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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자원전쟁 중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려는 나라가 늘면서 원전 연료인 우라늄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이 때문에 최근 3년 새 우라늄 가격도 네 배로 올랐다. 사진은 프랑스 파리 근교의 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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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홍수·가뭄 막지만 댐 자연 환경도 바꾸죠
중순께 내린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대책으로 정부와 여당이 다목적댐 건설을 검토하자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댐 건설로 얻는 것과 잃는 것 등을 공부한다. 그래픽 크게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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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고유가에 풍력 발전량 급증
고유가 시대를 맞아 새로운 대체 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풍력 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U 통계국인 유로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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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레바논 전력 생산 절반 책임진다
한국전력이 레바논 전력 생산의 절반을 책임진다. 한전은 15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레바논과 중동 지역 전력사업을 담당할 한전레바논현지법인의 개소식을 했다. 현지법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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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정서 발효 그후 한달] 2013년 우리나라 적용되면
'전기가 귀해져 에어컨을 켜거나 네온사인을 밝힐 수 없다. 기름값이 뛰어 물가에 비상이 걸린다. 시멘트가 달려 주택 공급에 차질이 생긴다'. 1960~70년대 겪었던 일이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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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원전 1,2호기 연내 착공
건설 여부를 두고 1년 이상 논란을 빚어온 부산.울산 신(新)고리 1, 2호기 원자력발전소가 연내에 착공된다. 사업이 중단된 신월성 1, 2호기도 조만간 건설 방침이 확정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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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회사 대장정] 15. 인프라-동북·서부·상하이 대개발(끝)
▶ ‘상전벽해(桑田碧海)’의 상징인 중국 상하이시 푸둥개발구의 야경. 상하이는 바로 옆에 이보다 세배나 큰 규모의 린강개발구 공사를 지난해 시작했다. 푸둥은 금융.무역 중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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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맞대응 가능성 적어
중유 공급 중단은 당장 북한의 전력 수급과 기간 산업 시설 가동에 파장을 미치게 된다. KEDO로부터 받은 50만t의 중유를 포함해 지난해 북한의 유류 도입량이 67만2천t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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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 간격 급수… 발전량 절반
29일 오전 11시 경기도 포천군 일동면 수입4리 영평천. 물이 발목을 겨우 넘을 정도로 말랐다. 게다가 조금 남아있는 물에는 연두색 물감을 풀어놓은 것처럼 녹조가 둥둥 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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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중국 경제 대장정] 싼샤댐은 소양강댐 13배 규모
싼샤댐 건설은 공사기간만 1993~2009년 간 16년에 이르고 공사비는 2백70억달러(약 35조원)에 달하는 대역사다. 댐 길이가 1천9백83m에 높이는 1백85m나 된다. 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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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중국 경제 대장정] 싼샤댐은 소양강댐 13배 규모
싼샤댐 건설은 공사기간만 1993~2009년까지 16년에 이르고 공사비는 2백70억달러(약 35조원)에 달하는 대역사다. 댐 길이가 1천9백83m에 높이는 1백85m나 된다. 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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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댐 담수로 화천댐 유입량 32%줄어
북한의 금강산댐이 지난해 준공돼 물을 담기 시작한 이후 화천댐에 유입되는 수량이 연간 28억t에서 19억t으로 9억t 줄어들면서 수력발전소인 화천댐의 전력생산이 급감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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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원자로 한때 고장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유일하게 가동중인 원자로 3호기가 터보 발전기의 기능 불량으로 발전량을 절반으로 감축한 뒤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다고 발전소 직원들이 17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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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전 '불막기' 비상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이 경상북도로 번지자 도계(道界)에서 직선거리로 5㎞ 가량 떨어진 울진군 북면 부구리 울진원전도 '불막기' 초비상이 걸렸다. 불 소식이 알려지자 원전측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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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 개발 어디까지 왔나
청정한 대체 에너지 개발은 2천년대의 화두다. 이산화탄소 배출 등 지구온난화 가스로 인한 기상 이변과 고유가(高油價) 는 대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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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 개발 어디까지 왔나
청정한 대체 에너지 개발은 2천년대의 화두다. 이산화탄소 배출 등 지구온난화 가스로 인한 기상 이변과 고유가(高油價)는 대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도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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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삶의 질은 이랬다]1만불 환상 빨리 벗어나야
▶주택가격 = 소득 감소로 구매력이 떨어져 주택등 부동산 가격도 침체가 예상된다. 매매가격지수 (95년 = 100) 는 91년 103.3에서 96년 101.5로 떨어졌으며 추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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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툭하면 고장/올 여름 전력난 우려/해마다 되풀이
◎올들어 벌써 8번째 사고/고리1호기 이상… 발전 한때 중단 원자력발전소가 잦은 고장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작년 여름 경험했던 전력수급난의 되풀이가 우려된다. 동력자원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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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택/“수용이냐”“버티느냐”/노 대통령 비핵화선언
◎북의 핵개발 봉쇄위한 배수진/주변국 연대압력 끌어내기 사전포석 노태우 대통령의 비핵화선언은 핵재처리시설의 포기라는 배수진을 친 것으로 북한의 핵개발 의지 봉쇄를 위한 강경대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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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용 「물세」싸고 논란
◎내무부/지방재정 위해 10㎥에 1원 과세/동자부/주민부담 감안 절반으로 줄이자 수력발전에 필요한 물에 대한 세금부과를 놓고 내무부와 동자부가 티격태격 하고 있다. 내무부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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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 요금인상 불가피/정부/향후 15년간 발전소 86기 건설
◎민자참여도 허용방침 정부는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대비,오는 2006년까지 국내발전용량을 현재의 3배 가까이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이 기간중 총 73조원을 투입,86기(4천4백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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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되는 전력·주택난|전국에 걸쳐 「정기 정전제」
북한은 최근 경제 체제의 구조적 모순에서 야기되는 심각한 전력 난과 주택 공급 부진·식량난 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석탄 생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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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 비중 절반 이하로
전력예비율이 떨어져 쉬고 있던 화력발전소들을 가동하면서 원자력이 전체 발전에 차지하는 비중이 떨어지고 있다. 7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발전량은 5백28억9천만kwh로 원전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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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파동 우려 구미선 원전반대 주춤|주요 원전국의 변화실태
울진 1, 2호기의 준공으로 국내 전력생산에서 차지하는 원자력발전의 비중 (지난해 경우 총 발전량의 50·3%)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정부는 오는 2000년까지 현재 건설중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