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6월 17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7/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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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가네마루회담 공동선언 전문
「일조관계에 관한 자민ㆍ사회ㆍ조선노동당의 공동선언」. 자민당 대표단과 사회당 대표단이 90년 9월24일부터 28일까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방문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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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거센 “외교 맞바람”/북일 수교 본격 교섭
◎한국정부 시각/과속엔 반대… 「개방」 명분 양해/지나친 경협 남북대화 걸림돌 될 수도 일본ㆍ북한간의 공동선언문 내용에 대해 우리 정부는 내심으로는 굉장히 불쾌해하면서 겉으로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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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문안싸고 밤새 티격태격/북한일 수교논의 양국 표정
◎북한 “임양ㆍ문목사 석방 문안넣자”고집/일 외무성 「억류선원석방」성과얻자 반색 ○…북한을 방문중인 자민ㆍ사회 양당 대표단은 27일 심야부터 조선노동당과 28일 발표예정인 3당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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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2+4」 대변혁 예고
◎대일 수교 북의 계산/「두개의 조선」론 포기여부 더 두고봐야/소ㆍ중 변하자 일본카드 꺼내 북한이 27일 일 자민ㆍ사회당 방북단에 불쑥 내민 「일본ㆍ북한간 국교정상화 교섭제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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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급격한 정책변화/남북대화 장애 안돼야/외무부 당국자
외무부 당국자는 『우리는 북한의 갑작스러운 정책변화가 기본적으로 남북간 불신과 대결을 해소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우리의 7ㆍ7선언에 부응하는 것이고 우리의 한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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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마루 “김일성 건강하더라”/김일성일 방문단 회동 이모저모
◎평양행 직전 “또 만나자”에 짐 다시 풀어/회담장소 묘향산에 일 정계선 억측 구구 가네마루(김환신) 일본 전 부총리와 김일성과의 회담은 일본 대표단측이 『감격했다』고 회담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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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벗어날 “북일 경협악수”/김가네마루 회담의 뜻
◎“합의” 큰 소득… 정상화까진 먼 길/남북대화ㆍ한일 관계 새 변수로 김일성가네마루(김환신)의 26일 묘향산회담은 북한ㆍ일이 45년간의 적대관계를 청산,관계개선을 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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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적대씻고 국교 “물꼬”/일 의원단 평양방문 목적
◎돈 문제 거론하며 계기 만들어/일 정부 “과대한 약속 곤란하다”불만표시/북한요구는 전후 배상에 중점 가네마루(금환신) 전부총리를 단장으로 한 일본 자민ㆍ사회 양당합동대표단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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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비방 중지ㆍ경협등 6개항/총리회담 합의서작성/평양2차회담 대비
강영훈국무총리는 24일 총리공관에서 이상훈국방장관,유종하외무ㆍ송한호통일원차관 등이 배석한 가운데 홍성철통일원장관 등 남북고위급회담 대표회의를 열고 오는 10월16일부터 평양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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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깃 살짝 연 평양/남북 체육ㆍ문화 10월 대교류 배경
◎내달 14일께 축구→16일 총리회담→18일 통일음악회/부작용 줄이려는 부분적 개방/근본적 변화로 보긴 아직 일러 북한이 남한 음악가의 방북에 신변보장을 약속하고 남북 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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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안전협정 참여/한국서 일에 협력요청
【동경=방인철특파원】 한국정부는 북한이 국제사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전협정에 서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평양측에 전달해줄 것을 일본 자민ㆍ사회 양당 방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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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한에 무역사무소/민간차원 개설 방침
【동경=방인철특파원】 일본정부와 자민당은 가네마루(김환) 방북단의 최대 현안사항인 연락사무소 설치문제와 관련,민간차원의 무역ㆍ경제사무소 개설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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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발표할 땐 신중히 집행은 강력하게
어제오늘의 정부 시책을 보면서 다수의 국민들은 불안과 당혹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우리 정부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은 아닌지 졸속 행정의 표본을 보는 것 같다. 얼마전 공휴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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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당대표단 25명 24일 방북
【동경=방인철특파원】 오는 24일 평양을 방문하는 자민ㆍ사회 양당 대표단은 자민당 13명,사회당 10명,외무성 관리 2명 등 25명으로 구성되며 취재단도 37명이 수행하는 대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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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당대표단 24일 방한때 연락사무소 설치 합의
【동경=방인철특파원】 가네마루(김환신) 일본 전부총리는 10일 일본과 북한은 동경과 평양에 각각 연락사무소를 설치키로 이미 결정했으며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자신의 방북기간중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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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빈다" 보약 많아 눈길|북 손님이 방북 자 가족에 보내 온 선물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대표단으로부터 통일원을 통해 8일 오후 방북인사 4명의 가족들에게 전달된 북측의 선물상자에는 임수경 양 등 받을 사람의 이름이 각각 붉은 글씨로 인쇄되어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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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민ㆍ사회당대표단 방북
◎24일 가네마루 전부총리등 20여명 【동경=방인철특파원】 가네마루(김환신) 전부총리ㆍ다나베(전변성)사회당부위원장을 각기 단장으로 한 자민ㆍ사회 양당 대표단이 이달 24일 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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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자 석방 신축 검토/정부 빠르면 평양회담 전후 결론
◎혁명가극 서울 공연도 용인/내달말 적십자회담 재개 연내 고향방문성사 추진 정부는 제1차 남북 고위급회담이 순조롭게 끝나고 10월 평양에서의 제2차 회담 개최가 거의 확정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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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앉으니 쏠쏠한 수확/남북총리 서울회담 나흘 결산
◎「3각 정상회담」 이정표 세워/북,대남자세 안바꿔 「예상했던 답보」 제1차 남북 고위회담은 남북간의 현격한 입장차이를 재확인했으나 양측이 대화를 계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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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이 지켜야 할 선행조건(사설)
조국 분단이래 처음 열린 남북 총리회담에 참석했던 북측 대표단을 전송하면서 우리가 느끼는 감회는 그들을 맞을 때와 별 차이가 없다. 그들을 기대와 조바심으로 환영하게 했던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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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통령각하” 예의 깍듯/북대표 청와대예방 이모저모
◎“북 고립 불원” “주석께 전하겠다”/연총리 긴장된 표정… 15분 요담 ○…우리 국가원수와 북측 내각 수반의 첫 대면인 노태우대통령의 연형묵 북한정무원총리 접견은 5일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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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실질문제 합의못해/남북총리 2차회담/우선해결 사항에 이견
◎평양회담 개최만 접근/유엔에 남한 단독가입 보류/3통협정땐 방북인사 석방/주건부로 「팀스피리트」 중지/우리측 제안 북측서 거부 남북한 총리를 수석으로 하는 남북 고위급회담 2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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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접근방법에 거리감 여전/양측 총리 기조연설에 담긴 뜻
◎「선정치ㆍ군사」 북측 입장 불변/우리측 전향적 검토로 「평양 합의」 기대 분단이후 처음 남북한 총리가 공식대좌한 제1차 고위급회담은 5일 공개회의에 이어 6일 비공개회의까지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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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취재에도 큰 관심/북한기자들 활동과 발언록
◎“전민련등 통일의지 파볼터”/한국기자 몰리자 “송고차질” 불평 ○…북측 기자들은 공식적 회담취재 외에 임수경양ㆍ문익환목사 등 방북인사와 전민련 등 재야취재에 우선순위를 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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