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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우드 처참한 최후
18일 올라온 동영상에서 성전을 촉구하는 압델하미드 아바우드. [사진 유튜브]지난 13일(현지시간) 129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파리 테러의 총책임자인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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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인, 총격 피살…소음문제로 다툰 이웃 라틴계 공개수배
숨진 성상주씨(사진 오른쪽)와 살해 용의자 엘레자 바가스. [ABC7 사진 캡쳐]오렌지카운티 로스알라미토스에서 30대 한인 남성이 평소 소음문제로 갈등을 빚던 옆집 라틴계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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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탕탕탕' 美델타포스, IS 근거지 침투 동영상 보니…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KRG)와 미 육군 델타포스가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와 총격전을 벌인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IS에 인질로 잡힌 쿠르드족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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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문화유산국민신탁·카툰캠퍼스가 함께하는 역사통(通) 기자단
광화문 앞에서 역사통(通) 기자단이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진형 연구원(오른쪽)의 설명을 듣고 명성황후 시해 사건 당일을 연출해 촬영을 하고 있다. 역사로 통하는 ‘역사통(通)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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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 “맨 왼쪽 1사로 달라” 졸라 … 동료 얼굴 조준사격 했다
사건 두 달 전부터 계획된 범행이었지만 막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지난 12일 동료 예비군을 향해 K2 소총을 난사한 최모(23)씨는 사건을 일으키기 두 달 전부터 10여 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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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영웅 2인 … 진압 중 목숨 던져 다른 인질 구해
토리 존슨(左), 카트리나 도슨(右)15일(현지시간) 오전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발생한 인질극은 16시간 만에 3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하며 막을 내렸다. 사망자는 인질범인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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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 통신] 국민 절반이 갖고 있는데 … 스위스 총기 범죄율 낮은 이유
스위스 취리히에서 9월 둘째 주말에 열린 청소년 사격대회 현장. [사진 크나벤쉬센 홈페이지]“탕! 탕! 탕 탕!” 수많은 인파와 각종 놀이기구의 소음 속에서도 또렷이 들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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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안재모, 천재 탐정 “똑똑하지 않으면 소화할 수 없어”
뮤지컬 ‘셜록홈즈’에 출연하는 배우 안재모(35)가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이하 ‘셜록’)’ 의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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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안재모, "셜록보다 똑똑하지 않으면 못 하는 작품"
뮤지컬 ‘셜록홈즈’에 출연하는 배우 안재모(35)가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이하 ‘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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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안재모 "아무나 못하는 배역…난 대본 빨리 외우기로 유명하다"
‘셜록홈즈 안재모’ [중앙포토] 뮤지컬 ‘셜록홈즈’ 안재모가 무대의 긴장감에 대해 토로했다. 18일 오후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의 프레스콜이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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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추천 공연
가을의 절정기인 11월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천재 탐정 이야기인 셜록 홈즈를 뮤지컬로 만날 수 있다. 탐정 셜록 홈즈 이야기 외에도 주인공들이 비밀을 파헤치는 무대가 준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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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괴한, 캐나다 의사당서 총 난사 … 하퍼 총리 노린 듯
22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경찰들이 차량 뒤에 은폐한 채 테러범과 대치하고 있다. 이날 테러로 범인을 포함해 2명이 사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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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에 구멍뚫린 캐나다 … 국회의사당서 30여발 총성
평화와 안전의 대명사로 여겨져 온 캐나다가 테러 공포에 휩싸였다. 캐나다 민주주의의 심장부인 국회 의사당이 테러리스트로부터 총기 난사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신에 따르면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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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파주 이북서도 대북전단 고사총 사격
국감장 나온 육·해·공 장성들 국방부에서 13일 열린 국회 국방위의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 참석한 최윤희(해군 대장·왼쪽) 합동참모의장과 합참 지휘부가 선서하고 있다. 이날 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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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북전단에 고사총 쐈다
10일 북한이 대북 전단 풍선을 향해 발사한 실탄 중 한 발이 경기도 연천군 중면사무소 마당에 떨어져 있다. [사진 경인일보]북한이 경기도 연천군 일대에서 대북 전단(삐라) 풍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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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명이 떼로 공격 … 해경 10명 "죽을 수 있겠다 생각"
[사진 해경] 10일 오전 8시11분 전북 부안군 왕등도 서쪽 144㎞ 해상. 나포한 중국 어선을 끌고 가던 목포해경 소속 해경들 옆으로 중국 어선 네 척이 몰려왔다. 우리 측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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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북 전단 풍선향해 고사포 사격
북한이 경기 연천 지역에 10일 두 차례에 걸쳐서 풍선에 매달린 대북 전단(삐라)을 향해 14.5mm 고사총 40 여발을 발사했다. 사진은 북한군이 쏜 수십여발 가운데 한발이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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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아하, 아메리카] 레이건 총탄 몸으로 막던 미 비밀경호국, 왜 망가졌나
1981년 3월 30일 미국 워싱턴 힐튼호텔 앞에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을 암살하려던 범인의 총에 맞은 경호원 티머시 매카시(맨 앞쪽)가 쓰러져 있다. [중앙포토]198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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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년 전, 건청궁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1 1900년대 초 경복궁 앞. 가운데 보이는 건물이 광화문. 소년중앙 시간탐험대는 지난달 말 발대식을 하고 역사여행을 시작했습니다. 1기 시간탐험대는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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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제1차 세계대전 100년, 사라예보를 가다
1차 세계대전 방아쇠 당긴 사라예보의 총성 100년 100년 전 사라예보에서 두 발의 총성이 울렸다.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쓰러졌다. 19세 학생 가브릴로 프린치프의 저격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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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제1차 세계대전 100년, 사라예보를 가다
1차 세계대전 방아쇠 당긴 사라예보의 총성 100년100년 전 사라예보에서 두 발의 총성이 울렸다.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쓰러졌다. 19세 학생 가브릴로 프린치프의 저격 성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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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아들 친구 때문에? … 13년 만에 붙잡힌 마약왕
‘세계 최대 마약왕’으로 불리는 멕시코의 호아킨 구스만이 22일 멕시코시티 공항에서 수갑이 채워진 채 헬기로 이동하고 있다. [멕시코시티 AP=뉴시스, 세라핀 삼바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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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메멘토 벨룸, 전쟁을 기억하라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20세기 유럽 최고의 인문주의자 중 한 명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슈테판 츠바이크(1881~1942)를 꼽는다. 오스트리아의 유대계 출신 소설가이자