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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도착때부터 공식일정.
전두환대통령의 방미등정은 한미양국의 실질관계 토의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기간이 짧았던 점을 감안해서 「스테이트·비깃」이 아닌 「오피셜·비깃」으로 결정돼 번거로운 의전절차가 줄어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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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통령 방미일정 10박11일로 확정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전두환대통령의 방미일정은 1월28일부터 2월7일까지 10박11일간으로으로 확정됐다. 전대통령은 2일1일하오(헌지시간) 「워싱턴」에 도착, 2일상오 백악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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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에 이조백자선물
○…전두환대동령의 미국방문을 앞두고 청와대와 외무부관계자들은 휴일도 잊고 비상근무. 토요일의 야근에이어 일요일인 25일에도 관계직원들은 아침부터 나와 28일부터 2월7일까지의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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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 어려워
전두환대통령이 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일본을 방문해 한일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 없다고 26일 외무부소식통이 전했다. 소식통은 『지금까지 한일양국은 전대통령의 방미귀로에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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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국면과 대통령선거
1년3개월만에 비상계엄이풀리고 국제적 이목을 집중시켜오던 김대중사건도 극적인 감형으로 일단락되었다. 그런가 하면 제5공화국의 첫대통령울 뽑는 선거일정이 공고되었고 첫번째로 후보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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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계엄 4번 어떤 일이 있었나
건국후 지금까지 비상계엄을 선포한 횟수는 전국계엄, 부분 계엄을 포함해 모두 16차례. 이중 전국에 걸친 비상계엄이 △「6·25」사변후인 50년7월8일 △61년5월16일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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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걸리는 준비를 1주에|초비상…쉴새가 없다
○…전두환대통령의 방미는 극비리에 외교적으로 보다는 정치적으로 추진되었기 때문에 기본적인것만 결정되었을뿐 일정·연설문·선물등 세부적인것이 모두 미정상태에서 관계부처가 총비상.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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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교민적 환영준비|"새삼 모국애가…"|전대통령 방미…교포사회는 부산하다
그동안 한미정상회담의 막후외교를 총지휘했던 주미한국대사관은 완전히 축제분위기이며 미국에 살고있는 교포들은 범교포적인「전두환대통령환영식」을 준비하느라 부산하다. 김용식주미대사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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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미국사람들이 즐겨쓰는 말에「놀랐지만 기분은 좋다」(pleasantly surprised)는 표현이 있다. 한미정상회담의 발표를 보는 기분이 바로 그런 것이라고 하겠다. 놀랍고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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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 한미 외상회담"
박동진 외무장관은 인도「스리랑카」를 공식 방문하고 아중동(「제네바」·4월3∼5일)및 구주지역 공관장회의(「마드리드」4월7∼9일)를 주재하기 위해 25일 상오 출국했다. 박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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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발전계획 만족
「홀브루크」 미국무성 아·태 담당 차관보는 16일 하오 김포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정부가 일반적으로 지지를 받고 있는 민주적인 정치발전을 어느 정도 이룩하고 있는데 대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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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외무 2월 중순 이후 방일·방미 두 나라 외상과 회담
박동진 외무장관은 2월 중순 이후 미국과 일본을 방문해 한미, 한일외상회담을 갖고 「12·12」사태 이후 이들 두 나라와의 협력문제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정부소식통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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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영접 만반 준비
「카터」미대통령의 방한 날짜가 2주일 앞으로 다가섰다. 「포드」대통령에이어 미국대통령을 맞을 막전막후의 행사채비가 한창이다. 「워싱턴」에서는 두 정상이 논의할 의제와 공동성명에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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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관계와 「아시아」정세
「오오히라」일본수상의 방미로 2일 열리게 된 미·일정상회담은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정세의 안정문제를 주요 의제의 하나로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되었다. 양국 정상은 한번도의 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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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방일직전 6월초 서울서|한-미 정상회담 열릴 듯
박동진 외무장관은 금년도 미주지역 공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캐나다」와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11일 상오 출국한다. 박장관은 「캐나다」정부 초청으로 12일부터 3일간「캐나다」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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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공 한반도문제 중점 논의|등소평 오늘하오 일본도착
【동경-김두겸 특파원】 방미일정을 끝낸 중공 부수장 등소평은 6일하오 일본을 방문한다. 두 번째 일본을 방문하는 등소평은 7일 「오오히라」 일본수상과 만나 ①한반도문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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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방미끝내
【시애틀4일AP합동】미국을 방문중인 중공부수상 등소평은 3일 남부「텍사스」주를 방문, 미실업계인사들과의 회견및 공장시설시찰등 분주한 일정을 보낸데 이어 이날밤(이하현지시간)방미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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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등소평
○…방미 4일째의 중공부수상 등소평은 31일 『강력·공정하며 번영된 중공사회라는 꿈의 실현을 위해 용기와 강인함을 보여준 모범적 인물』이라는 칭송과 함께 「템플」대학으로부터 명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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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등소평 세 차례 회담|등소평 착미 한반도·양국관계 등 폭넓게 논의
【워싱턴=김건진특파원】등소평 중공부수상은 29일 상오 5시30분 (한국시간· 이하 같음) 「워싱턴」근교「앤드루즈」공군기지에 도착, 역사적인 미국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부인 탁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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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우선은 양국 「입장」만 교환
한국전쟁에서 총부리를 서로 겨누고 피를 홀리며 싸웠던 미국과 중공이 30년간의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국제질서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협조할 것을 다짐하는 상징적인 행사가 지금 중공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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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공 관계 개선 미국서 중재나선다
【서울=내외】 소련의 관영「모스크바」방송은 한일중공부수상 등소평의 방미일정이 수일앞으로 임박한것과 때를 같이하여 중공은 그동안 암묵적으로 한국과의 관계개선의사를 비쳐왔으며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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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방미귀로 일방문|한반도문제 등 협의
【동경=김두겸특파원】오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미국을 방문하는 중공부수상 등소평이 귀국 길에 일본에 들러 「오오히라」(대평) 수상과 한반도 문제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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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 방미때 한극입장 전달위해|박외무,미대사와 사전협의
박동전외부장관은 9일하오「글라이스틴」주한미대사를 외무부로 불러 약1시간반동안 요담했다. 요담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등소평중공부수상의방미계획과 관련,미·중공간고위접촉에서 다루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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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외무 2월방미
박동진외무장관은 오는2월중순 미주지역공관장회의 주재를 계기로 미국을 방문,「밴스」미국무장관등 미정부관계자들과 만나 한미정상회담의 일정및 주한미지상군철수계획의 수정여부등을 논의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