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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첫 한강 횡단 도로터널 공사에 TBM 장비 도입
현대건설은 한강터널 굴진에 단면 14m 초대형 이수식 쉴드 TBM을 본격 가동한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한강을 횡단하는 도로터널 공사에 최첨단 TBM(Tu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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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집앞까지 몰려가 “GTX 반대” 시위…이웃들 소음 고통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일부 주민이 이 아파트 지하를 관통하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을 반대하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가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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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 아파트 1만분의1 지분으로…은마 흔드는 재건축 위원장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가에 강남구 은마아파트 주민들이 GTX-C 노선 관련 집회를 열고 있다. 중앙포토 이달 12일부터 평일 오전 9시 30분과 주말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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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한국 교통지도를 바꾼다] 윤석열 정부 ‘GTX 6개 노선’ 사업에 가속도A노선 2024년 개통 … B·C는 임기내 착공 목표
수도권 교통편의 대폭 개선 지난해 경기도 화성시 여울공원에서 공개된 GTX-A 실물모형. 최고 시속 180㎞의 GTX를 이용하면 수서와 동탄 사이를 20분가량에 주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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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발파 않는 최신 공법으로 굴착”…주민들은 불안
━ 도심 지하 60m 터널 안전 논란 “아파트 곳곳에 금이 안 간 곳이 없을 정도로 건물이 망가졌어요. 건물도 기울고 있고요. 집안 방문도 언제부터인가 닫히지 않고 부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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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다시 봄…‘동무생각’ 들으며 떠올린 옛날 개들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73) 2월의 마지막 날. 곧 경칩이 오고 봄이 오겠지. [사진 pixabay] 서울서도 산막을 본다. 눈이 올 것 같더라니 펑펑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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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령터널 ‘맑은 물 공포’···차수공사 미비로 지하수 유출 심각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 죽령터널 공사 현장. 철로 바로 옆으로 지하수를 배출하는 수로가 만들어져 있다. 강찬수 기자 지난달 25일 경북 영주시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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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만 뜨면 줄어드는 공사장 소음” 알고보니…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관계 없음. [중앙포토] “평소에는 그렇게 시끄러운데 왜 측정만 하면 소음이 기준치 이하로 나오나요? 업체에 미리 알려주고 나오는 것 아니에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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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수도권 교통지도 바꿀 GTX는 지금
A노선 늦어도 2024년 6월 개통 기대… B노선 이르면 2022년 착공 전망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8월 21일 오후 박남춘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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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가 낮?…백두대간 터널 발파작업 둘러싸고 논란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신풍터널 공사 현장. 사진에서 보이는 터널 입구는 본 터널로 진입하기 위한 경사터널이다. 문경=강찬수 기자 오후 10시가 낮일까, 밤일까. 백두대간을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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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테보리시, 조선업 망한 자리에 미래차 성지 만들었다
━ 리셋, 한국 자동차 산업 스칸디나비아반도 최대 항구도시인 스웨덴 예테보리. 84m 높이의 오렌지색 에릭스베리(Ericksberg) 골리앗크레인이 연간 1만1000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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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포커스]前 靑 행정관 vs 現 구청장…서울 유일 여당 분열 '영등포구'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사거리에 출마 후보들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 이번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에 기울어진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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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저소음 공법 쓴다더니 화약발파…182억 타낸 현장소장
수서고속철도(SRT) 공사 과정에서 공법을 속여 182억원의 국책사업비를 타낸 건설사 간부와 이를 눈감아 준 한국철도시설공단 임직원 등 26명이 무더기로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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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한달인데 수서발고속철도(SRT)에 '비리 악취' …현장소장 등 무더기 구속기소
11일로 개통 한 달을 맞은 수서고속철도(SRT)의 공사과정에서 공법을 속여 182억원의 국책사업비를 타낸 건설사 간부와 이를 눈감아준 한국철도시설공단 임직원 등 26명이 무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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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서발고속철도(SRT) 공사비 부당차익 의혹 GS건설 압수수색
검찰이 수서발고속철도(SRT) 공사비 부당 차익 의혹을 받고 있는 GS건설을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GS건설이 당초 계획한 저진동 공법이 아닌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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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 야간조명으로 망친 들깨 농사 보상해야"
경기 김포시의 A씨는 들깨와 콩을 재배하고 있다. 그런데 2014년에 수확량이 예년보다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들깨는 85%, 콩은 19%나 수확량이 줄었다. A는 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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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초 만에 와르르 … 세계 첫 벽식구조 고층아파트 폭파해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재개발을 추진 중인 인천시 가정동에 위치한 15층짜리 상아아파트가 10일 ‘발파해체 수직 점진붕괴기법’으로 발파 후 6초 만에 붕괴됐다. 이 기법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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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의 A/S] 남양주시 ‘의문의 폭음’ 찾았다(2탄)
“드디어 찾았습니다. 가스보일러였습니다.” 20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환경보호과 엄태호 주무관이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왔다. 그는 ‘남양주 의문의 폭음’ 사건의 담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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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의문의 폭음’의 정체는 바로…
“쾅!” ‘의문의 폭음’은 바로 이 소리였다. (오디오파일을 실행하려면 팝업창을 허용해야 합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2리. 이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음이 들려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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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소음없는 첨단공법으로 민원 없앤다
GTX는 깊이 40m 이상의 대심도(大深度) 지하에 건설된다. 기존의 도시철도 건설공사에 주로 이용되는 개착식 터널공법이 아닌 굴착식 터널공법이 동원된다. 개착식 터널공법의 단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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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신기술로 터널공사 40% 휩쓸어
SK건설의 터키 해저터널 공사 조감도. 수펙스-컷 공법이 사용되고 있다. [SK건설 제공] SK건설은 ‘수펙스-컷’(Supex-Cut)기술로 터널 및 지하공간 설계 시공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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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황금을 찾는 사람들
태백산맥 자락에선 금빛이 반짝인다. 한국의 금광 역사를 새로 쓰는 사람들이 이곳에 있다. 이들은 120m 아래 지하에서 짙은 어둠과 사투를 벌이면서 황금빛 꿈을 꾸고 있다. 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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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소음 피해 정밀하게 입증 안 돼도 배상해야”
아파트 옆 공사장의 소음 피해 정도를 주민들이 명확하게 입증하지 못해도 건설사에 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 임채웅)는 서울 행당동 모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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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장 허가 연장 싸고 아산 공세리 ‘들썩’
최근 아산시 인주면 공세1리가 시끄럽다. 17년 동안 사업이 이어져 온 토석채취장을 놓고 주민과 업체 사이에 싸움이 시작됐다. 업체 대표는 협박당했다고 주장해 마을 이장이 구속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