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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방폐장은 폭탄 돌리기 아니라 사회적 신뢰 확보가 생명
2주일 전,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을 행정예고했다. 앞으로 12년간의 부지 선정 절차 등 안전관리 절차와 방식을 제시한 중장기 관리 로드맵이다. 주요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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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방폐장은 폭탄 돌리기 아니라 사회적 신뢰 확보가 생명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주일 전,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을 행정예고했다. 앞으로 12년간의 부지 선정 절차 등 안전관리 절차와 방식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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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확보에 30년 이상 주력, 마침내 국민 신뢰 얻다
외국 관리정책 사례 사용 후 핵연료(Nuclear Spent Fuel) 관리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정부는 올해 사용 후 핵연료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사용 후 핵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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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 양 매우 적어 스스로 폭발할 위험 없어
사용 후 핵연료의 발생과 처분은 고도 정밀과학의 영역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사용 후 핵연료에 대한 대중의 공포가 존재한다. 그만큼 오해도 많다. 다음은 사용 후 핵연료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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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 핵연료 바로 알기 ④ 재활용하는 프랑스
프랑스는 59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면서 국가 소요 전력의 77%를 원자력으로 충당한다. 원전 수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전력 공급 비중은 1위다. 프랑스는 원자력 개발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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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유카산 방폐장 실패 따라 해선 안 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북서쪽으로 144㎞ 떨어진 그레이트 베이슨 사막에 있는 유카(Yucca)산. 능선 높이가 해발 1500~1930m이고 강우량은 연간 170㎜에 불과한 산이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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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폐기물, 선진국의 연구 현장
길이가 4.7㎞에 이르는 이 동굴은 자동차를 타고 들어가야 할 정도로 길고 넓다. 원자력 발전을 하는 세계 각국에 맹독성 원전 폐기물(사용후 핵연료)은 ‘뜨거운 감자’다.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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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 개정안 등 110개 안건 처리 호주제 폐지 확정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민법 개정안 등 110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국회를 폐회했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찬성 161, 반대 58, 기권 16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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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9. 原電문제 해법은 없나
*** 참석자 ▶김태호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처장 ▶석광훈 녹색연합 정책위원 ▶이용수 사단법인 과학독서아카데미 회장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경영혁신부장 원전이 갖는 사회적 효용성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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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전 주민에 최고 40억 보조/쓰레기장 주변 「도시지역」 지정
◎「이기성 민원」 해결책 마련/정부/당국·주민·단체 참여 「민원법정」도 정부는 원자력발전소·쓰레기소각장·군사격장·다목적댐 등 주민이 기피하거나 주민의 피해가 발생하는 공공사업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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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물질 처리에 활용|박테리아|지렁이
지렁이를 이용한 산업 쓰레기 처리 등 색다른 환경 기술 개발 연구가 활기를 띠고 있다. 환경처는 지렁이를 이용한 유기성 찌꺼기 처리 방법을 특정 폐기물 처리 시설로 별도 인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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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안전관리 위반/1백14곳 적발
방사성 동위원소 사용기관들이 방사선안전관리법을 위반해 무더기로 행정조치를 당했으며 이중에는 작업자의 방사선 피폭선량이 연간 허용기준(5램)을 넘어선 곳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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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뛰는 흉악범 대책 세워라”/안면도부근 핵처리장 한때 계획/답변
◎국회 국정감사 국회는 1일 내무부·치안본부·시경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범죄와의 전쟁선포 후에도 늘어나는 흉악폭력범 등 허술한 민생치안대책을 집중 추궁하고 안면도 핵폐기물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