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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악수' 서두른 노영민의 팔 잡았다…中늑대외교 선봉장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 21일(현지시간) 친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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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방산·원전 시장 열어준 중동·아프리카에 인도적 지원 늘려야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한국은 지금 글로벌에서 어떤 국가로 자리 잡고 있는가. 유럽과 중동에서 연속으로 대형 사업을 수주했다는 뉴스를 들으면 ‘쾌속질주 2022년’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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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함께 유엔 연설한 文 대통령 "미래는 미래세대의 것"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인류가 국경을 넘어 협력하는 것이야말로 위기 극복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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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미얀마 쿠데타 보름전에, 쿠데타 사령관 만난 中왕이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얀마를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민 아훙 흘라잉 국방부 최고사령관을 만나는 모습. [신화통신=연합뉴스]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전세계 지도자들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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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종로 출마냐 선거 지휘냐
내년 총선 ‘이낙연 역할론’이 현실로 다가왔다. 이 총리는 지난 7월 방글라데시 순방에서 “여전히 제 심장은 정치인”이라고 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이 총리의 정계 복귀를 기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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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치하도록 놓아주겠다"…이낙연 정계 복귀 시나리오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세균 당시 국회의장이 지난 2017년 6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악수하는 모습. [뉴스1] 내년 총선 ‘이낙연 역할론’이 현실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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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갈등 상황서 보폭 넓히는 ‘일본통’ 이낙연 총리
‘일본통’으로 통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일 갈등 상황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왼쪽)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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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투톱 정상외교” 이낙연 대일특사로 파견하나
지난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이낙연 국무총리와 입장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투톱 외교’를 강조하며 이 총리의 역할론을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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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총리와 ‘투톱 외교’ 강조···日보복에 이낙연 특사설 뜬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대통령과 국무총리, 이른바 ‘투톱 외교’를 강조하며 이낙연 총리의 역할론을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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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내 심장은 정치인", 아시아 순방 중인 이낙연 총리
1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 총리실에서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렸다. 두 나라 에서 총리가 앉을 자리가 국기 모양의 꽃으로 장식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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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한·미·일 고위급 협의 추진, 일본서 답이 없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중앙일보 취재진과 만나 전날 백악관 및 의회 방문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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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금 외교장관이 아프리카 순방할 때인가
강제징용 판결에 따른 일본 경제보복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중심에서 분투해야 할 외교부가 통 보이질 않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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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5000만 vs 3100만, 해외동포 앞세운 시진핑·모디의 기싸움
지난 7월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왼쪽)과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 [EPA=연합뉴스] 중국이 경제발전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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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5000만 화교의 중국과 3100만 인교의 인도 격돌하면?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지난 7월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장에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왼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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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중국 진주목걸이냐 미국 다이아몬드냐 … 한국의 선택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와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한반도에서 충돌하고 있다. 일대일로는 중국의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동참하겠다고 했다. 중국의 패권 확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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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핵 보유 '비이성적'…모든 국가 핵무기 철폐해야"
미얀마의 사실상 지도자 아웅산 수 치(오른쪽)와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 [EPA=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갈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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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벗어난 교황, 비로소 그 이름 불렀다 "로힝야"
1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힝야 난민을 만나 손을 잡고 축복해 주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오늘날 하느님의 현존은 또한 '로힝야'라고 불립니다(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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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대통령, 국빈 방한…'실론티 나라' 초청 배경은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28일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방한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이뤄진 외국 정상의 국빈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샤프카트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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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황, 불교국 미얀마 첫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이 27일 미얀마 양곤 공항에서 미얀마 어린이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교황은 이날부터 5박6일간 미얀마와 방글라데시를 순방하며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역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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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국 미얀마 처음 간 교황, 무슬림 로힝야족 문제 꺼낼까
27일 미얀마 양곤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탄 차가 지나가자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교황이 미얀마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F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7일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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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족 사태’ 중재 나선 교황, 아웅산 수지와 로힝야족 난민 만난다
프란치스코 교황. [중앙포토]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얀마 로힝야족 사태 해결을 위해 이달 말 미얀마와 방글라데시를 차례로 방문한다. 22일(현지시간) 그레그 버크 교황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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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21세기의 칭기즈칸이 되고 싶은 시진핑
━ 시진핑의 중국몽 왕후닝(王滬寧)은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의 한 사람인데 중국 전문가들 사이에선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키신저’로 불린다. 시진핑의 대외 비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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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비 27조원 ‘기회의 땅’에 한국은 없다
지난 19일 현재 31층까지 올라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시의 킹덤타워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이슬람 성지 메카를 향해 절을 하고 있다. 이 건물은 2018년 12월 지하 1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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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보는 한국] 박 대통령이 남미 지도자들을 만났을 때
에이단 포스터-카터영국 리드대 명예 선임연구원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라틴아메리카를 순방했다. 비즈니스 방문이었다. 글자 그대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들이다. 하지만 요즘은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