들. 뉴시스 대구에 이어 부산과 청주에서도 버스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이 시행된다. 부산시는 21일부터 버
-
“코로나 예방” 집회 금지한 광장서 드라마 촬영 허가한 인천시
20일 인천시가 집합행위를 금지한 시청 앞 광장에서 드라마 촬영이 이뤄졌다. 독자 제공 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시 청사 등에서 집합 행위를
-
"코로나 항바이러스 효능"...이런 허위·과대 광고 딱 걸렸다
식약처 사이버조사단에 적발된 허위 과대광고. 코로나19 예방과 관련된 것처럼 홍보됐다. [사진 식약처]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200명 이상씩
-
"만남 거절당하는게 더 상처···완치 40일, 아직도 못 나간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여성이 완치 후 퇴원하는 길에 하늘을 향해 손을 흔들며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뉴스1 ━ [코로나 그후 ⑤]
-
북유럽 사망률 최고 스웨덴···집단면역 택한 죄, 노인들 비극
지난 달 22일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 야외 술집에서 사람들이 모여 술을 마시고 있다. [AP=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에 맞서 철저한 봉쇄에 나서는 대신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치고 받는 트럼프·시진핑, 난감한 한국 처지
━ 코로나 이후 미·중 경쟁과 한국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투키디데스의 함정’ 원리가 코로나19 이후 가열된 미국과 중국의 경쟁에도 적용될까. 한국은 그 소용돌이에 휘말릴
-
80일 만에 본 친구 팔짱끼려하자, 선생님 “2m 떨어져”
“○○이구나. 마스크 때문에 못 알아봤네. 열부터 재자.” 고3 등교 첫날인 20일 스승과 제자들은 마스크를 낀 채 다시 만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
포스코, 인도네시아에 100만 달러 코로나19 방역물품 기부
크라카타우포스코 제철소는 협력사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포스코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해외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
김강립 "코로나19 사스보다 교활…일상으로 돌아가고픈 관성과 싸워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20일 열린 오찬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는 가장 교활한 바이러스"라고 경고했다. [제공 보건복지부] 일상의 모습을 바꾼 신종 코로나
-
방역당국 "학생은 PC방·노래방, 교사는 클럽·주점 방문자제 부탁"
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20일 인천시 미추홀구 풋살장에 검체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80일 만에 이뤄진 고3
-
"열나는 민원인 1명만 들어와도 폐쇄" 경찰 업무 공백에 비상
조사 받던 피의자가 의심 증상을 보여 폐쇄한 한 경찰서의 사무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경찰 수사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7
-
서울 '깜깜이' 확진자 또 나왔다···교회 예배 간 30대 '양성'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앙포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서울에서 또 나왔다. 이번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밝혀
-
"코로나 위기 극복하자" 평택항만공사 물품 기부에 헌혈 캠페인까지
19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장정환 사업개발본부장이 물품전달 후 정장선 평택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의
-
교실 밟지도 못하고 병원행…충북 학생 9명 코로나 의심증세
고등학교 3학년 등교 개학이 시작된 20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체온 검사를 위해 거리를 두고 서 있다. 뉴스1 고등학교 3학년 등교가 시작된 2
-
80일 만에 문 열린 학교…1L짜리 물병 들고 등교한 고3
"00이구나. 마스크 때문에 못 알아봤네. 열부터 재고 교실가자." 20일 오전 8시께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고등학교 3학년 선생님과 제자가 나눈 대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학교 문 열렸다"…마스크 주고, 안전 도우미로 방역하고 '개학지원'나선 구청들
굳게 닫혔던 학교문이 열렸다. 20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들이 일제히 등교를 시작하자 서울 각 구청도 순차 개학을 앞두고 '개학 지원'에 들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